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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장척지에서 비싼 낚시 하고 왔습니다.

bassing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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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일어나서 땅콩보트랑 화기를 챙기고 냅다 장척지로 갔습니다..

원래 목적은 번개지였는데~ 상황을 보고서 장척지에 배를 내렸답니다.

수초가 우거진곳은 노젖기도 힘이 드네요~

아무튼~ 탐색을 하면서 공략을 하는데~ 별루 신통치 않네요..

드문드문 잔챙이만 나오더라구요~

카운트는 시작을 했는데~ 원하는 싸이즈가 나오지 안아서~ 사진은 별루 없네요^^;



버즈베이트를 물고 나온 녀석입니다.

낚시 중간 중간에 수온을 손으로 체크 하는데 물이 차우네요~

무덤포인트 에서 좌로 20미터 떨어진지점에서 소나기 입질을 받았습니다..

11시~12시까지~ 싸이즈는 다 고만 고만 합니다. 30급 정도

점심은 배위에서 김밥에 바나나 우유로 끼니를 때우고~

연밭쪽으로 행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수초가 없는 곳에서 수초 끝으로 케스팅 해서 폴링해서 입질을 받을수 있었답니다.



여기에서 싸이즈가 꽤 괜찮으네요~



오후 3시가 접어 들면서 상황을 종료 된 느낌이네요~

간간이 이어진 입질도 끝어지고 집으로 컴백 해야지 하면서도~

번개지에 맘이 쏠려서~ 제방쪽으로 들어갔다가 ~ 몇번 케스팅 해보고~ 시간이 어정쩡 해서~

집으로 갈려고~ 모퉁이를 돌아서는 순간 팍~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능 차를 세우고

타이어를 보니~ 타이어 면에 빵구가 난게 아니라... 옆면에 찍혀 버렸네요...

몇개월 안된 새 타이어인데~ 흐미~ 순식간에 5만원 날아갔습니다...

아~ 내 타이어~
신고공유스크랩
8
사고 나신 그지점이 정말 위험 합니다

제방 쪽으로 내려 갈때는 괜찮은데
반대로 올라 올때 커브가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철수할때는 올라가지 않고 그냥 제방끝으로 가서
번개늪을 돌아 나옵니다

요즘 번개나 장척이 아직 조황이 신통치 않더군요
수초만 삭으면 괜찮을것 같던데..........[외면]
05.10.03. 02:35
그나마 다행이죠...
속도내서 달리다가 사고났으면 어쩔뻔했습니까? ^^;;
국산 타이어도 좋은데 왜그러죠?

사실때 출고년월 확인하고 사세요..
1년 이상 지난것은 경화로인해서 타이어의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스패어도 스패어로만 쓰지 새거라고 다른것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전에 장척지에서 보팅하고 접으시는것 본적이 있는데 그때가 아마 작년쯤이던가?
나중에는 뵙게 되면 아는척좀 할께요..^^ [씨익]
05.10.03. 09:20
goldworm
역시 장척은 봄에 대박을 쏟아내는곳인가 봅니다.
그나마 달리다 안그랬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그럼 위안이 될거 같습니다. [미소]
05.10.03. 12:16
profile image
아이구~아까워라!!!!!

타이어 한짝이면 웜이 몇 봉지인데???????[씨익]

안전 운전하세요[미소]
05.10.03. 12:35
키퍼
고속주행중에 터진게 아닌것만해도 다행입니다.

타이어 생산년도 확인 하는 방법은 타이어에 DOT 로 시작되는 부분을 보면
끝에 네자리 숫자가 생산년도입니다.
숫자가 0105 라고되어 있으면 2005년도 1주차에 생산되었다는 뜻입니다.
특이한것은 몇월이 아니고 그해의 1주차에서 부터 주단위로 숫자가 올라갑니다.
1005라고 되어 있으면 2005년 10주차 그러니까 3월 첫주정도 생산 되었다는 뜻이죠[씨익]
05.10.03. 17:41
profile image
언제나 빵좋은 배스로만 찍어 올리는 배싱님 부럽습니다.[꽃]
타이어는 세상을 하직 했지만 사람이 우선입니다.
05.10.03. 23:45
profile image
그래도 사람이 먼저죠 뭘,....

우짜겠습니까..
05.10.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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