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릴 케이스

푸른아침 2801

0

14
오랜만에 글을 남김니다.[꾸벅]
본격적인 시즌인가보다 싶었는데 봄맞이 나온 개구리들이 얼어 죽을 정도로 추위가 매서워졌습니다.


장터에 지로님께서 릴케이스를 구입하신다는 글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릴 케이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윙크]
현재 릴 케이스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들을 보면 배스프로샵의 플라스틱 재질의 하드케이스와 천으로 만든 소프트케이스가 가장 대표적이고 타 제품도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드케이스는 수납이 많이 되나 기스에  약하고 가운데가 주저앉기도 합니다.  소프트 케이스는 오염과 물에 약한 약점들이 있습니다.[외면]
그래서 저도 고심을 하다[궁금] 옥션에서 카메라용 하드케이스를 하나 구입해서 약간의 DIY를 통해 릴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옥션 구입가는 21,000원이고[머니] 나머지 부 재료는 포장용 스펀지를 깔고 칼로 수납할 자리를 만들어봤습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82816961&frm2=through

현재 가지고 있는 베이트릴이 4개에 스피링릴이 3개정도는 수납이 가능할 듯 합니다.[굳]
한쪽 구석에 여분은 라인을 보관할 공간도 만들어봤습니다.




릴 케이스의 외형입니다. 기존의 제품보다는 약간 무거우나 단단하고 뽀대도 쬐끔





전체적인 내부의 모습입니다. 제품 구입시에 위 커버에는 충격 완화용 스펀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수납해 놓은 모습입니다. 현재는 베이트릴, 플라이 릴, 스피닝릴 하나와 약간의 라인의 보관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베이트릴이 들어갈 자리는 홈을 파서 수납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좀 더 수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여러 가지 싸이즈의 릴 케이스가 있습니다. 혹 릴 케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저와 비슷한 방법으로 응용하여 사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4
profile image
이쁘게 만드셧네요...
저는 릴도 험하게 사용하니 릴가방 필요없어서리[미소]
07.03.07. 09:25
훌륭한 릴 가방입니다. [굳]
릴 파손에 대한 염려는 전혀 없겠군요.
저도 이것과 비스무리한 알미늄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남들이 가방만 좋다고들 하길래 .... 바꿨습니다만.. 푸른아침님은 케이스의 격이 맞는듯 합니다.
한데 속에 검정색 스폰지는 어데서 구하셨는지요?
07.03.07. 09:34
푸른아침
스펀지는 흔하면서도 막상 구할려면 눈에 잘 띄지 않더군요.
마침 새로 들어온 장비 보관용 스펀지가 있어 사용했습니다.
07.03.07. 09:47
profile image
잘 만드신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케이스 가격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굳]




07.03.07. 12:14
햐~ 뽀대납니다...그냥 들고 다녀도 될듯 싶습니다...[굳]
07.03.07. 12:21
지로
진짜 멋집니다.... [꽃] 언제나 알차고 살아있는 정보...으흐흐
푸른아침님 가사드립니다....
07.03.07. 12:52
profile image
저 가격이면 괜찮은 데요.[굳]
저도 릴은 몇 개 없지만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07.03.07. 13:06
참고로 인터파크에서 17,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입하실분께서는참고하세요~
07.03.07. 19:40
저도 항상 릴 보관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07.03.08. 03:25
푸른아침
혹 위의 형태와 유사한 물건을 구입시에 케이스의 싸이즈를 면밀히 검토하시어 자신에게 맞는 싸이즈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 가로길이가 41cm짜리로 구입했습니다.
07.03.08. 08:17
여러분들은 푸른아침님의 역뽐뿌에 낚이신겁니다. 릴케이스를 보여주면서..
새로산 장비들을 함께 보여주어 강력한 뽐뿌를 발산하고 계십니다. 조심들 하세요.
저위 2개의 베이트릴은 아직 물가에도 나가보진 못한 녀석들이라 하던데..
번쩍이는 자태에서 강력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
07.03.08. 14:49
profile image
릴 케이스 필요한것이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슬슬 구경좀 해봐야 겠습니다..[미소]
07.03.08. 16:49
susbass
원대승님 말씀대로 자랑하는 것 같은뎁쇼,,[사악]
07.03.08. 23:53
푸른아침
무슨말씀을...
BBS도 아닌걸요!!![울음]
07.03.09. 11: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릴 케이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도 없는 사진 자꾸 올려서 죄송하네요[씨익] 배스를 찾아 , 새로운곳에서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고생했던것 같은 기분이 싸악 [헉] 없어지지요. [미소] 위치는 왜관 환경사업소 맞은편 쯤 될것입니다. ...
  • 태풍오로지 도착했습니다. 도착할때까진 괜찮았는데 바람부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헉]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태풍바람이 불어도 나무사이로는 몇번 던져봅니다 . 도저히 알수없는 루어의 느낌 웜낚시 불가 [헉] 어...
  • 등뒤에서 밀어주는 바람덕에 삼산지까지 달려온건지 날려온건지 [헉] 한산하게 차량을 몇대는 될수 있을것 같은 공간이 있는 삼산지.. 비닐 하우스 앞쪽에 나무들이 맛깔나는 갈비처럼 보이는 곳[헉] 사유지 라서 입...
  • 옥계중학교 쪽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중학교에서 팍" 꺽어 들어가셔야 합니다[헉] 수풀이 두개 눈에 띄는데 저곳에도 한두마리씩 붙어있지요[헉] (항상 붙어있는건 아니니까 '없던데!' 하시면서, 연락주시면 곤...
  • . . . . 왜관 환경 사업소 앞 입니다. 사진 보고 가시면 도착하시면서 ' 아 , 여기구나 ' 라며 아실것 같아서 참고사진 올립니다. 추운 날씨에 물가에서 뵙게 되면 서로 따뜻하게 인사를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배스goldworm 조회 291007.03.11.01:09 1
    07.03.11.
    오늘은 우리집애들이랑 다사 처형댁애들이랑 우방랜드 가기로 되있는 날입니다. 나는 가봐야 뒤에 따라다니기만 할텐데 그냥 금호강에서 놀테니 빼달라고 해도 하늘같은 마나님께서 어림도 없다고 하네요. 일찌감치 ...
  • 오늘 소양천으로 바이러스님과 다녀왔습니다... 아침엔 바람이 없더니 시간이 점차 지남에 바람세기가 엄청 세지고... 결국엔 비까지 몰아치길래 오후2시경 서둘러 철수했습니다... 주로 돌밭으로 이루어진 브레이크...
  • 안녕하십니까 [꾸벅] 조행기를 쓰고 싶어도 2007년엔 [꽝]만 계속 해서 참다가 결국에는... '에이~ 잘나온다는 남쪽으로 가자!!' 그래서 대체복무(?)하는 사무실사람들 꼬셔서 전북 부안 청호저수지로 향합니다. 부안...
  • 호작질 조회 241707.03.10.09:50
    07.03.10.
    1.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파워베이트, 배스어세신, 납선, 프롭, 스플릿링, 트레블훅, 스텐강선1mm, 황동비드, 기타공구-9자집게, 소형절단기) 2.스텐철사를 일정한크기로 자른후 라인아이를 만들고 그곳에 무게조...
  •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순금미노우입니다...[헤헤] 오랜만에 야간도 들어오고 날씨도 조금 풀리는것 같아 회사동료분과 07년 첫 출조를 나갔습니다... 출조지는 김천 대양지... 도착하니 아직은 많이 춥더군요 [태양...
  • 옥계천 스피너 베이트 반응..
    지난 주말 구옥계교와 외국인전용단지 입구 까지의 조행입니다. 장비 카이만 :68 미디움 (개인적으로 스피너 베이트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인 :P-Line 프리미엄 15lb(상당히 강하나 꺽임에는 무지 약합니다...
  • 요즘 연일 최고의 호황을 보이는 창녕 번개늪에서 다음주 일요일(3월18일)에 제7회 땅콩친구들 축제가 열립니다. 번개늪의 상황은.... 전체적으로 잘 나오는편이고 씨알은 3짜 중반부터 4짜중반까지 골고루 나오는 편...
  • 폐웜 자작 - 어쎄신편
    안녕하세요 불량사원입니다. 이번엔 아는 형님의 협박에 못이겨...어쎄신을 자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자바론보단 훨씬 쉬운 작업이라 그나마 빨리 끝냈네요. 회원님들의 요청으로 인해 이번엔 제작 과정을 상세히 ...
  • 간만에 호작질입니다.
    요즘 스피너베이트에 재미를 솔솔 보고 있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사용시 웜사용에 지그헤드훅의 불편함를 느껴서 한번 변형 시켜봤습니다. 지그헤드를 사용하지 않고 조개봉돌을 이용하여 앞쪽 가이드부분에 부...
  • [이 조행기는 2006년 3월 11일 조행기로 루어&플라이지에 기고된 기사문입니다] 주5일 근무제가 격주로 시행되는 첫날...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겨우내 지하실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보트를 꺼내어 마누라 잔소...
  • 호작질푸른아침 조회 280107.03.07.08:54
    07.03.07.
    오랜만에 글을 남김니다.[꾸벅] 본격적인 시즌인가보다 싶었는데 봄맞이 나온 개구리들이 얼어 죽을 정도로 추위가 매서워졌습니다. 장터에 지로님께서 릴케이스를 구입하신다는 글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릴 케이...
  • 올해부터 다시 토너먼트를 뛰신다는 핑계로 요즘 조행기를 안 올리시지만...[궁금] 사실을 확인해보니......[씨익] 지난 일요일엔 안동에서 해가 뜨면 무조건 먼저 나가려고 서두르다가 다른분의 트레일러를 밀어서 ...
  • 주말동안의 호작질-스피너베이트편
    2,3일날 낚시도 제대로 못하고 해서 오랫만에 공장을 가동했습니다. 이번것은 스피너베이트입니다. 일단 몰드로(3/8, 1/4) 몰드를 뜨고 색칠을하고 눈도 붙이고 했답니다. 스커트랑 블레이드는 프로xx존에서 파는 것...
  • 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꾸벅] 저에겐 악몽의 장척지 벌써 3번 갔었지만 갈때마다 배스의 얼굴은 구경도 못 했습니다. 거참 희안합니다만 어쨌든 장척은 저에게 얼굴도 안보여주고 외면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
  • 호작질은룡 조회 237907.03.05.19:42
    07.03.05.
    나무젖가락 탑워터가 완성 됬습니다 한 80프로 정도 완성 된거 같네요.. 음.. 첨 만드는거라.. 상당히 허접해 보이는데.. 그래도 물에 제대로 뜨긴 하네요 액션은 어떻게 나와줄지.. 나무젖가락 붙이고 깍고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