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천 5월18

290님과 5시약속을 잡고 4시30분에 기상하여 씻고 썬크림 무장하고
5시 연락이 없는 290님 전화를 해봅니다 [헤헤]
모닝콜 해드리고 태클박스에서 오늘쓸 루어를 골라봅니다
오늘은 미디움 로드 2대와 스피닝 한대를 쓰려합니다 6피트6인치에 롱빌을 6피트에 저크
레벨 스픈빌, 레벨 플로팅 미노우, 스미스웍 로우그 만을 사용해봅니다[헤헤]

290님 지그헤드로 연신잡아냅니다 하지만 오늘 싸이즈 좋지 않습니다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상류상황은 생각보다 더욱 안좋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290님 티셔츠 한장에 벌벌 떠십니다 저는 긴셔츠를 입없어도
상당히 쌀쌀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290님 고생많았습니다
배를 돌려 차에서 옷가지를 챙기려다 290님 "그냥 하조"하십니다 조금 지나니
날씨가 낚시히기 좋은 만큼 따따합니다 [하하]

290님의 지그헤드 정확합니다 [푸하하]


오늘의 장원입니다 싸이즈는 기억이 ?? 40후반에 1400g 오늘 정말 큰거 없다 였습니다
290님 장원 축하합니다[굳]


사진이 하도 없어서 싸이즈 미달들고 찍어 봅니다 오늘 매우 처량합니다
좋은놈 하나 올렸는데 미노우 제거 하다 떨궈버렸습니다 [하하]


오늘 낚시하면서 낮익은 배스를 많이 만났습니다 실상 드들강에서 보팅으로 낚시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오늘 배스들은 미노우 바늘맞은 애들이 많았고 290님이 기억하는
생김새의 (특이한 점 과 생김새 바늘빵) 배스들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후반에 박근수님 스피너 베이트로 아주 타작을 하십니다 이삿줍기의 달인 이십니다[굳]
박근수님 사진이 없습니다[하하] 다음에 많이 찍어 드리지요[흐흐]
290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식사도 못하고 가셔서 어쩐데용 [헤헤]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