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창에서 낙동까지 3일간의 조행
안녕하세요?
2월에는 물가에 나무가지들이
붉은빛을 띠는가 했는데
오늘보니 푸릇푸릇한 몽오리가 잡혔습니다.
경칩을 지나더니 완연한 봄인것 같습니다.
오랬만에 조행기를 쓰네요.
모두들 잘 계셨지요?
틈틈이 낚시를 했지만
잦은 조행기는 회원님들에게 염장(?)지르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이디를 "7짜의 꿈"으로 갱신할 만한 일이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3일간의 조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늦동이가 고등학교로 진학했는데
학교가 공부를 얼마나 힘들게 시키는지....
학교배정하고 나서
다른학교는 입학식날 까지 등교하지 않는데
입학식 전 금요일까지 2주 정도 교복도 입지않고 등교를 하네요.
그리고는 입학식 끝나자 마자 바로 2박3일의 일정으로
신입생 환영행사겸 극기훈련...
야호...
때는 이때다.
앞으로 언제 또 기회가 있을런지 모를 찬스입니다.
이런 전국적으로 비가 옵니다.
그래도 가뭄에 오는 비라 좋습니다.
일기예보는 새벽부터 그친답니다.
대신 바람은 많이 불고 파도가 전해상에서 높다고 하네요. 어쩌지...
그렇다고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습니다.
(애들이 다 출가해서 늦동이 하고 셋이만 삽니다)
머리 속이 빠르게 움직이며 복잡한 계산이 시작됩니다.
어디로 갈까?
장성? 나주? 해창만?
장성은 얼마전에 프로님들이 단체로 가셔서 배스들을 혼내셨고...
나주는 한번도 가지않아 슬러프 사정을 모르고...
바닷가와 인접해 영향을 많이 받을것 같았지만
결국은 해창만으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목요일 밤 11시쯤 준비를 마치고 해창만으로 출발했습니다.
순천에 가면 홈 플러스 매장이 있는데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그 옆으로 돌아 내려가면 해장국 집들도 있구요.
잠도 쫒고 머리도 맑게할겸 쇼핑을 하며
이것저것 먹거리을 쪼금 샀습니다.
업어있는(사은품으로 하나 더 묶음된 것)물건이 많네요.
가격도 싸면서...
순천에도착하기 전에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차를 휘청이게 할 정도로 가끔 돌풍이 붑니다.
신랑이 장성이 나을것 같다는 말에 목적지를 변경할까 하고 다소 망설였지만
제가 고집을 피었습니다.
고흥에 도착해서 시내 김밥천국에 가니 문이 닫혀있습니다.
토.일요일에만 일찍 문을 여는가 봅니다.
회원님들 참고하세요.
포두면 면사무소 안에 보건소가 있습니다.
거기가 해창만에 가면 저희들이 잠시 차안에서 잠시 잠을 청하는 곳 입니다.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자 해창대교로 이동합니다.
왜 대교인지 지금도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바람도 세고 무척 쌀쌀합니다.
해뜨면 나아질 것 같아 잠을 더 청해봅니다.
- 동이트는 해창 -
9시쯤 준비를 완료하고 배를 내렸습니다.
이때만 해도 하늘에 구름은 빠르게 움직였습니다만
슬러프 옆 갈대의 허리가 많이 힘들어 했어도
그래도 어느정도 곳곳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쓰레기 천국입니다. 저번보다 더 많습니다.
첫수입니다.
바람에 영향을 덜받는 지형을에서
어탐기로 스쿨링된 곳을 찾아봅니다.
배를 갈대에 묶어놓고 30분 정도에 20여 수를
그만그만한 씨알로 잡고서 하류로 이동했습니다.
전에 KSA의 김봉수 프로님하고 박진헌 프로님을 뵈었던 곳인데
왜 거기 계시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 뱃전에 부딧치는 파도 -
- 너울 -
물결이 바람에 의해 연안쪽으로 밀리니
그래도 다소 안심이 됩니다. 구명쪼끼에 손이 자꾸 갑니다.
저번에 망치님과 왔을때 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전에 골드웜님과 경험했던 낙동강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많이 위험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만
주변에 보팅하시는 분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절대 과신할 것도 아니고 만용을 부릴 일도 아닙니다.
안전이 무었보다 제일 아니겠습니까.
바람이 더 심해지면 제방에 배를 묶어두고 일단 철수하려고 했습니다.
지그제그로 파도를 옆으로 타면서 파도와 배에 속도를 맞추면서 잘 넘어갑니다.
관련서적과 다른사람의 경험담... 그리고 여러번 닥치다 보니 요령이 생긴다고 하네요.
물보라가 쳐서
비가 오지 않았지만 우의를 입었습니다.
옷도 덜 젖고 보온도 되고... 좋습니다.
- 바람이 적게부는 제방쪽 다리로 이동하고 나서-
아마 보신분들도 계실겁니다.
바람의 속도가 수면에서는 눈에 보입니다.
바람이 휙하고 불면서 수면 위로 잔물결을 만들며 옆을 지나 멀어져 가는데
그 멀어져 가는 속도가 초속 3m이상 되는 것 같았습니다.
카메라 랜즈에 물이 뭍은줄 모르고...
자주 랜즈를 딱았는데도 사진은 버렸습니다.
신랑도 큰 배스를 한마리 걸어 올립니다.
바람이 잠시 작아진 틈을 이용하여 전속력으로 올라 왔습니다.
해창대교 부근은 바람이 적었으나
귀경길에 벌교에 들러 꼬막을 맛보기로 하고 일찍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해창만은 지금가지 6번을 다녀왔습니다.
먼저번에 그런 생각을 했지만
해창만이 예전만 같지 않은것 같습니다.
무었보다 배스가 귀해졌고
이런저런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배스가 약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과서적인 포인트라고 하나요?
누가 보아도 있을만 보편적인 포인트에 있어야할 배스들이
예상밖에 특정한 지역에 한정된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해창만에서도 꽝을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러프의 사정은 더 나빠져서
경사는 더 심해졌고 표면은 뻘이여서 무척 미끄러웠습니다.
배 내리면서 걱정했던 되로 저희도 10%가 부족해서 올라오지 못하고
결국은 보험견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말았습니다.
내리는 것도 12피트 이상은 어려울 것 같다고 신랑이 그럽니다.
그리고 가마니 몇장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다고 하네요.
제가 30여수... 신랑이 10여수 정도
빅 배스는 없었구요 4짜에서 5짜초반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5짜 2수, 4짜 전후 20여수, 나머지는 45 내외입니다.
빅 배스는 6짜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싸이즈 입니다.
표현이 정확하지 못해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채비는 바람이 심해 좀 무거운 지그헤드에 웜을 사용했습니다.
웜에 대한 반응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벌교 꼬막때문에 해창만 해물짬뽕은 생략했습니다.
여기까지가 해창만 조행기 였습니다.
2일째인 토요일 조행입니다.
그냥 집에 있으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학년주임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보니
저녁 4시가 넘어야 도착한다고 하네요.
진작 여쭈어 볼걸....
그래도 5시간 정도는..... 그렇다면.....
밀양 평촌 잠수교에 배를 내렸습니다.
이제는 일에 분담이 되어있어 셋팅하는데 얼마 안 걸립니다.
나무가 파릇해 진것이 저번 주와는 눈에 띠게 달라졌습니다.
파릇한 봄을 뒤로하고 한장 찍습니다.
날씨는 손이 시려울 정도로 추워졌습니다.
수온은 7에서 8도 정도 이구요.
입질은 톡톡 거릴정도 있기도 하지만
챔질이 어렵습니다. 배스가 무척 귀하네요.
평촌에서 낙동강 합수부까지만 보팅을 했습니다.
- 토요일 조황 중에 -
밀양강이 지난주 패턴과는 달라져 있었습니다.
이날 조과는 모두 합쳐 10여수 정도였습니다.
연안쪽으로 붙어 있었으며
모래지형 보다는 암반지역에서 입질이 더 있었습니다.
배스도 이제 힘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작아도 손맛은 좋아졌습니다.
채비를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란준비도 많이 하는것 같았구요.
1시쯤 서둘러서 철수를 하였습니다.
늦게와서 일찍가려니 아쉬운 조행이 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이번주 조행의 마무리가 되어야 했습니다.
3일째 조행입니다.
일요일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날씨가 어제보다 무척 좋습니다.
뜨돌이 배스님에게 신랑이 전화를 합니다.
통화를 마치고 늦동이가 옆에 있는지도 모르고
"거참 날씨 좋다"하는데 바로 "다녀 오세요" 합니다.
많이 미안하기는 하지만
못이기는채 나서 봅니다.
그래서 3일간의 조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낙동강 상류로 가보고 싶어
수산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11시쯤 도착해보니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슬러프가 있던 자리에 이동식 수상어부 작업장이 묶여 있었고
물 위에 작은 틈에는 여러가지 작업대와 물 속에는 수몰나무를 끌어다 놓아
배를 들이될 곳이 없습니다. 아마 그 자리에 계속 고정으로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수산에서 배내리시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도 참고하기 바랍니다.
다시 평촌에 도착하니
이쪽저쪽 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 일요일 첫수 -
어제보다 수온도 좋은데 잡기는 더 힘드는것 같습니다.
패턴은 어제와 비슷했으며
수온은 10도 가까이 올라 있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만 빼고는 모두 반응이 있었구요.
어느 모임에서 정출나오신 것 같습니다.
낙동강 고속도로 다리 주변에 배서분들이 많습니다.
신랑이 딸기밭에서 미국서 건너온 비싼 크랭크를 수장 시켰답니다.
3시가 좀 넘어 서둘러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망치님... 뜨돌이 배스님...
하류로 가신줄 알고 원동방향으로 갔었는데
어긋나서 얼굴도 뵙지 못했습니다.
말이 3일이지 낚시시간으로 따지면
하루 반나절의 시간이지만
3일간의 조행을 마쳤습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일교차가 많이 큰 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늘 파이팅 하시고
물가에 서시면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해창만 갈려고하다가 회사일이바빠서 포기하였는데..
해창만 바람이 항상 변수이더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창만 바람이 항상 변수이더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09.03.09. 22:23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조조만세님...
잘 계시지요?
열심히 댓글 쓰고 있는데 벌써 다녀가셨네요.
언제 물가에서 뵈어야 지요?
잘 계시지요?
열심히 댓글 쓰고 있는데 벌써 다녀가셨네요.
언제 물가에서 뵈어야 지요?
09.03.09. 22:27
6짜님은 낙동강 지킴이시니까.. 낙동강서 뵐수있겠지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대박나시길
빕니다. 6짜님 화이팅 !! [굿]
빕니다. 6짜님 화이팅 !! [굿]
09.03.09. 22:35
오랜만에 오셨군요
많이 잡으셨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하셨군요
막내아들녀석이 [다녀오세요]하니 참 우숩군요
오랜만에 조행기를 보니 즐겁군요
중짜 대짜는 두분이 다 잡으시네요[씨익]
저는 평촌교에서 한번도 즐거운 손맛을 보지못했습니다
언젠가는 대박을 해야 하겠습니다 [굳]
많이 잡으셨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하셨군요
막내아들녀석이 [다녀오세요]하니 참 우숩군요
오랜만에 조행기를 보니 즐겁군요
중짜 대짜는 두분이 다 잡으시네요[씨익]
저는 평촌교에서 한번도 즐거운 손맛을 보지못했습니다
언젠가는 대박을 해야 하겠습니다 [굳]
09.03.09. 22:41
역시 보팅이 최고입니다 배를 언제나 살수있을까......[굳]
09.03.09. 22:55
양정랑(6짜의 꿈)
무드셀라님.... 안녕하시지요?
아들녀석이면 걱정이 덜하지요.
딸아이 입니다.
저는 남원 양씨 문학공파입니다.
여자가 무슨....
언제 오시면 마지막 남은 저금통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들녀석이면 걱정이 덜하지요.
딸아이 입니다.
저는 남원 양씨 문학공파입니다.
여자가 무슨....
언제 오시면 마지막 남은 저금통 알려 드리겠습니다.
09.03.09. 22:58
워킹 2번의 해창만 참 매력적인 곳이였는데 4년 사이에 많이 변했나 봅니다.
그리고 본문중 "빅 배스는 없었구요 4짜에서 5짜초반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항복입니다.[울음]
그리고 본문중 "빅 배스는 없었구요 4짜에서 5짜초반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항복입니다.[울음]
09.03.09. 22:59
빅 배스는 없었구요 4짜에서 5짜초반 정도의 크기였습니다..6짜의꿈님다운 멘트이십니다[헤헤]
09.03.09. 23:24
저도 본문을 읽던중!!!!! 깜짝 놀랐습니다.
부러울따름입니다.[굳]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부러울따름입니다.[굳]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3.09. 23:26
5짜 초반도 빅배스가 아니시라면... 대단하십니다 [하하]
09.03.09. 23:36
양정랑(6짜의 꿈)
초:初님, 배조님, 늑돌이님, 대마왕님....
안녕들 하시지요?
표현이 잘못 되어 여러분의 염장(?)을....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5짜가 넘은 배스는 2마리 뿐이 였고
거의 대다수가 40중반 정도 싸이즈 였습니다.
안녕들 하시지요?
표현이 잘못 되어 여러분의 염장(?)을....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5짜가 넘은 배스는 2마리 뿐이 였고
거의 대다수가 40중반 정도 싸이즈 였습니다.
09.03.09. 23:46
수산다리밑의슬로프...호박에말뚝박은 놀부의심술이생각났습니다.
그런사람은 그리살다가 그리가겠죠.
낙동강의 수위가 높아지면 안쪽에서도 트레일러보트를 내릴수가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해창만...
떠나고싶어 두세번의계획을 잡았지만 번번히 공염불로만 끝이났더랍니다.
육자의꿈님 물가이야기를보고,
그냥 낙동강변에서 죽쳐야되겠습니다.
좋은사람들이 많은 낙동강변에서 말입니다.
3일간의 조행기,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런사람은 그리살다가 그리가겠죠.
낙동강의 수위가 높아지면 안쪽에서도 트레일러보트를 내릴수가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해창만...
떠나고싶어 두세번의계획을 잡았지만 번번히 공염불로만 끝이났더랍니다.
육자의꿈님 물가이야기를보고,
그냥 낙동강변에서 죽쳐야되겠습니다.
좋은사람들이 많은 낙동강변에서 말입니다.
3일간의 조행기,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09.03.10. 00:04
김진충(goldworm)
작년에 수산에서 배접고 있는데, 어부 몇몇이 모여 있더군요.
난데없이 배스 잡아 뭐하냐 묻습니다. 뭐 잡는 재미로 낚시합니다. 했더니 이어지는 안좋은 소리들...
몇몇 모이니 그런가보다 했지만, 뭔가 거리가 멀다 느꼈었습니다.
슬로프는 없더라도 거길 지나쳐 쭉 더 들어가면 고무보트 펼자리는 있을겁니다. [미소]
마치 장편소설을 보는듯 재미있네요. [미소]
난데없이 배스 잡아 뭐하냐 묻습니다. 뭐 잡는 재미로 낚시합니다. 했더니 이어지는 안좋은 소리들...
몇몇 모이니 그런가보다 했지만, 뭔가 거리가 멀다 느꼈었습니다.
슬로프는 없더라도 거길 지나쳐 쭉 더 들어가면 고무보트 펼자리는 있을겁니다. [미소]
마치 장편소설을 보는듯 재미있네요. [미소]
09.03.10. 00:22
바람이 심한날에 많은 배스를 잡으시고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큰호수를 보여주는 싸이트의 웹카메라를 매일 보고있습니다
얼음이 없어지기만을......
저도 큰호수를 보여주는 싸이트의 웹카메라를 매일 보고있습니다
얼음이 없어지기만을......
09.03.10. 04:08
두분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어디가나 마찰은 있기 마련입니다.
좋게 해결되길 바랄뿐이죠.
조금더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은 세상이 되겠죠.
잘보고 갑니다.[하하]
항상 어디가나 마찰은 있기 마련입니다.
좋게 해결되길 바랄뿐이죠.
조금더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은 세상이 되겠죠.
잘보고 갑니다.[하하]
09.03.10. 07:38
늘 같이 하시는 두 분의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같이 하고픈데 뭐가 그리 바쁜지... 건강하시기를... [웃음]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같이 하고픈데 뭐가 그리 바쁜지... 건강하시기를... [웃음]
09.03.10. 08:14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항상 튼실한 놈들로 얼굴을 보시는 군요. 저는 그런놈들을 언제나 만날지...[아파]
막내도 이쁜데 늦동이라 눈에 넣어도 안아플것 같습니다.
해창만 크기와 너울이 바다 수준이군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미소]
항상 튼실한 놈들로 얼굴을 보시는 군요. 저는 그런놈들을 언제나 만날지...[아파]
막내도 이쁜데 늦동이라 눈에 넣어도 안아플것 같습니다.
해창만 크기와 너울이 바다 수준이군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미소]
09.03.10. 09:10
곧 밀양에서 뵙겠네요[씨익]
09.03.10. 09:30
박무석(야생마)
두분 항상 부럽습니다.
저번 밀양촬영때 주신빵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항상 안전한 조행길 되세요.
저번 밀양촬영때 주신빵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항상 안전한 조행길 되세요.
09.03.10. 10:34
두분께서는... 샘이날 정도로 즐거운 낚시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
필드에서나 ..이렇게 조행으로 뵐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언제나 푸근해 보이십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출조 하십시오 ..
필드에서나 ..이렇게 조행으로 뵐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언제나 푸근해 보이십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출조 하십시오 ..
09.03.10. 10:38
금요일 보내주신 포토메일이 해창만 배스 였군요....[외면]
지난 일요일도 뱃길이 어긋나 만나뵙지도 못하고....
이번주 일요일은 평촌에서 뵐수 있겠네요....
아무튼 3일간의 긴~여정에 고생 많으셨네요.
그리고 두분께 생포당한 해창만과 낙동강 배스들의 안녕을 빌어 봅니다....[헤헤]
지난 일요일도 뱃길이 어긋나 만나뵙지도 못하고....
이번주 일요일은 평촌에서 뵐수 있겠네요....
아무튼 3일간의 긴~여정에 고생 많으셨네요.
그리고 두분께 생포당한 해창만과 낙동강 배스들의 안녕을 빌어 봅니다....[헤헤]
09.03.10. 10:51
먼길 다녀 오셨네요.
긴 여정이지만 두분은 항상 즐거우신 것 같습니다.[굳]
수고하셨습니다.[꽃]
조만간 물가에서 두분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긴 여정이지만 두분은 항상 즐거우신 것 같습니다.[굳]
수고하셨습니다.[꽃]
조만간 물가에서 두분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09.03.10. 11:57
멋지십니다. 저도 나중에 아내와 함께 나오가면 좋겠습니다.
09.03.10. 14:22
두분 멀리 다녀 오셨군요 그리고 잘 낚으십니다. 축하드립니다.[꽃][꽃]
09.03.10. 16:22
먼길 다녀오셨네요...그래도 안전이 우선이라는 말씀을 새겨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손맛 축하드리고 연인같은 부부의 정이 느껴집니다...저두 언젠가 꼭 그렇게
되고 싶네요..[꽃]
그리고 손맛 축하드리고 연인같은 부부의 정이 느껴집니다...저두 언젠가 꼭 그렇게
되고 싶네요..[꽃]
09.03.10. 17:01
3일간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얼굴한번뵙나 햇더니만 .전화라도 주시지 암뜬 첫출발이 문안하신것갇으니 올시전에는 6짜꼭 이루시길바라며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09.03.10. 19:41
간만에 즐거운 조행기 읽었습니다.
정말 부러운 두분이세요. 마냥 부럽기만 할뿐입니다.
자주 조행기 올려주세요. 빅배스 아닌 4,5짜 소식 좀 듣게요[씨익]
행복하세요, 더욱~~[푸하하]
정말 부러운 두분이세요. 마냥 부럽기만 할뿐입니다.
자주 조행기 올려주세요. 빅배스 아닌 4,5짜 소식 좀 듣게요[씨익]
행복하세요, 더욱~~[푸하하]
09.03.10. 20:46
3일간의 조황 잘 봤습니다[굳]
아주 멋진 3일이였네요[꽃]
아주 멋진 3일이였네요[꽃]
09.03.10. 20:47
멋진 3일간이 였내요[굿]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03.11. 18:28
아들인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들들은 대개 마음이 넓어가지고 다녀오시유 잘하거든요 저는 아들만 둘입니다 그래서 아들의 심리를 좀압니다
그런데 완전히 예상이 뒤집혔네요 딸이 아들처럼 마음이 괭장이 넓은 모양입니다
딸들은 혼자있는걸 싫어하는데 공주님께서는 아주 강하고 담대한것 같네요
저희도 남원양씨 문학공파입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같아지네요
문학공파가 경북고령에 많이 살고있습니다
나주에도 많이 살고요
전남 법성포 삼호에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우짜튼 한형제 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고씨 부씨 양씨 삼성혈이라고 하네요
반갑습니다
종친계를 하나 만들어야 되겠네요
모집을 해봅시다 [하하] [짝짝]
아들들은 대개 마음이 넓어가지고 다녀오시유 잘하거든요 저는 아들만 둘입니다 그래서 아들의 심리를 좀압니다
그런데 완전히 예상이 뒤집혔네요 딸이 아들처럼 마음이 괭장이 넓은 모양입니다
딸들은 혼자있는걸 싫어하는데 공주님께서는 아주 강하고 담대한것 같네요
저희도 남원양씨 문학공파입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같아지네요
문학공파가 경북고령에 많이 살고있습니다
나주에도 많이 살고요
전남 법성포 삼호에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우짜튼 한형제 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고씨 부씨 양씨 삼성혈이라고 하네요
반갑습니다
종친계를 하나 만들어야 되겠네요
모집을 해봅시다 [하하] [짝짝]
09.03.11. 23:49
대단하십니다....
이말 이외에는.....
아..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말 이외에는.....
아..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3.12. 16:56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두분모습 너무 부럽네요. [굳]
저는 오늘도 오짜의 꿈을 꿔봅니다. [씨익]
저는 오늘도 오짜의 꿈을 꿔봅니다. [씨익]
09.03.12. 19:22
양정랑(6짜의 꿈)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네요.
재미도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운영님... 감사합니다. 해창만이 너무 먼것 같습니다.
가보시지 않으셨다면 한번쯤 다녀오시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
골드웜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블로그 관리도 못하고 있는데 링크까지 연결해 주셨네요.
PAUL SHIN님.. 안녕하셔요?
아직 날씨가 많이 추운가 보시군요.
거기도 봄이 얼른와서 손맛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론님..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분들은 어업허가를 내시고 하시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희가 객이라고 생각합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프로님...
저번 장성에 동행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언제 뵈울날이 있겠지요. 배울 것도 있는데...
누리애비님... 안녕하세요?
늦동이가 좋기는 한데... 느즈막에 제약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오디오맨님...
잘 계시지요? 며칠 있으면 뵐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박 프로님....
상황이 무척 좋지 않았는데 촬영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르륵하고 들어가는 스키핑... 환상적이였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늘 안전조행 하세요.
아스피린님... 감사합니다.
아스피린님도 물가에 서시면 늘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망치님...
일하시는데 방해하려고 사진전송 했는데...
차마 해창만이라는 말은 할 수 없었습니다.
나도배서님...
일요일날 뵐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임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공주님머슴님...안녕하셔요?
아이디가 좋습니다.
아마 나중에 같이 낚시하시게 될 것입니다.
부부배스님...
안녕하세요? 배스 침주기가 100탄이 넘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배스뚱님...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함께 같은 취미를 가지실 수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뜨돌이 배스님...
감사합니다. 일요일날 뵙지요.
임님...안녕하세요?
부럽기는요. 그렇게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임님도 행복하세요.
헌원삼광님...감사합니다.
멋지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goldhook님...
감사합니다.
물가에 서시면 늘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무드셀라님...
다른분들이 편가른다고 무어라 하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러시지요.
98%꽝님.... 안녕하세요?
다리는 물가를 지나 뭍에 걸쳐졌네요.
지나갈때 마다 혹시나 해서 관심을 갖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커피와 더운물은 늘 가지고 다니거든요.
언제 뵈면....
현혜 사랑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보아주시니요.
올해는 빅배스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들....
따듯해지는 봄날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재미도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운영님... 감사합니다. 해창만이 너무 먼것 같습니다.
가보시지 않으셨다면 한번쯤 다녀오시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
골드웜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블로그 관리도 못하고 있는데 링크까지 연결해 주셨네요.
PAUL SHIN님.. 안녕하셔요?
아직 날씨가 많이 추운가 보시군요.
거기도 봄이 얼른와서 손맛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론님..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분들은 어업허가를 내시고 하시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희가 객이라고 생각합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프로님...
저번 장성에 동행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언제 뵈울날이 있겠지요. 배울 것도 있는데...
누리애비님... 안녕하세요?
늦동이가 좋기는 한데... 느즈막에 제약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오디오맨님...
잘 계시지요? 며칠 있으면 뵐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박 프로님....
상황이 무척 좋지 않았는데 촬영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르륵하고 들어가는 스키핑... 환상적이였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늘 안전조행 하세요.
아스피린님... 감사합니다.
아스피린님도 물가에 서시면 늘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망치님...
일하시는데 방해하려고 사진전송 했는데...
차마 해창만이라는 말은 할 수 없었습니다.
나도배서님...
일요일날 뵐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임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공주님머슴님...안녕하셔요?
아이디가 좋습니다.
아마 나중에 같이 낚시하시게 될 것입니다.
부부배스님...
안녕하세요? 배스 침주기가 100탄이 넘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배스뚱님...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함께 같은 취미를 가지실 수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뜨돌이 배스님...
감사합니다. 일요일날 뵙지요.
임님...안녕하세요?
부럽기는요. 그렇게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임님도 행복하세요.
헌원삼광님...감사합니다.
멋지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goldhook님...
감사합니다.
물가에 서시면 늘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무드셀라님...
다른분들이 편가른다고 무어라 하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러시지요.
98%꽝님.... 안녕하세요?
다리는 물가를 지나 뭍에 걸쳐졌네요.
지나갈때 마다 혹시나 해서 관심을 갖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커피와 더운물은 늘 가지고 다니거든요.
언제 뵈면....
현혜 사랑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보아주시니요.
올해는 빅배스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들....
따듯해지는 봄날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09.03.12. 19:48
학년주임이라는 소리에 깜짝놀랐습니다. 퇴직한지가 9년이 넘었는데도 학교에 있었던 세월이 넘~길었는지...
09.03.14.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