050707-화랑교

시계가 5시쯤을 가르킬때쯔~~음

장비점검이후 마실준비합니다...[헤헤]

나서는순간 어두컴컴하니 비가 한바탕 쏟을 분위기라서 가 마러 가마러 를 여러차례 고민하던중

비오면 어때 다리밑인데 라는 생각이 역역히 들어서 마실갑니다...[하하]

다리밑 교각으로 향하니 한분하고계십니다.

바로 한마리 올리셔서 아 큰물한번지고나니 배스가 상경했구나 하고

채비되어있던 텍사스리그로 교각뒷편을 공략 입질없습니다.

컥~! 그리고 다시 첫번째 교각 캐스팅

먼산보다가 한녀석이 쨉니다 휴~~

랜딩해보니 작은녀석 요녀석...



이후...

예전에 이구공님께서 주신 스피너베이트를 약간 튜닝해서 (블레이드 교체및 암길이 조절)
탐색해봅니다 이번에는 두번째 교각앞쪽...

더블윌로우스타일로 윌로우는 은색

교각앞쪽뒷편을 캐스팅이후 앞쪽으로 넘어오는순간

덜컹 ~!!!!! 쭈~~~~~~~욱 쨉니다...유~~~후 하는 혼잣말에 이어 힘을 쓰는데



오늘 화랑교특파원에 기사를 내보낼수가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이후 다시 똑같은 자리탐색들어갑니다...다시 교각앞쪽을 지나는데 교각에 부딪히면서

떨어트렸다가 다시 리트리브하니 " ㅇ ㅏ ~~~~~~ㅆ ㅏ"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물론 속으로)



뒤에서 구경하시던 분께 사진을 부탁드려서 찍었습니다...[꾸벅]

이후 같이하시던 분과 입낚시를 조금하다가 뒷편에서 다른 구경하시는분께 시원한 음료수를 대접받고

좀더 하다가 7시에 철수합니다...

휴~~ 간만에 보도를 할수있어서 기쁩니다...


물색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