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전p

안녕하세요..전p입니다...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조행기를 쓸 마음은 많았으나..저가 약간의 컴맹인 관계로 디카폰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받는 방법을

잘몰라 해매다가..이제서야 터득을 하고 이렇게 늦게나마 글씁니다

이제 자주 조행기를 올릴것 같네요^^

지난 화요일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월요일날 오랜만에 대구에 갔는데 다음날 화요일에는 무조건 금호강으로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찍

잠을 청하고 화요일날 일찍 눈을 떠보니.. 헉.비가옵니다ㅜㅜ

마음이 조마조마...금단증세 바로 나타나는것 같네요

30분마다 날씨를 체크하다가..11시 정도에 날이 좋아지길래 바로 출발합니다..

먼저..올겨울에 자주 들렸던...세천 산불초소로 갑니다

비는 안오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고생하면서 열심히 말짱꽝님에게 배운 스왐프 반동가리로 바닥을

긁어대는데...입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가 가장 좋아하는 채비중에 하나였던...이x 노싱커로 아주 천천히 액션을 주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네요.^^ 겨울 입질답지 않게 시원한 입질^^ 바로 이넘입니다^^



오랜만에 비린내 맡으니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입질이 뚝,,바로 세천절벽포인드로 이동..들어갔다가..진흙이 빠져..고생만 실컷하고..

바로 포인트이동...세천양수장쪽으로 이동..갑자기 바람도 불지 않고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작년 봄에 북성님과 함께 자주 뵈었던 포인트인데...역시 실망을 시켜주진 않네요^^

수온이 올라가서 인지 입질감이 너무 확실하게 옵니다..낚시대를 막 댕기네요..몇수추가...사진한장더









이제 봄이 거의 다가왔는것 같더니..오늘 부터 다시 추워진답니다^^

늦추위에 모두들 감기 안걸리게 주의하시구요...이제 자주 허접하더라도 조행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올해는 오짜하세요

그럼

ps. 북성형님...주신 밧데리 집게 잘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