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다리아래 [7/2]
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비싼 낚시 하고 왔습니다.[울음]
7/2일 회사 일 마치고 원래 잔업을 하려 하였으나... 날씨가 넘 좋아 회사에서 저녁 먹고
바뤼 옥계다리 아래로 향하였습니다. 수량은 지난주 보다 한 10cm정도 오른 상태였고
다리 아래 특유의 냄새도 없고 물색도 맑고 분위기는 참 좋았습니다.
일단 지난 겨울에 봄을 대비하여 사놓고 한번도 마수를 못해본 힐더사의 스피너를 채비하여 내려 갑니다.
이번 낚시는 only 와이어 베이트와 탑워터만 치기루 하고 내려 갑니다..
일단 시간이 시간인지라 여기 저기 라이징이 일더군요
급한 맘에 라이징 이는 곳으로 투척... 투척후 열심히 감고 있는데 바로 발아래서 여러 놈이 도망 가네요..
역시 배스는 멀리 있지 않더군요[하하]
그렇게 한 4~5회쯤 던지다.... 아직 마수도 못한 힐더사의 스피너를 수장시켜 버렸네요...[울음]
마음을 추수리고 상류쪽으로 올라 가면서 헤돈사의 자라스푹을(요넘두 아지 마수를 못했습니다) 던져 봅니다.
그러나 요넘두 입질이 없네요... 급한 맘에 다시 버즈로 변경 공략 해보지만.. 역시 입질이 없습니다.
그러게 올라가다 새물 유입구 쪽으로 자작한 스피너(1/4온스)에 3" 글럽웜 트레일러 채비한 넘으로 공략해 봅니다.
배스 녀석들이 약올리는지 제가 던지고 난후 그자리에서 라이징을 하더군요[기절]
그렇게 몇번의 헛손질후 천천히 릴링중 위 사진의 주인공이 덥썩 물어 주네요 고맙구로 싸이즈는 30 초반정도 밖에
안되는데 살려구 힘은 무지 쓰네요[하하]
요넘 손맛보고 입질이 없어 스틱베이트로 변경 해보지만 전혀 입질을 못받았습니다.
철수 길에 아까 손맛 보여준 자작 스피너로 힐더 수장시킨곳을 공략중 같은 장소에서
다시 수장 시켜 버렸네요[울음]
물가운데 수초 지대라서 한마리 나와 줄줄 알았는데 넘 가슴이아프네요... [하하]
박재완(키퍼)
옥계교 가본지가 한참되는데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미소]
제가 아는곳이 맞다면 수심이 무지 얕은곳이라서 예전에도 웨이더 입고 들어가서 그뒤로 보이는 수초대에 숨어있는
배스 뽑아내던 장소일테니 힐더 구출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제가 아는곳이 맞다면 수심이 무지 얕은곳이라서 예전에도 웨이더 입고 들어가서 그뒤로 보이는 수초대에 숨어있는
배스 뽑아내던 장소일테니 힐더 구출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08.07.03. 21:13
옥계수로 아무리 두들겨도 저에겐 언제나 꽝만 안겨 주었는데
사발우성님께는 배스들이 덥썩 물어주네요...[미소]
손맛 보심을 축하합니다[꽃]
사발우성님께는 배스들이 덥썩 물어주네요...[미소]
손맛 보심을 축하합니다[꽃]
08.07.03. 23:11
김진충(goldworm)
힐더는 좀 아까운데요.
위도경도 정확히 한번 올려보세요. [헤헤]
위도경도 정확히 한번 올려보세요. [헤헤]
08.07.04. 00:42
그 수초까지 장화신고도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언넝 가보세요
안가면 삼광이가[침]
언넝 가보세요
안가면 삼광이가[침]
08.07.04. 07:47
김신광(사발우성) 글쓴이
키퍼님 거기 맞습니더[헤헤]
뚜벅이님 옥계만 몇년 다니다 보니 이곳 패턴과 나올만한 곳을 잘알고 있어 갈때 마다 면꽝만 하고 있습니다[하하]
골드웜님.. 너무 하셔요[울음]
삼광님 침 닥으셔요 안그래도 들어 가볼라 카다 물이 넘 많이 올라서 참고 있는 중입니다...[헤헤]
오늘 내로 옥션에서 가격 참한 미나리깡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뚜벅이님 옥계만 몇년 다니다 보니 이곳 패턴과 나올만한 곳을 잘알고 있어 갈때 마다 면꽝만 하고 있습니다[하하]
골드웜님.. 너무 하셔요[울음]
삼광님 침 닥으셔요 안그래도 들어 가볼라 카다 물이 넘 많이 올라서 참고 있는 중입니다...[헤헤]
오늘 내로 옥션에서 가격 참한 미나리깡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08.07.04. 08:44
오늘 퇴근길 조행을 옥계다리 밑으로 갈까요??[헤헤]
08.07.04. 09:10
옥계수로는 수심도 없는데도 희안하게 배스나 잉어들,붕어들이 붙어 있는듯...
08.07.04. 12:11
옥계로 한번 달려야 되겠는데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08.07.04.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