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그 중요성에 대하여...

아침에 간만에 일찍일어났더니 정신이 말짱하니 좋군요..

게다가 블로그 정리하는중에 배경음악도 새로 깔았더니 더욱더..

Live is life로 바꾸엇더니 활기가 넘쳐나네요[하하]

조행기도 안 올라올듯하니.. 공부 하시죠..


오늘은 엣지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

많은 배스관련 글에서보면 매번 자주 나오는 단어를 꼽으라면

hump, point, stump,cover등이 있지만 그중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이

바로 이 Edge입니다...

왜 자주 나올까요.. 답은 중요하기에...

한번 읽어 보시길...

주말쯤에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수초가 자란 상태에서의 배스공략법 나머지 자료가

연작으로 5개가  올라갈지도 모릅니다.

올리고 안올리고는 제 맘이라는 것 아시죠[씨익][배째]

그럼....



Edge...그 중요성에 관하여...  배스낚시 이론  
2007/03/14 14:25

http://blog.naver.com/rodcraft/60035384314


Focus On Edges



Beyond Edges

엣지를 넘어서....

By Steve Quinn
  


생물학자들은 배스를 기회를 엿보는 포식자라고 표현하는데 그 의미는 그들의 영역에 들어오는 어떤 크기의 피식자들이라도 다 잡아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스몰의--생략.. 라지의 경우 플로리다에서는 뱀을, 코네티컷에서는 쥐를, 미네소타에서는 개구리를 , 조지아에서는 새드를, 네브라스카에서는  chubsucker(10인치까지 자라는 피라미류)를 먹어치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라지마우스를 포함한 5종의 배스들은 먹이감을 주로 엣지에서 취득하고 있다. 몸체의 유연함으로  이동성이 우수하고 적응력이  뛰어나기에 아주 깊은 수심의 엣지에 자란 수초대에서 움직이지 않고 머무를 수도 잇으며 모래에서 바위지대로 전환되는 바닥지형을 따라 이동할 수도 있고 아주 미세한 움직임도 감지 할수 있어 바닥을 기어다니는 미끼도 쉽게 볼수 있기도 하다.
엣지부근은 다양한 어종과 배스가 년중 관심이 있는 곳이고 붙어 있는 곳인것이다.


WEEDEDGES
수초엣지


북동쪽과 북부 중앙의 자연적인 호소와 플로리다의 경우 다양한 수초대가 배스에게 안식처를 제공한다. 미국 남부에서 중앙까지 수초대가 발달함에 따라 수초 엣지부위의 배스낚시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잇는 추세이다.


수초엣지는 몇가지 형태가 있다. 먼저 바닥의 깊이가 증가함에 따라 물속깊은 곳까지 햇볕이 들지 않는다. 따라서 바닥에 붙어 잇는 수초대는 증가하지 못하고 긴 줄기를 가진 수초인 milfoil, hydrilla, coontail, pondweeds, cabomba --역주: 우리나라의 말풀이나 물수세미류입니다--같은 종류가 깊은 수심의 표층으로 자라게 됩니다. 어떤 곳에서는 수심이 너무 깊어 수초대 형성이 멈추게 되어 깊은 수초엣지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곳이 여름과 가을철 배스가 머무는 핵심 장소가 되게 됩니다.


반대로 수초대가 얕은 수심쪽에도 역시 더 이상의 자라지 못하는 곳이 있는데 바탈진 경사면과 아주 두터운 수초대사이의 통로 혹은 경계의 내측면을 형성하게 된다. 이런 곳은 가을이나 겨울동안의 저수위로 드러나는 곳이거나 아니면 바닥 지형의 조성이 다른 곳인 경우가 많다. 대다수의 호소에서 이런 연안에 가까운 곳이 모래와 잔자갈의 혼합조성이 되어 있기에 유기물질의 퇴적이 일어나지 않기에 수초가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대부분의 맑은 물색을 가진 호소는 수초가 연결되어 있다. 배스가 어디에 잇을까를 고민하는 경우 수초대가 경계--엣지부위가 있다면  그 이차적인 경계부가 바로 가장 큰 가능성이 있는 곳이된다. 수초라인의 연속이 끊어지는 곳이나 홈통이 있거나 안으로 굽어 말려 들어가는 곳이 있거나 아니면 수면아래로 연속되어진 지형으로 뻗어지는 형태로 자라나는 곳이 된다.  먼곳의 험프지형에 자라는 수초대는 여름철 가장 중요한 장소가 된다. 수초대속의 열린 홈통공간은 아주 그 부위의 수심이 깊어진 곳이거나 바닥이 아주 딱딱한 곳이다. 그곳을 둘러싸고 잇는 곳은 배스를 잡아 당기는 곳이 된다.


이런 엣지부뷔에 배스는 잠복하여 불루길무리나 샤이너같은 녀석들이 군락을 지어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이런 은신처로부터 피식자들을 잡아먹기 위해 열린 공간으로 나오게 된다. 또한 작은 무리를 지어 수초엣지를  따라 움직이면서 피식자들을 찾아 다니기도 한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홈통안쪽을 유심히 관찰하여 가재나 바닥에 붙어 잇는 피식자나들을 발견하면 달려들게 된다.
모든 배스는 이런 기준에 의해 먹이 활동을 한다고 보면 된다.


엣지는 수초대내에서도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이것은 수초대를 형성하는 수초의 종류가 달라지면서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넓은 잎을 가진  coontail 같은 수초대가 평평하게 덮혀 있는 곳은 아주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배스가 몰려 있다. 비슷한 형태가 물나리(lilies)가 자라는 곳에
서도 관찰되어지는데 장님처럼 이런 수초대전체를 천천히 운용하면서 낙시할 수도 있겠지만 엣지내에 형성된 또다른 엣지를 노리는 것이 성공적인 낚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STRUCTURE EDGES

지형의 엣지


뛰어난 배서라면 배스를 찾을 때 먼저 수초대를 찾을 것이다. 저수지들은 대부분 자연하천을 막아서 형성되엇기에 그 속에는 옛물골이 잇기 마련이다. 이 원 줄기가 굽이치는 곳이 바로 배스가 머물면서 먹이 활동을 하는 곳이기 마련이기에. 배스는 본능적으로 먹이감이 풍부한 곳을 알수 잇기에 이런 물골의 엣지부위가 플랑크톤의 번식이 활발하여 바로 새드의 스쿨링된 무리가 지나가는 통로가 되기에 머물게 된다.

대부분의 호소에서 물살은 가둬지게 된다. 이로 인해 엣지형성이 더욱 활발히 일어나게 된다.
작은 지류가 이런 호소에 영양분을 공급하게 되며 전체적인 수중 경관변화를 일으켜 배스의 서식지를 넓혀준다. 이런 곳에 자라는 수초대의 엣지라면 더더욱 배스를 밀집시키는 역활을 하게 된다.

옛물골의 경사면에 남아 있는 고사목을 발견하면 그곳은 배스가 머무는 곳이 확실하다.
특히 직각으로 깍여진 곳이라면 두말할 나위없이 더 좋은 장소인 것이다.

스몰은 큰 바윗덩어리를 선호하지만 라지는 큰 구조물에서 몇피트 떨어져 배회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들은 연안에서 떨어져 서스펜딩하는 경향도 강하고 수직구조물이나 급경사면에 머물기도 선호한다. 스폿티드 역시도 라지보다는 폭넓게 배회하는 편이다. 그러나 여전히 엣지는 배스의 안식처이다.

지류는 어탐기로 쉽게 구분되지만 물속의 엣지지형을 찾기는 쉽지 않다. 바위에서 작은 잔자갈로 혹은 께끗한 몰에서 진흙으로 바뀌는 것과 같은 바닥의 조성변화를 관찰하라. 어탐기의 조작으로
이런 곳을 찾는게 도움이 된다...



CURRENT EDGES

물흐름이 있는 곳의 엣지


7종의 블랙배스중 5종은 원래 강계형 배스이다. 그리고 모든 종은 강이나 작은 개천에서 발견된다.  아무리 블랙배스가 물흐름에 익숙하다하더라도 아주 빠른 물살은 싫어하며 연어나 월아이,피라미같은 유선형몸체를 가진 어종이 더 선호한다.

배스의 습성상 강하구나 다른 물줄기가 서로 서로 만나는 곳을 선호한다. 특히 라지는 역류지역을 연중 선호하며 서스펜딩하는 경향이 있다.




Smallmouths spawn in slack water but remain in current for much of the rest of the year. But smallmouths seek edges where current is broken by shoreline cover, boulders, riffles, river bends, and manmade dikes, docks, bridges, and wing dams.



Smallmouths and other river bass seem instinctively capable of finding the seam where fast water meets slack water. Here they can hold close to current while using little energy to maintain their position. As baitfish move past, smallmouths can shoot out and nab one. And when current dislodges invertebrates or disorients a surface swimmer, it tumbles or washes past the bass' holding spot to provide an easy meal.
스몰이야기라 중략..



TEMPERATURE EDGES

온도변화에 따른 엣지.


물리학적인 엣지보다 불명확하지만 수온같은 엣지도 있을수 있다. 모든 어종이 자기 주위의 온도에 민감하며 온도의 증감에 따라 먹이섭관이나 소화 휴식의 변화를 준다. 겨울동안 배스는 더 수온이 높은 곳을 선호한다.  밑에서 솟아오르는 샘이 있거나 작은 지류권이 더 따뜻할 것이며 발전소나 공업폐수가 흘러드는 곳이 다른 곳보다 더 수온이 높은 곳일것이다.

배스는 천부적인 자체 수온측정기로 대사를 초과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먹이활동을 취한다. 지나치게 높은 수온은 열량 소비가 많아서 오히려 적절한 건강함을 유지하기 힘들게 만들것이다.


WATER COLOR EDGES

물색의 엣지..


배스는 시력에 먹이활동을 의존하는 편이기에 보통은 중간정도의 맑은 물색을 선호한다. 강이나 호소가 비에 의해 흙탕이 진다면 먹이활동도 감소할 것이다. 흙탕물이 호소로 흘러들면 이런 물색에 따른 엣지--소위 흙탕물색띠(mudline)를 형성하게 된다....

흙탕물 띠는 천천히 하류로 흘러가면서 맑은 물색과 경계를 이루게 되어진다. 흙탕의 잇점은 바로 베이트피쉬를 흙탕에서 맑은 쪽으로 밀어내게 되는데 당연 포식자들이 좋아한다. 포식자들은 뒤섞인 물색속에 숨어 있다가 피식자들을 공격할 것이다. 배스는 흙탕물색띄가 하류로 흘러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밀려 내려가는듯보인다.


CHEMICAL EDGES

화학적 엣지.

배스는 연어나 새드 월아이처럼 수질의 상태에 민감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러나 참을수 있을때까지이지 아주 최악에 조건에서 살 수는 없다.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용존 산소와 pH이다.

배스는 용종산소가 6ppm일이상인 곳을 가장 좋아하고 3ppm이하라면 피하게 된다. 그런 곳은 보통 호소의 밑바닥이거나 지나친 유기물이 유입된 호소일것이다. 바닥의 산소량이 감소하면 배스는 얕은 곳으로 움직인다. 산소농도 측정기가 이런 엣지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역주:한때 사훅님이 가지고 다니셨는데 지금도 가지고 다니시는지는 모르겟습니다..

산소가 결핍된 물은 아주 영양분이 풍부한.. 농사용비료, 축사같은 유기물질이 지나치게 유입되는 지류에서도 발견된다. 아주 수초가 밀집된 곳이라면 이런 낮아진 산소량은 밤동안 광합성을 하지 않기에 그대로 유지됨으로 배스가  떠나게 되고 다시 낮이 되어 광합성을 시작하여 산소량이 증가되면 배스를 불러 모으게 된다.

pH의 경우 중요한 인자라고 생각되지는 않고 잇는데 그 이유는 배스가 심지어 pH6이하(산성)의 경우에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플로리다의 경우 이보다 더 수치가  낮은 산성(강산성)을 보인다. 그러나 pH가 5.5이하라면 배스에게 치명적이다. 녹조가 밀생하면 이런 산성도는 한여름동안 점차 안정적인 수준으로 올라간다. 그렇다고하여도 배스는 pH9.5정도이상은 피한다.
pH측정기가 유용할 것이다. 배스가 아주 열악한 환경이라면 비활성도를 나타내며 낚시도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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