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조행...

야간조행...



어제 퇴근 준비 할 무렵 골드웜네를 열어본 것이 실수였습니다.

해수님께서 비오는 날에 6짜를 잡았다고 하고...

때마침 비도 부슬부슬 오고 일요일 연합출조 뒤풀이로 신동지에서 손 맛도 봤고..

대꾸리에 대한 미련남아 후딱 옷 갈아입고 달립니다.



저는 야간조행을 집 주변에 있는 포인트만 1년 가까이 다니다 보니 별 무서움 없이 혼자 잘 다닙니다.[씨익]

비가 오는 중에도 피싱월드 회원님 4명 저 까지 5명이서 제방 쪽 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먼저 일요일 재미를 본 스왐프 스플릿리그로 시작을 합니다.

첫수로 3짜 후반으로 올라옵니다.[미소]



스플릿리그로 제방 쪽 석축위를 끄니 몇 번만 캐스팅만하면 라인에 상처도 많고 밑 걸림도 발생하고 해서...



조개봉돌를 때내고 그냥 스왐프 노싱크와끼리로 채비를 교환해서 하니...

잔챙이만 물고 늘어지네요.[외면]





잔챙이 몇 수 더하고 대꾸리를 노리기 위해 런커로 채비를 또 교환합니다.

캐스팅해 놓고 조금 기다리다가 로드를 살짜기 들어 보면 요런 놈들이 물고 있습니다.








대꾸리는 못 했지만 4짜 턱걸이 포함 10여수 했습니다.[흐뭇]



요즘 신동지에는 수위가 엄청 낮아져 있어 제방 쪽에서 노싱커리그로도 수심 제일 깊은 곳까지 폴링 시키는데 얼마 안 기다려도 됩니다.

그러니 워킹으로 재미를 못 보신들은 지금이 복수를 할 수 있는 기회일 것 같습니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