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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드디어 배스 입문

홍순건 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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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직장 동료의 루어낚시 얘기를 듣고
취미로 가족과 같이 해 볼려고, 루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 연구하고,
이곳 동호회의 글도 읽으면서
혼자 금호강, 청도강 쫒아 다니면서 노력을 해 봤지만
한달간 조과가
피래미 1마리,끄리 2마리였습니다.

아!~, 혼자서는 안되겠다.
고수 따라가서 배워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직장동료에게 같이가자고 해서
3명이 어제 9/1일 토요일 청도강 갔습니다.
비가 왔지만,
드디어 배스!!!!

총 6마리 잡았는데, 제가 4마리 낚았습니다. 34cm2마이,30cm,28cm각 1마리.

처음 하면서 느낀점...
1. 잡고 싶은 어종에 맞는  루어 미끼
    못잡을때(스푼,스피너,웜) --> 이번에 (미노우)
2. 아무리 책보고 인터넷 봐도(물론 기초 공부는 됩니다) 실제 잡는것과는 거리 있음.
    고수의 조언이 필요.
    예를 들면 그동안 책보고 연구하면서 루어 액션을 나름대로 했지만 물고기 입장에서 아닌듯.
    현장에서 고수의 경험있는 조언 한마디면 끝.

무엇이든 첫 성공경험이 중요하죠.
저는 한달만에 성공 했습니다.

처음 루어 낚시 하는 분들, 많은 도움되기 바라고, 꼭 성공체험 하세요.

장소는 청도강 철교 다리하고, 소라보입니다.

저희 첫 조행기 입니다.
3번째 사진이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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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젠티)
첫 배스와 만남은 잊혀지질 않는것 같습니다.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꽃]
07.09.03. 11:19
축하합니다, 뭐든 처음이 어렵지 일단 개시(?)만 하고나면 별스럽지도 않지요.[웃음]
그나저나 청도강 배스들이 당분간 입 좀 아프겠군요.[미소]
07.09.03. 18:58
곽현석(뜬구름)
축하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굳]
07.09.03. 19:48
축하드립니다...모든 고수님들도 이런 추억이 있다고 하시네요...저역시...그때가...
07.09.04. 19:03
축하드립니다.저도 첫수를 소라보에서 한지라....그때가 떠오르네요..
07.09.0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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