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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미리내성지 모임

blackjoker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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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태풍의 바람덕인지 서울공기가 며칠간 너무나 청명했습니다.



바람이 못내 아쉬웠습니다만 부서지는 햇살이 좋았답니다.[굿]

그기분 그대로 일요일 경기권 모임인 미리내 성지로들 모였습니다.
새벽5시경 히든카드, 친구1, 나그네, 지로, 공산명월님, 스카이워커님 등이
보트를 펴고 풍랑속에 보트를 띄웠습니다.

공산명월님의 몸보신특명으로 간만에 꿰미도 챙기고 나섰으나
겨우 3짜들만 몇마리 건지고 수많은 2짜 녀석들을 돌려보냈습니다.
크랭크만한 녀석이 크랭크를 물고나오는 상황...
겨우3짜 몇마리 정도만 챙겨드리고 오전낚시를 접었답니다.

나중에 합류하신 동네프로님, 서스배스님도 손맛을 많이 보지못하셔서
아쉬워 하셨습니다만 작고 아담한 저수지여서 입낚시만 즐거이 했네요.

공산명월님은 새차뽑으셔서 RV못지않게 보트가 트렁크에 쏙 들어가버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뵙는 분들과의 단체사진 한방~



공산명월님의 사고에 다들 걱정하셨습니다만 정정하십니다[씨익]
오히려 큰놈들 못만나셔서 아쉬워하실 정도랍니다.

여름낚시는 정말 힘이드네요. 더위도 더위고 장마며 태풍까지...
어여 가을의 당찬 손맛을 만날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또 일주일 수고들 하셔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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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profile image
공산명월 어르신의 건강이 좋으시다니 정말 좋은일입니다..

이왕 오랫만에 낚시하시는것..

대꾸리들이 마중나와줬으면 좋으련만...

즐거운 조행 쭉 되시길 소망합니다[꽃]
06.08.21. 16:45
거센 바람 속에서 수고 하셨습니다... 대꾸리들은 전부 어디 숨었는지...
06.08.21. 17:10
지로
바람이 불면 비가 안오고
비가 오면 바람이 불고... 어찌보면 힘든상황이지만...

딱 고민하면서 낚시 할 정도는 되었으니...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다 가족같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공산명월님 건강하게 낚시하시는 모습 오래오래 보여주세요..
06.08.21. 17:20
susbass










사진 몇장 같이 올립니더,,,
즐거운 시간이었고,,[흥]님의 보팅모습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더,,

오래같이 보고 싶은마음에,,
밸리타지 마시고,보팅하시자고 말씀드렸더니,,
그러시마 그러시네요...[미소]

파도가 이만 저만 쳐야죠,,
06.08.21. 17:46
지로
제사진도 있네요... 넘 즐거운 시간과 식사였습니다...

힌든님이 준비하신 맛있는 복숭아도 잊지못할껍니다...
06.08.21. 19:18
[헉]
아니 가난한 [흥]님이 보트까지 가지고 계셨데요...

써스님이 말한대로 재벌이 맞긴 맞는것 같습니다...[씨익]
06.08.21. 20:35
모두 반갑습니다... [꽃]
동네프로님이 저렇게 키가 크셨나.... 아무래도 위치 선점을 잘하신듯....
06.08.21. 21:48
동네프로
타피님......배를 소유한지는 상당히 오래 됐습니다. 타고 있는 건 남의 것입니다. [흥]
조나단님...동네프로만 빼고 모두 다 발밑에 돌멩이를 밟고 서 있습니다. [흥]
blackjoker님...[꾸벅]
06.08.21. 22:07

지로님~ 힌든이가 아니라 히든인데요~

이날 릴링하다가 잠이들었습니다.
한번은 깜짝놀래 깨보니 배가 땅에 붙어있었고~
또한번은 호수 한가운데서 원을 그리며 돌고있었습니다.

06.08.21. 22:16
그날 함께 하신 모든 회원님들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씨익]
보잘것없는 이 공산명월을 그렇게 많이 환대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꾸벅]

운문님 네 건강많이 회복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06.08.21. 22:34
참석 못해서 아쉽내요. 다음에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s/b님 너무 합니다.
검은 것이 무엇인지, 계속보다가 올라 올뻔 했습니다.
06.08.21. 23:15
지로
히든카드님 오타입니다...죄송합니다..

아참 그리고 이제 슬슬 말 낮추세요...
06.08.22. 00:05
도도
어려운 상황에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대꾸리가 아쉬움을 남게 하네요 [꽃]
06.08.22. 00:39
사진에 물살을 보니 바람이 엄청났나 봅니다 [헉]

정말 힘든 여건에서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검은것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궁금]
06.08.22. 01:21
푸른아침
갈수록 낚시보다 입낚시가 즐거워집니다.
옆에 고삼지에 있었지만 일행이 있어 찾아뵙지 못햇습니다.[꾸벅]
06.08.22. 08:04
susbass
푸른아침님../ 알아봤어,,,[버럭]
커터님,,/쇠똥,,입니더,,

[흥]님../돌맹이 없었습니더,,신장이 크신 동네재벌님옆에서는 다 작아지는듯,,보입니더,,
06.08.22. 08:36
profile image
공산명월님의 강건하신 모습 뵈니 반갑습니다.[미소]
06.08.22. 11:58
profile image

공산명월 어르신의 건강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함께하신분들도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꽃]
서스배스님의 마지막사진 압권입니다.[푸하하]
06.08.22. 12:05
profile image
늦여름과 초가을이 공존하는 사진느낌이 좋습니다.
모두들 밝은 모습..[굳]
06.08.22. 12:10
밑에 소 사진은 안보고 위에 검은것이 뭔지 한참 쳐다봤습니다. 물속에서 나온것인줄 알고 [헉]
06.08.22. 18:42
susbass
검은것에 관심이 많은듯 한데요,,,
쇠똥 입니더,,,똥,,,
도시에서 보기 힘든것이라 올렸는데..이슈가 되었네요..[미소]
06.08.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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