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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출근조행 신갈입니다~

양현(joker)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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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출근입니다만 잠시 담배나 한대 피고자 신갈 다녀왔습니다.
이른 새벽에라도 한 수 정도는 만나려고 고속도로를 달려 뭉치님과 조우했습니다.
오랜만이라선지 신갈도 제법 운치있고 좋던걸요~



한놈을 걸더라도 큰놈 걸겠다는 욕심에 던져댄 TC60. 4짜중반으로 반겨줍니다.



일출도 오랜만에 보네요.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해가 뜨더니만 뭉치님의 세상으로 바뀝니다.[굿]







오랜만에 케빈형님도 만나 몇 수 하였네요.



처음 뵌 뭉치님은 정말 아이디처럼 딴딴하니 뚝심있어보이는 분이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좀 진득하니 해야하는데 대충하다보니께 겨우 면꽝했습니다.[헤헤]

제가 전염시킨 윌리, 홍가님도 합류하셔서 총다섯명.
사람들도 슬슬 많아져서 또 신갈 특유의 3미터마다 한명씩 줄을 서게 되네요.

이후 자리를 잠시 옮겨 수문쪽의 쿨피쉬님과 벤님 만나뵙고 몇번던지다가
입어료가 무색하게 일찌감치 회사로 출근을 해야했습니다.
신갈과 가까운 곳에 산다면 정말 아침에 들러서 출근하고싶을 정도로
탑워터에 반응이 괜찮았었습니다. 가끔 일찍이라도 끝나면 어찌 가볼터인데...

아무튼 화창한 주말입니다. 화려한 조행기 기대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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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님....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또한 캐빈님, 월리님, 홍가님 반가웠습니다.
신갈 몇번 가본중에 처음으로 배식이를 잡아봤습니다. 한자리에서 3마리가 나와줘서 신갈에 대한 공포는 없어질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물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조커님이 동안이어서 동생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저와 동갑이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07.06.17. 18:02
양현(joker) 글쓴이
저도 반가웠습니다~ 신갈에서 워킹으로 그렇게 많이 나오는건 처음봐서
좀 안믿어지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즐길만큼 나와주어서 다행이었네요.
다음에는 뭉치님 아시는데로 쫓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07.06.17. 19:49
여러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신 것 같군요.

참석하고 싶었으나 새벽이 약한지라...[부끄]
07.06.17. 20:21
이강수(도도)
조커님의 사진속 신갈마저도 참으로 이쁩니다!
바쁘신 와중에 손맛 보셨군요 [꽃]
07.06.17. 23:55
바쁜와중에서도 신갈에서 손맛 보니 엄청 부럽네요....[굳]
07.06.18. 00:36
솔니비
<30미터가 아니라 > 3미터마다 한명씩 줄을 서게 되네요. [뜨아]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7.06.18. 01:13
새벽 조행이 너무 부럽습니다.
아침 일찍 손맛 보셨으니 얼마나 좋으셨을까?
축하드립니다.[꽃]
07.06.18. 08:06
권창주(푸른아침)
역시 탑워터였군요

TC-60 제대로입니다
07.06.18. 08:15
profile image
부지런한신 조커님[굳]
짬낚시에 손맛도 보시고 비린내 충전하심을 축하합니다.[꽃]
07.06.18. 19:50
조커님 동행분 사진입니다. 조행기는 나중에...[미소]
늦게 오셔서 굵직한 녀석을 뽑으셨습니다.
07.06.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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