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평택호
보트를 바다루어용으로 바꾸어 가이드모터도 없고해서 배스용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워
배스보트를 동료프로에게 빌리기로 하였지만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빌리기는 미안하기도 하고
또 밧데리등도 이틀사용할것이 준비가 안되어 프락티스는 포기하고........
토요일 느즈막히 선수모임에 참가하기위해 출발하려는데..
부시리 잡으러 간 동생은 미터급 부시리 잡았다고 포토메일을 보내오고....
지난주 도다리 잡으러 동해갔다가 보트도 못띄우고 돌아 왔는데 일요일에 파도가 없다고 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일단 출발했습니다...
도착하여 보트 빌려서 대회장으로 옮겨놓고...14피트 깡통에 25마력...
선수모임에 참석하여 근5개월만에 만나는 동료프로들이랑 술한잔 하며 지난 겨울 이야기도 하고..
대회장 패턴이야기도 하고....늦은 시간에 취침....
대회날 아침...
빗방울이 조금 내리다 말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서 낚시하긴 좋은 날씨더군요..
하지만...흐린날씨와 10경부터 불어오는 바다바람....방류로 인해 수위가 조금 내려갔다는 동료들의 이야기를 듣고...
좀 힘든 낚시가 예상되더군요..
주채비는 네꼬, 카이젤, 다운샷등 스피닝 채비로 양수장과 장애물이 없는 지역에서 마리수를 체우고
러버지그, 텍사스리그, 스피너베이트, 크랭크베이트로 수몰나무나 장애물지역에서 씨알을 교체할 목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일단 활성도가 좋지않을꺼란 생각에 자신있는 길음리양수장에서 잔챙이로 리미트를 체우고...
얕은 수초지역, 수몰나무지역, 돌석축지역등에서 씨알을 교체하기로 계획을 세웠죠...
양수장을 첫포인터로 들어가서 네꼬, 크랭크베이트로 빠르게 확인을 해보았지만 반응이 없더군요..
역시 활성도가 많이 떨어진것으로 판단하고 옆쪽으로 돌아서서 네꼬로 프리 폴링 시킨뒤 스테이시켜주니 미세한 입질..
1,650g짜리 힛트....또다시 같은 방법으로 2,050g짜리를 힛트..
5마리 4,000g이상을 목표로 삼았는데....2마리로 3,700g이라니.......기분이 좋더군요..
담배한대 피우고 .... 비슷한 방법으로 5~600g의 배스로 리미트를 달성~~~
씨알교체를 위해 석축으로 갈까? 아니면 상류쪽 독도나 수몰나무지역으로 갈까? 고심을 했지만..
어탐도 없는 상황에 수심이 낮은 하류쪽 석축은 모래턱에 보트가 얹힐까 약간 부담이 되더군요..
상류 독도로 갈려구 해도 5,000g을 넘긴상태에서 조금밖에 없는 기름이 귀착을 걱정되게 하고....
하는수 없이 중류 섬주위의 수초대에서 씨알을 교체할 생각으로 찬찬히 치고 나갔죠..
여러 동호회의 조행기를 참조해서 텍사스에 쓸려구 호그종류의 웜도 준비를 해두었는데... 차에 놓고 온 상황이고..
생코 텍사스로 공략을 해보지만 입질이 없어 네꼬로 바꾸어 대회장 맞은편 수몰나무에서 드디어 강한 입질을 받았지만
랜딩에 실패.....다시 텍사스로 몇번의 공략만에 1마리 힛트하였지만 씨알교체는 안되고..
그후 연안 수초대와 수몰나무등에서 몇번의 입질을 받았지만 훅셋미스와 잔챙이만 확인...
대략 5천 중반은 된듯 싶어 귀착...1등과 100g정도의 차이로 2등이라더군요...[씨익]
100g정도의 차이로 2등으로 밀렸지만...5마리 4,500정도가 목표였기에 만족합니다..
먼곳이라 제대로 연습도 못해 패턴이라던가 포인트도 제대로 알지못하고 여러 동호회의 조행기를 참조로 대략적인 상황만을
체크해둔 상태라 유명한 포인트 위주로 자신있는 채비를 위주로 낚시한게 그나마 좋은 결과를 가져온것같아 기분이 좋더군요..
배스보트를 동료프로에게 빌리기로 하였지만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빌리기는 미안하기도 하고
또 밧데리등도 이틀사용할것이 준비가 안되어 프락티스는 포기하고........
토요일 느즈막히 선수모임에 참가하기위해 출발하려는데..
부시리 잡으러 간 동생은 미터급 부시리 잡았다고 포토메일을 보내오고....
지난주 도다리 잡으러 동해갔다가 보트도 못띄우고 돌아 왔는데 일요일에 파도가 없다고 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일단 출발했습니다...
도착하여 보트 빌려서 대회장으로 옮겨놓고...14피트 깡통에 25마력...
선수모임에 참석하여 근5개월만에 만나는 동료프로들이랑 술한잔 하며 지난 겨울 이야기도 하고..
대회장 패턴이야기도 하고....늦은 시간에 취침....
대회날 아침...
빗방울이 조금 내리다 말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서 낚시하긴 좋은 날씨더군요..
하지만...흐린날씨와 10경부터 불어오는 바다바람....방류로 인해 수위가 조금 내려갔다는 동료들의 이야기를 듣고...
좀 힘든 낚시가 예상되더군요..
주채비는 네꼬, 카이젤, 다운샷등 스피닝 채비로 양수장과 장애물이 없는 지역에서 마리수를 체우고
러버지그, 텍사스리그, 스피너베이트, 크랭크베이트로 수몰나무나 장애물지역에서 씨알을 교체할 목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일단 활성도가 좋지않을꺼란 생각에 자신있는 길음리양수장에서 잔챙이로 리미트를 체우고...
얕은 수초지역, 수몰나무지역, 돌석축지역등에서 씨알을 교체하기로 계획을 세웠죠...
양수장을 첫포인터로 들어가서 네꼬, 크랭크베이트로 빠르게 확인을 해보았지만 반응이 없더군요..
역시 활성도가 많이 떨어진것으로 판단하고 옆쪽으로 돌아서서 네꼬로 프리 폴링 시킨뒤 스테이시켜주니 미세한 입질..
1,650g짜리 힛트....또다시 같은 방법으로 2,050g짜리를 힛트..
5마리 4,000g이상을 목표로 삼았는데....2마리로 3,700g이라니.......기분이 좋더군요..
담배한대 피우고 .... 비슷한 방법으로 5~600g의 배스로 리미트를 달성~~~
씨알교체를 위해 석축으로 갈까? 아니면 상류쪽 독도나 수몰나무지역으로 갈까? 고심을 했지만..
어탐도 없는 상황에 수심이 낮은 하류쪽 석축은 모래턱에 보트가 얹힐까 약간 부담이 되더군요..
상류 독도로 갈려구 해도 5,000g을 넘긴상태에서 조금밖에 없는 기름이 귀착을 걱정되게 하고....
하는수 없이 중류 섬주위의 수초대에서 씨알을 교체할 생각으로 찬찬히 치고 나갔죠..
여러 동호회의 조행기를 참조해서 텍사스에 쓸려구 호그종류의 웜도 준비를 해두었는데... 차에 놓고 온 상황이고..
생코 텍사스로 공략을 해보지만 입질이 없어 네꼬로 바꾸어 대회장 맞은편 수몰나무에서 드디어 강한 입질을 받았지만
랜딩에 실패.....다시 텍사스로 몇번의 공략만에 1마리 힛트하였지만 씨알교체는 안되고..
그후 연안 수초대와 수몰나무등에서 몇번의 입질을 받았지만 훅셋미스와 잔챙이만 확인...
대략 5천 중반은 된듯 싶어 귀착...1등과 100g정도의 차이로 2등이라더군요...[씨익]
100g정도의 차이로 2등으로 밀렸지만...5마리 4,500정도가 목표였기에 만족합니다..
먼곳이라 제대로 연습도 못해 패턴이라던가 포인트도 제대로 알지못하고 여러 동호회의 조행기를 참조로 대략적인 상황만을
체크해둔 상태라 유명한 포인트 위주로 자신있는 채비를 위주로 낚시한게 그나마 좋은 결과를 가져온것같아 기분이 좋더군요..
김명진(피싱프리맨) 글쓴이
최원장님은 연습도 없이 2위했다고 변별력없는 대회라 하시지만 .....[사악]
활성도가 떨어진 상황에 네꼬로 지지는(?) 낚시엔 나름 자신이 있었고...
여러동호회의 조행기를 읽고 준비도 했기에 그렇게 변별력 없는 대회는 아니었음을 밝혀둡니다....[메롱]
활성도가 떨어진 상황에 네꼬로 지지는(?) 낚시엔 나름 자신이 있었고...
여러동호회의 조행기를 읽고 준비도 했기에 그렇게 변별력 없는 대회는 아니었음을 밝혀둡니다....[메롱]
08.04.14. 21:04
요즘은 각 동호회 출조기만 읽어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 기본 실력으로 단상에 오르셨다니 감축드립니다[꽃]
평소 기본 실력으로 단상에 오르셨다니 감축드립니다[꽃]
08.04.14. 21:26
축하드립니다 [꽃]
08.04.14. 21:31
축하드립니다[꽃]
08.04.14. 21:49
김진충(goldworm)
최원장님 지금까지 반응없으신걸로 봐서는 못본걸로 하시지 싶은데요. [하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꽃]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꽃]
08.04.14. 22:42
축하드립니다.[꽃]
08.04.14. 23:02
축하드립니다,[꽃]
08.04.15. 00:23
축하드립니다.[꽃]
08.04.15. 00:48
저도 축하드려요~ [꽃]
겨울에 못뵈었더니 얼굴까먹겠네요.[헤헤]
겨울에 못뵈었더니 얼굴까먹겠네요.[헤헤]
08.04.15. 01:15
단상에 오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1등과 100g 차이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하셨다니 정말 흐뭇한 하루였겠습니다.
역시 활성도 떨어진 상태에서 네꼬로 달달달 지지고 있으면 물어 주는군요[미소]
1등과 100g 차이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하셨다니 정말 흐뭇한 하루였겠습니다.
역시 활성도 떨어진 상태에서 네꼬로 달달달 지지고 있으면 물어 주는군요[미소]
08.04.15. 02:42
축하드립니다....
08.04.15. 05:21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꽃]
일등과 100gr차이면... 아까워서 잠이 않올것 같습니다...
일등과 100gr차이면... 아까워서 잠이 않올것 같습니다...
08.04.15. 08:08
김명진(피싱프리맨) 글쓴이
아쉽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세운 목표치인 4,500g을 넘기고 단상까지 갈수 있어서
만족하고 기분 좋게 잘 잣습니다....[씨익]
아마 .....최원장님이 약올라 못 주무셨을껍니다....[사악] [메롱]
만족하고 기분 좋게 잘 잣습니다....[씨익]
아마 .....최원장님이 약올라 못 주무셨을껍니다....[사악] [메롱]
08.04.15. 09:04
축하드립니다.[꽃]
08.04.15. 09:05
뭐 실력이 어디 가겠습니까? [굳]
08.04.15. 09:09
평소 실력이 대단하신 겁니다. 축하드립니다. [꽃]
08.04.15. 09:46
[꽃]축하드립니다.[꽃]
08.04.15. 09:54
단상에 올라선 모습을 직접뵈어야 하는데
축하드립니다.[꽃]
축하드립니다.[꽃]
08.04.15. 11:32
권헌영(칠천사)
축하드립니다.[꽃]
08.04.15. 11:34
어제 저녁 피싱월드에서,,,
직접 만나 축하드렸죠?[씨익]
직접 만나 축하드렸죠?[씨익]
08.04.15. 12:49
100g....... [생각중]
100g 때문에 2등이라니 정말 아깝군요.
털린 놈 중에 1마리만 올려서 교체를 하였다면 제일 높은 곳에 올라 설수 있었을 텐데.
프싱프리맨님 다음 번에는 제일 높은 곳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2등 단상에 올라 서신 것 축하 드립니다. [꽃]
100g 때문에 2등이라니 정말 아깝군요.
털린 놈 중에 1마리만 올려서 교체를 하였다면 제일 높은 곳에 올라 설수 있었을 텐데.
프싱프리맨님 다음 번에는 제일 높은 곳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2등 단상에 올라 서신 것 축하 드립니다. [꽃]
08.04.15. 13:07
2위 입상을 축하합니다.[꽃]
그래도 아쉽네요.
한마리만 교체했어도..
그래도 아쉽네요.
한마리만 교체했어도..
08.04.15. 13:14
곽현석(뜬구름)
축하드립니다[꽃]
08.04.15. 13:45
전무상(연담/蓮潭)
축하드립니다.[꽃]
08.04.15. 16:38
조재홍
축하합니다.
08.04.16.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