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이 근질 거려 설랑...

버즈젯을 본 따서 보다 작고, 가볍게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고 나니 전혀 버즈젯 같지 않군요.
제발 덕분에 배스가 물어 줬으면 싶은데..


원 제품은 28g입니다. 왠간한 장비로는 맘껏 캐스팅이 힘들죠.
게다가 한 덩치 해설랑  신경을 써도 조용한 착수가 심들더군요.

큰 맘먹고 버즈젯, 이 넘으로 큰 씨알 몇 수 잘 하긴 했는데...
주로 뒤로 던질 때 조과가 좋더군요.

쇼어라인에선 재미를 몬 봤구요, 수심 6~7m 권에서 운영할 때 조과가 좋았습니다.  



거창하게 시리 ... 제원입니다,

바디- 발사목 2쪽 합체. 립- 태클박스 칸막이 , 체장 75mm  무게 18그람
방수처리- 강력본드 칠 1회, 도색- 스프레이 은색,검정 각 1회.
최종마감- 스치로폴 본드 1회.  총 작업시간  한 댓시간?

훅 달고서 물에 띄워보니 대략 30도쯤 그런대로  자세 나옵니다.  
이젠 들고 나가서리 배스 잡는 일만 남았는데..

코팅이 걱정이 됩니다.  스치로폴 본드가 슬슬 들고 일어 나더군요.  
몇 번 쓰다 보면  벗겨질 듯 한데,  

아마도 씽킹루어가 될 때 까지만 사용해야 할 듯.

이상 허접 자작루어 소개였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