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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수로 조행기

사발우성 1266

0

8
지난번 철탑이후
2번째 조행기네요 [씨익]
요번에도 조행기에 많이 보이는 장소로 배스 사냥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잠시 회사에들러 업무 마치고
바로 옥계수로로 출발하였습니다.. 모.. 회사 바로 옆이 옥계이긴 하지만서두[하하]
1시 반정도에 도착하여 보니 다리 옆에 몇분이 배스 사냥을 열시미 하고 계시더군요
장화를 신으려다.. 먼저 손맛을 보고싶은 맘에 구두 신고 바로 달려 갔습니다.
지난번 오봉지에서 배운 채비로 바로 투입..
그리고 깜님이 올려주심 최민석 프로님의 동영상 대로 달달달 떨어 줬습니다...[하하]
몇번 떨어주니... 바로 [배스]가  물어주더군요
크.. 그때의 손맛은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한 30 초반정도..
요넘 보내주고 나니..... 자그만한 넘이 또 물어 주더군요..  요넘 보내주고
몇번 입질이 있었지만  [울음] 초보라 챔질시기를 잘모르겠더군요 분명 빨려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힘껏 챔질을 하여지만[울음] 헛손질만... 몇번의 챔질 실패후..
물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웜을 던져 넣은후 덜덜덜 몇번 떨어 주고있는데. 갑자기 몬가가 확 채는 느낌이 들더군요..바로 릴 감아 들이는데....컥.. 이때까지 이런 적이 없었는데... 줄을 풀면서 차고 나가는 [배스]컥... 엄청 큰넘이더군요... 이때까지 30대초반정도 잡은게 전부였는데... 40짜리.. 힘 정말좋더군요[하하]
덕분에 손맛 많이 봤습니다.
요넘 잡은후 계속 또 입질만 몇번 받고 챔질실패하고 바늘털이까지[울음]
더이상 안될꺼 같아 내일을 기약하며 철수 하였습니다..
옥계수로 정말 초보가 가도 손맛 제대로 볼수 있는 장소 였습니다.
크... 내일 또가야지[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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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저도 4짜 [배스] 손맛 보고 싶습니다. [침]
여름 이후로는 30 넘는 것도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내일은 시간은 많은데 태클이 없습니다. [울음]
05.10.01. 21:24
profile image
4짜 축하 드립니다..
옥계4짜 힘 좋죠~~~ 이제 옥계배스에 중독 되신겁니다...[사악]
옥계동민으로 가입 하시죠~~ [푸하하]
05.10.01. 23:31
사발우성 글쓴이
은빛스푼님 저도 옥계동민 가입하고 파요
회사가 옥계바로옆입니다... 2공단 오시다보면 노틸러스효성이라고 보이실듯[하하]
불러만 주이소 바로 달려 가거습니다[씨익]



05.10.02. 01:37
사발우성 글쓴이
마지막으로 하류 지점 다리 건너 편에서 정말 황당한 일을 경험했네요[하하]
40짜리두 힘들었지만... 끌려나왔는데... 마지막 그넘은컥... 분명 어디 걸린 것도 아니고 풀고 나가는 넘인데... 힘이 장난이 아니 더군요... 진짜 몸맛?? 이라고 해야하나... 끝내 얼굴도 못봤지만...옥계수로 대단합니다... 그넘 생각하면 아직도 손이 덜덜덜....
줄을 끝도 없이 풀고 나가는데.. 괴물같은넘... 언젠가 그넘을 꼭잡아 봐야겠네요[씨익]
05.10.02. 01:46
profile image
4짜 손맛 보신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잊을수 없는 경험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 무엇이 루어낚시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지요[하하]
05.10.02. 12:22
mk
.....[흐뭇].....[꽃]
05.10.02. 19:55
profile image
아후 옥계가 나를 부르는구나.. 아~~~흐~~~~
05.10.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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