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주말 신포리 방문기입니다

blackjoker 1485

0

9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주말 회사의 야유회가 있어 홍천을 들러 춘천으로 날아갔답니다.
전날의 과음으로 인해 뒤집어진 속을 부여잡고 해장하러 정경진님 회사갑니다[헤헤]
작업실 구석구석 기웃거리다가 밥도 얻어먹고 또 주시는것 낼름 받아갖고 왔습니다.

다음 행보는 역시나 신포리. 한가로이 노니는 배스녀석들 만났습니다.



오늘의 주요채비는 미노우로 정하고 지로군에게 미노우를 가르칩니다.
일취월장입니다. 막 걷어냅니다. 저는 그저 찍사.[씨익]



작은 녀석들이나 걷어내느라고 고개도 못드는 조커입니당.



역시나 시간이 정지한듯한 그곳은 한가롭기 그지없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산마을님, 하늘배서님, 반용필님, 똘똘이님 반가웠구요.
간만에 찾아왔다고 식사대접도 해주시려 하셨지만 회사 동료들이 찾아온통에
함께하지 못해서 송구스러웠습니다. 다음엔 꼭 1박과 함께 소주한잔...[꾸벅]
너무 바쁘신 분이라 통화만 했던 푸른아침님 대회 치르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저는 이번주 겨우 휴가를 이틀 냈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갈랍니다. 혼자 배띄우고 공부좀 면밀히 해야겠습니다.
많이 뜯길 각오하고 태클박스 꽉 채웠습니다.
물론 이구공님이나 하이텍님의 아우성도 함께한다면 좋겠구요~[헤헤]

화창한 날입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시길 빕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9
susbass
말 ㅡ그대로 휴가 잘 보내시길,,,
06.09.05. 10:44
휴가는 빠빡브라더스와 함께 하세요 ~~~~~
06.09.05. 10:54
푸른아침
우리 조커님 못 뵈서 아쉬웠습니다.

소풍때 꼭 뵈요~~

지로님하고도 낚시 한번 해봐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06.09.05. 11:20
profile image
아마 가을이 되면 춘천호가 더 아름답겠지요.....

블랙조커님보면 매일 바븐것 같아 너무 보기 좋아요...

근데 이구공님..

아직도 빡빡이로 지내시나요.. 가을인데 길러요.. 히든카드님스타일로....
06.09.05. 11:40

친구...
밤에 만나면 포인트김이 특급포인트 알려줄께 [푸하하]

글고 휴가때 쓸 자그마한 선물도 있다네.
06.09.05. 11:47
일요일,

오후 다섯시에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여 바로 장비를 챙겨싣고 바로 쏨니다.

신포리가 왜그리 멀게 느껴지는지...... 횡성에서 고속도로를 거쳐 국도로......

한시간 반은 족히 걸림니다. 오후장을 보며 어두워지기 시작하는것이 못내 아쉽내요.

다음날 새벽낚시를 홀로 즐기며 손맛또한 징허게 보고왔습니다.

지난번 정경진님으로부터 선물받은 스피닝대, 늦었지만 머리도 올려줬습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꾸벅]

많은것을 받기만하고 드리지 못하는것이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조커님으로부터 안부전화도 받았습니다.

늘 넉넉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할 따름입니다.[꾸벅]
06.09.05. 13:18
지로
참고로 저 미노우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저번에 제 미노우로 한마리도 못 걸었는데...사부님이 조놈으로 계속 혼자
걸어내는 겁니다..그래서 뭔가 특별한 놈이가 보다 하구 제일먼저 샀는데...

그래서 그런지 점점 예뻐보입니다...아름다운 춘천 그리고 맛있는 닭갈비...

조만간 꼭 다시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06.09.05. 14:03
조커님 빨리오셔요
06.09.05. 18:57
조커님! 너무 드리대십니다..[씨익]
06.09.05. 20:2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난 일요일. 육짜를 꿈꾸며 밀양강을 쑤시고, 찌지며 댕겼지만 삼순이들만 인사를 했슴미더. 매 주마다 대꾸리를 꿈꾸며 작전을 짜고, 뛰어 다니지만 결과는 영~ ‘아니올시다’ 임미더. 그래서 오늘은 여불때기로 함 ...
  •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우비삼형제님들 송전에서 손맛보시고 오시는 길에 신갈에서 저와 함께 했습니다. 저는 오늘 지루미스 하나 구했습니다.[씨익] 단골 순대국집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하나은행 연수원으로 들어 ...
  • 9월6일 퇴근후 집에서 방굴러~~ 하다 견디질 못하고 나갑니다. 간단히 자작 울트라 라이트 로드에 1000번릴, 0.6호라인(1파운드???) 지그해드 1/32에 #8번 바늘, 1/16에 #6번 바늘에 1.5인치 스라이더웜, 2인치 스라...
  • 수초밭 배스 활성도에 뽐부질을 했더니 하하..
    상륙작전 아시죠? 먼저 함포사격으로 해안을 초토화하고 그 다음 해병대가 들어가죠 요즘 탑워터에 잔챙이만 붙어서 크은 폽빠로 저수지 저어기 가운데 수초 무더기 주위를 먼저 때렷습니다 엣지 엣지 엣지 에궁 이번...
  • 동영상2% 조회 153706.09.08.15:51
    06.09.08.
    앞으로 사용할 동영상 서버 테스트용 자료입니다. 이 영상도 오늘까지만 지원되며 오늘이 지나면 자동 삭제됩니다. [씨익] 즐감하시기를.... 참! 이 자료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있으면 바로 실행될겁니다. 그럼...
  • 얼굴이나 한번 보자는 구미 비린내 총각들의 연락을받고 퇴근을 하는데 옥계천에서 누가 부릅니다.[씨익] 요즘 옥계천 조과가 아침저녁으로 영 신통치 않아서 손맛에 많이 굶주려 있던터라 잠깐나 던져보고 갈까나해...
  • 동영상2% 조회 164906.09.08.11:23
    06.09.08.
    2004년 가을녘의 낙동강입니다. 한창 달배님이 배스에 열정을 몰입할 무렵이죠~ 동영상 서버 테스트 겸해서 올립니다. 단! 오늘이 지나면 삭제됩니다. 아~ 낙동강이 그립습니다. [웃음] ☞ 동영상 재생하기
  • 평택 아마츄어 대회 1등 포인트
    [부제] 1.500,2.000g [테이블시작1] 제 47 회 아마추어 배스 낚시 페스티발을 배스랜드사의 최고 버전 낚싯대인 LEGEND 출시를 기념하여 평택호에서 개최 합니다. 수도권 최대의 국민 배스 낚시터로 각광 받고있는 평...
  • 골드웜 첫 게시물이..이런거라니.. 조금 이상키도 하고..웃기기도 하구요.. 아무튼 1080 지방도로 옆 포인트를 나름대로 허접하게 꾸며봤습니다 중복도 많지만 그래도 그나마 정보공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
  • 오늘 새벽3시반 기상과 동시에 친구놈과 보트를 챙겨서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서 긴팔 추리닝을 챙겨 입었습니다.. 그래도 써늘 합니다.. 몇일새 기온의 변화가 왔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
  •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그곳
    정말 모처럼만에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새벽 6시가 좀 넘어 도착하니 이미 초록뱀님 이영일님 두분이 상류에서 신나게 잡고 계시더군요. 기온은 17도로 긴팔옷을 입어야 할만큼 쌀쌀했고, 수온은 25도로 아직 온천수...
  • 20060907 낙생지
    배스재키 조회 141906.09.07.09:59
    06.09.07.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낙생지 분위기에 젖어 배싱중이신 벤님 입니다. 2006/09/07(음7/15), 05:10-07:30 날씨 : 기온15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6도, 만수위, 맑은물 채비 : 포퍼*, 크랭크, 미노우, 스피너베이...
  • 제목이 약간 상스러운 점 용서 바라구요 오늘 황당한 조행길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오후 6시경 경남 함안의 수로를 탐색하고 있었습니다 양포수로 상류지역입니다 연안에는 일행인 듯한 민물꾼이 두팀 자리 잡구요 ...
  • 배스칠천사 조회 134006.09.06.19:34
    06.09.06.
    꼬리를 치켜세운 용을 마무리하고 비거리에 대해 정경진님과 통화후 가지고 있는 로드 모두 가지고 테스트 할려고 집을 나셨읍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 김해 맥도강을 돌아 일전 슈컈치 낚시대회 장소가 떠오릅니다. ...
  • 고삼지 에는 가을 배스가 붙었다 .
    ,, 팔자섬에는 녹즙을 만드는 기계가 숨겨있다,, 보트가 새로 들어왔다고 잠깐 놀러오란다,, 글라스 롯드 하나 챙겨들고 크랑크베이트 몇개 들고서 2시간 고삼을 뒤져봅니더, 라인은 14파운드 카본라인,, . 무척 빠르...
  • 배스간지베스 조회 198106.09.05.16:13
    06.09.05.
    새벽 여섯시 서현지 도착. 배카페 바로 뒤의 오른쪽 분수대있는곳에 연잎대가 형성되어있고 물가는 모두 수초대입니다. 처음부터 4인치 이카로 욕심을 내서일까 입질을 전혀 못받습니다. 3인치 워터멜론계열 컬리테일...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주말 회사의 야유회가 있어 홍천을 들러 춘천으로 날아갔답니다. 전날의 과음으로 인해 뒤집어진 속을 부여잡고 해장하러 정경진님 회사갑니다[헤헤] 작업실 구석구석 기웃거리다가 밥...
  •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낚시는 매주 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조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올리는 사진이 언제 어디서 찍은건지 모르겠네요. 낚시복이 따로 있기에 항상 ...
  • 대구 세천교 5짜에서 2% 부족
    안녕하세요..[꾸벅] 대구 성서에 사는 bluespace라고 합니다.. 일요일 회사 당직이라 17시 마치고 중독을 이기지 못하고 세천교로 상류로 향했습니다.. 아직 날씨가 무덥고 수온도 높아~~ 낚시가 힘들듯 했습니다.. ...
  • 땅콩보트로 낙동강 하류쪽에 가보세요...
    요즘 밀양강과 낙동강 배스들에게 흠뻑 빠져서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강계낚시는 저수지 그리고 댐과는 약간 다른 형태의 낚시를 즐길수가 있어 자주 다닙니다... 최근에 주로 다니는 곳은 밀양강이 유입되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