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성주꺽지에배신당해서...

배스싸랑 1243

0

5




일요일 오전 잠시 회사에 들렀다가 1시쯤 성주로 달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상황을 보니 썩좋은 상황은 아니더군요.
보마다 루어낚시꾼들이 많아서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채비 정비하고
무작정 들이대봅니다.
두어시간 들이대다 신통치 않은 조과에 상류쪽으로 올라가 보았는데..꺽지 얼굴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일단 철수 했습니다.

돌아 오면서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휴대폰 성능이 별로 라서 그라고 무엇보담 중요한것은
사진여러장 올리는걸 잘못해서,,리 담에 배워 확실히 해볼랍니다.
구미로 돌아 오면서 내내 억울해서 배수 구경이라도 할까 싶어서 남계지 상황을 잠시 살펴 보니
녹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두만지도 배스가 있을까 싶어서 일단 조금더 올라가서 둑방에 차를 대고 편한 노싱커 채비로 투척
서너번 둑방쪽으로 붙여서 케스팅 입질이 없어서 배수가 없나 싶었는데 저수지 중앙에 땅콩으로
플라이 하시는분이 먼가를 훅  오~~~ 있다~~~
ㅎ~~바로 또 케스팅 웜이 물속에 가라앉기도 전에 퍽~~~ 25정도 되더군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물가쪽으로 이빠이 붙여서 케스팅 또 퍽~~~30 캬~~이맛에 배스잡으로 다니지요.. 성주꺽지에 배신당한기분은 일단 풀리고 25 에서 30 전후로 씨알은 베이비수준이었지만

연속된 입질에 일곱수 ...두어시간 손맛은 느꼈던거 같았습니다.
두만지에도 씨알 잘지만 배수가 있다는것만 확인하고 오늘 조행은 철수 했습니다.
초보라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더 열심히 해서 꺽지랑 쏘가리님도 만날수 있는날을 기약하면서
이만 초보배서 조행기였습니다.
사진은 두만지 배스랑
성주사진입니다( 쏘가리랑꺽지는 워낙에 자원이 귀해서 정확한 장소는 공개하지 말라고 해서..^^
                       오늘도 투망이랑 전기를 본것 같아서요...
                       선배님들은 사진만 봐도 아실것 같네요
신고공유스크랩
5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저도 달창지에서 배신당하고 청도가서 풀었습니다..[씨익]
05.07.25. 09:17
profile image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꺽지는 다음에 혼내주세요..[씨익]
05.07.25. 09:38
profile image
강계는 자원 남획이 심해 손맛보기 힘들더군요.

좋은 시간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05.07.25. 10:39
susbass
어자원이 많다보니 남획이 심한가 보네요

신고 해야되는것이죠!

더운여름날 고생하셨습니다
05.07.25. 13:46
신태공
저도 2주전에 성주에 갔었는데 꺽지가 손가락 만하더 군요.. 꺽지 자원은 많은것 같더군요.. 메기도 올라 온다고 하던데요.. 아시는분이 메기 30~40정도 다섯마리 정도 잡은걸 봤읍니다. 성주는 암튼 꺽지 자원이 많은것 같읍니다....가족들이랑 나들이 가도 좋고요..
05.07.25. 22: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성주꺽지에배신당해서..."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어제 저녁에 운동삼아 대성지까지 자전거를 타고 물론 자전거에는 낚시대 하나 묶어서 열심히 갑니다.(아 저는 진평동 삼성전자 2공장 바로 맞은 편에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갑니다. 9시쯤에 대성지 도착 역시나 대...
  • 배스북성 조회 116505.07.26.23:13
    05.07.26.
    덥습니다. 오늘은 겨울에 드리보고 한동안 안가본 절집 건너편으로 가보았습니다. 가끔씩 한분들 들르시지만 요즘은 수초로 인해 진입이 힘들어서 그런지 잘 안들어 가시는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인적이 뜸한곳엔 대...
  • 지난 일요일... 토요일까지의 빡신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실컫 잠 한번 자 보자고 누웠다가, 부푼 마음에 아빠를 재촉하는 아들녀석의 목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무서운 마눌님 눈초리도 심상치않고... 부지런히 일어...
  • 옥계수로...
    배스순금미노우 조회 121105.07.26.21:43
    05.07.26.
    퇴근허구 옥계수로 댕겨 왔습니다... 간만에 늦은 시간에 가니까 많이 낮설더군요^^ 1사간 낚시해서 3자후반 한마리 잡았습니다... 간만에 잡아서 짜릿한 손맞도 봤고 이넘이 강에서 올라온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힘이...
  • 안정되었나 봅니다.
    아침 오곡지에 들러 봤습니다. 비온뒤 만수위때 보다 50센티미터 정도 수위가 내려간 상태에서 안정된 모양입니다. 잔챙이들이 연신 연안에 노닐고 있네요.. 네꼬채비로.. 들어뽕으로 수타게 건져 냅니다.. 네번째 사...
  • 토요일..늦잠자버린 통에 오후에 지슬지로 사부자기.. 10여수 했지만.."잔챙이" 축에도 못낄 사이즈들...[슬퍼] 그림같은 직벽이건만...입질도 없고..[외면] 다음날 새벽..집사람이랑 유등교..비좁지만 보팅.. 집사람...
  • 7월23일 오봉지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에 글올리는거 같네요... 다들 더운데 건강하시죠... 예전처럼 출근해서 점심때 시간내서 낚시하지는 못하지만 주말에 잠시나마 제자들과 오봉지로 향앴습니다... 제자두명과 갔었는데...둘다 처음 루...
  • [첫경험] 옥계 상류에 가봤습니다.
    처음으로 늦은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항상 옥계수로에 가면 꽝만치고 왔는데 그날은 어찌된일인지 배스가 저의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것 같았 습니다. 7/23 토요일 회사를 일찍 마치고 저녁 6시...
  • 배스미니배스 조회 121005.07.26.00:07
    05.07.26.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동행님께서 올려주신 조행기 2부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을 광주에서 출장으로 보내고 동행님께서 신갈로 출조가시기에 잠시 끼었습니다. 오전 4시반에 기상하여 김밥과 음료를 준비하고...
  • 제가 오늘부터 휴가가 시작입니다. 휴가라고 해도 집에 애가 아직 어려서 멀리 가지를 못할 것 같고 또 어제 저희 집에 어른 칠순잔치 해드린다고 이 날씨 더운 날 땀을 너무 흘렸더니 기진맥진..[기절]. 그래서 첫날...
  • 아침에 9시쯤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먼저가서 오빠(에어복님)한테 오라고 했죠.. 그동안 잔챙이는 좀 잡았는데 ... 오빠한테 큰거 잡으로 가자고 했죠^^ 오후에 점심먹고 건너편으로 가서 한마리 사진 찰칵^^ 전 디...
  • 신갈저수지(쉼터포인트)
    잠자리에서 눈을 뜨니 4시50분입니다. 출발 할까.[생각중] 1시간만 더 잘까.[생각중] 이불을 박차고 나오지 못하고 타협을 하고 있는데 상혁이가 아빠 5시야 하며 침실로 들어옵니다. 씻고, 낚시장비, 모기약, 선크림...
  • 배스망치 조회 135605.07.25.12:15
    05.07.25.
    새벽 4시에 눈을 뜹니다. 오늘의 출조지는 남포리…. 집에서 아침밥을 간단히 차려 먹고 남포리로 향했습니다. 밀양강 남포리는 몇 년전 까지만 해도 초봄에 대물이 많이 올라오는 곳으로 유명하였으나 상류의 공사와 ...
  • 토요일 근무 마치고 딸기나무님이랑 건달배스님이 보팅시켜주신다고 하여 달창지로 날라갔습니다. 6시쯤 도착해서 보니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나도배서님,깜님,건달님,타피님,+1님,북성님,북성님이웃님 이렇게 즐...
  • 성주꺽지에배신당해서...
    일요일 오전 잠시 회사에 들렀다가 1시쯤 성주로 달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상황을 보니 썩좋은 상황은 아니더군요. 보마다 루어낚시꾼들이 많아서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채비 정비하고 무작정 들이대봅니...
  • 토요일 오후 5시 우진씨,중증님과 청도에서 접선했습니다. 원래는 청도여고쪽 청도천 침투를 계획했지만 배띄우기에 너무 멀어보여 부야지로 이동했습니다. 얼마전 새로 장만한 우진씨 200B입니다. 이쁜 엉덩이 보호...
  • 토요일 기날지와 대성지
    (기날지 상류에 있는 작은 수초군락 사진입니다. 잎 생긴모양이 네잎클로바를 닮아서 보기좋았습니다. 혹시 이 수초 이름 아시는분?) 일찍 일어나서 안동에 깜님과 합류하는것이 원래 계획이었지만... 금요일밤의 열...
  • 토요일이 다가오자 드디어 또 미쳐버렸다 요즘들어 손맛 눈맛 입맛 다땡기니 마지막불꽃인가하는생각이든다. 오늘도 날밤까자 하는 심정으로 혼자서 수영만으로 출발 얼릉 채비하고 발걸음도가볍게 출발....채비라 해...
  • 지난 훅크선장님과 초록뱀님의 기날지 조행기를 보고 배스렉카님과 뜻이 맞아 기날지를 덥쳐 볼려고 함께 모의 합니다.. 전날 저녁에 잠을 설치며 출조 준비를 하는데 지난 오봉지 조행때 베이트릴에 감긴 라인이 모...
  • 사진은 저희 클럽 박진우님의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금요일밤 안동 자곡으로 일행 4명이서 들어가봤습니다 수온은 더운날씨 탓으로 인해서인지 좀 시원한듯하게 느껴 지더군요 초반에는 입질조차 없어서 오늘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