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장척지에서 비싼 낚시 하고 왔습니다.

bassing 1315

0

8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땅콩보트랑 화기를 챙기고 냅다 장척지로 갔습니다..

원래 목적은 번개지였는데~ 상황을 보고서 장척지에 배를 내렸답니다.

수초가 우거진곳은 노젖기도 힘이 드네요~

아무튼~ 탐색을 하면서 공략을 하는데~ 별루 신통치 않네요..

드문드문 잔챙이만 나오더라구요~

카운트는 시작을 했는데~ 원하는 싸이즈가 나오지 안아서~ 사진은 별루 없네요^^;



버즈베이트를 물고 나온 녀석입니다.

낚시 중간 중간에 수온을 손으로 체크 하는데 물이 차우네요~

무덤포인트 에서 좌로 20미터 떨어진지점에서 소나기 입질을 받았습니다..

11시~12시까지~ 싸이즈는 다 고만 고만 합니다. 30급 정도

점심은 배위에서 김밥에 바나나 우유로 끼니를 때우고~

연밭쪽으로 행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수초가 없는 곳에서 수초 끝으로 케스팅 해서 폴링해서 입질을 받을수 있었답니다.



여기에서 싸이즈가 꽤 괜찮으네요~



오후 3시가 접어 들면서 상황을 종료 된 느낌이네요~

간간이 이어진 입질도 끝어지고 집으로 컴백 해야지 하면서도~

번개지에 맘이 쏠려서~ 제방쪽으로 들어갔다가 ~ 몇번 케스팅 해보고~ 시간이 어정쩡 해서~

집으로 갈려고~ 모퉁이를 돌아서는 순간 팍~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능 차를 세우고

타이어를 보니~ 타이어 면에 빵구가 난게 아니라... 옆면에 찍혀 버렸네요...

몇개월 안된 새 타이어인데~ 흐미~ 순식간에 5만원 날아갔습니다...

아~ 내 타이어~
신고공유스크랩
8
사고 나신 그지점이 정말 위험 합니다

제방 쪽으로 내려 갈때는 괜찮은데
반대로 올라 올때 커브가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철수할때는 올라가지 않고 그냥 제방끝으로 가서
번개늪을 돌아 나옵니다

요즘 번개나 장척이 아직 조황이 신통치 않더군요
수초만 삭으면 괜찮을것 같던데..........[외면]
05.10.03. 02:35
그나마 다행이죠...
속도내서 달리다가 사고났으면 어쩔뻔했습니까? ^^;;
국산 타이어도 좋은데 왜그러죠?

사실때 출고년월 확인하고 사세요..
1년 이상 지난것은 경화로인해서 타이어의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스패어도 스패어로만 쓰지 새거라고 다른것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전에 장척지에서 보팅하고 접으시는것 본적이 있는데 그때가 아마 작년쯤이던가?
나중에는 뵙게 되면 아는척좀 할께요..^^ [씨익]
05.10.03. 09:20
goldworm
역시 장척은 봄에 대박을 쏟아내는곳인가 봅니다.
그나마 달리다 안그랬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그럼 위안이 될거 같습니다. [미소]
05.10.03. 12:16
profile image
아이구~아까워라!!!!!

타이어 한짝이면 웜이 몇 봉지인데???????[씨익]

안전 운전하세요[미소]
05.10.03. 12:35
키퍼
고속주행중에 터진게 아닌것만해도 다행입니다.

타이어 생산년도 확인 하는 방법은 타이어에 DOT 로 시작되는 부분을 보면
끝에 네자리 숫자가 생산년도입니다.
숫자가 0105 라고되어 있으면 2005년도 1주차에 생산되었다는 뜻입니다.
특이한것은 몇월이 아니고 그해의 1주차에서 부터 주단위로 숫자가 올라갑니다.
1005라고 되어 있으면 2005년 10주차 그러니까 3월 첫주정도 생산 되었다는 뜻이죠[씨익]
05.10.03. 17:41
profile image
언제나 빵좋은 배스로만 찍어 올리는 배싱님 부럽습니다.[꽃]
타이어는 세상을 하직 했지만 사람이 우선입니다.
05.10.03. 23:45
profile image
그래도 사람이 먼저죠 뭘,....

우짜겠습니까..
05.10.04. 10: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일요일 오전에만 시간이 허락된 관계로 멀리가지는 못하고 옥계로 나섰습니다. 토요일날 미나리깡부대가 침을 놓지 않았을 곳을 골라서 우선 금전교 하류 수심이 얕아지는곳에 먼저 들어가 물가로 내려서니 포인트 그...
  •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땅콩보트랑 화기를 챙기고 냅다 장척지로 갔습니다.. 원래 목적은 번개지였는데~ 상황을 보고서 장척지에 배를 내렸답니다. 수초가 우거진곳은 노젖기도 힘이 드네요~ 아무튼~ 탐색을 하면서 공...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입니다~ 케빈방님과 간만에 고삼지 출격했습니다. 가을패턴은 해가뜨고 오전9시는 되어야 활성화가 이루어 진다고 들었으나 한시라도 빨리 배스녀석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새벽5시에 출발하게 되...
  • 고령 입구에서 밥대신 빵으로 끼니를 대신하고 한마리 잡아 보겠다고 낫질못으로 들어 섰습니다 6시반 아쥑 이른 시간이어서인쥐 많은 조사님들은 보이쥐 않습니다 저는 오늘도 와키로 공략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채언...
  • 어제..토요일 아침, 미나리깡 접수후 처음으로 운문님과의 꽃밭조행에서..버즈로 딸랑 한수.. 이후 운문님 생업전선으로 투입되시고..혼자 사부자기 배나무 들이댔는데.. 하나밖에 없는 버즈(운문님한테 수업용으로 ...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61805.10.02.21:44
    05.10.02.
    신동수로....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 울산에 다녀오니........... 저녁 5:3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배서 환자 본색이 어디 가나요???[씨익] 바로 옷 갈아 입고........... 집에서 가까운 신동수로에 도착하니 저녁 6시...
  • 배스최남식 조회 118105.10.02.19:57
    05.10.02.
    출조인원 : 불꽃전사, 최남식 2名 방동지 상황 : 만수위 녹조 많이 가셔서 보기좋은정도. 시간 : 16시 ~ 18시30분정도. 위치 : 도보로 접근가능한 방동지 상류권. 사용장비 : 베이트 2대, 스피닝 2대. 사용루어 : 스...
  • 매주 토요일은 새벽같이 일어나 어디론가 떠나곤 했는데, 늦잠이 문젭니다. 9시경 일어나 빈둥거리다가 10시쯤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니 옥계수로에 미나리브라더스가 출현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나가려는데 ... 잠옷 ...
  • 지난토욜(9월24일) 지인두명과 채언아빠 어머님을 모시고 고령 낫질못으로 사냥을떠났심더 지난밤읽은 최석민프로님의 설명을 머리에 새기며 와끼로 수초옆을 공략했지요 살짝살짝 액션만 주고있을때쯤 훅~!! 아이쿠 ...
  • 친구 환자만들기 실패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토요일 퇴근길에 친구의 노가다현장에 놀러갑니다.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배스 이야기가 나옵니다. 배스 잡으러 한번 갈볼레?? 친구가 선뜻 가겠다...
  • 지난번 철탑이후 2번째 조행기네요 [씨익] 요번에도 조행기에 많이 보이는 장소로 배스 사냥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잠시 회사에들러 업무 마치고 바로 옥계수로로 출발하였습니다.. 모.. 회사 바로 옆이 옥...
  • 어제 아침에는 깜과 제가 드리대고 점심때 깜이 드리대고 오후에는 깜님과 건달배스님이 드리대어서 그런지... 오늘 잔챙이만 나옵니다[울음][울음][울음] 오늘의 조행 동행은 올드보이입니다.. 맨날 늑대오도보이라...
  • 어제 구월의 마지막 날 학생들 백일장 , 사생대회 덕에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났네요.. 지난 갱신 월례 대회 때의 손맛을 잊지 못해 다시 봉정을 찾았습니다. 빤스도사는 피곤해서 그냥 집으로 가겠다네요... 도착시간...
  • 미나리깡의 위력
    배스 조회 145105.09.30.22:11
    05.09.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사진만 올라갑니다. 축구해야 되거든요~ [씨익] 그럼... 휘버덕~ 깜.
  • 배스필라 조회 127105.09.30.21:19
    05.09.30.
    아침에 손도 근질거리구 저번주말 똥통에서 꽝 한것두있구해서 사무실좀있다 나갈생각하구 [배스]이넘들한테 복수하러갑니다 휘파람 불며 [배스]느긋들 죽었쓰~~ 하며 트렁크에서 베이트 꺼내는데 뚜둑~~ [뜨아] 그만...
  • [옥정호]2005년 9월 30일
    일요일 KSA 아마추어 대회 참가 연습차 옥정호를 갔습니다 황토리 새물 유입구에서 도착 하자마자 지그스피너 은색 윌로우 립 3/8 온스 지그 팻알버트 스모크 칼라에 나온 옥정호 힘돌이 입니다 어찌나 힘을 써주던디...
  • 분명히 새벽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난거 같은데... 마누라 잔소리에 일어나보니 9시네요. [헉] 어제 분명 일찍 잤는데... 체중이 늘어난뒤로는 아침잠이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그냥 출근하는척 하다가 오랜만에 포남...
  • 조행기는 아래 깜이 대충 얼추 그까이꺼로 다 해놓았군요... 별채조행기를 쓰려니까 독채사라고 해서 이참에 하나 사놓기로 합니다[미소] 오늘 아침... 핸드폰알람이라는 것을 처음 사용해보았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 조금 늦게 출발합니다. 오늘은 베이트로드... 잔챙이 마리수 보다는 한놈만 노리겠다는 일념으로... 채비되어 있던 스플릿샷... 액션이 지루하고 피같은 아침시간에 이렇게 기다리긴 아...
  • 秋天的 Bassing
    배스나도배서 조회 194505.09.30.09:28
    05.09.30.
    모닝콜에 반사적으로 일어나 해제한 후.. 다시 침대에 눕습니다.. 그런데 거실쪽이 훤하고 옆자리가 허전하네요. 살펴보니 오늘 애들 운동회 한다고 아내가 열심히네요..[씨익] 다시 일어나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