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기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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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접니다 글 안쓰기로 유명한 오디오맨입니다[꾸벅]
이상하게 올해는 두번째 글을 쓰게 됩니다
도도님은 조행기를 쓰라고 하지만 제가 카메라를 안가지고 다니고
팔이짧아 셀카를 찍지 못해서 조행기를 올리지 못합니다
이점 널리 양해해 주십시요[씨익]
이번에는 몇가지 보트에 장착한것에 대한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먼저 딩기돌리
감 독 : 북성(입으로 때운이)
몸 빵 : 철강왕(몸으로 때운이)
협 찬 :팔공산 작두(몸,입으로 때운이)
왕서방 : 오디오맨 (가만있다 낼름 챙긴이)
이렇게 완성되어서 장착 사용하게 되었는데 나름 쓸만합니다
두개의 바퀴와 알미늄 프로파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바퀴의 지름은 약 25cm 정도 됩니다 사이즈가 작은 바퀴로 해보니 작은 턱 및 모래 등에서 운행이 조금
불편한점이 있어 최대한 큰것을 장착했습니다.
바퀴가 클수록 좋겠지만 타협점을 찾아서 장착했습니다
보트에 장착된 상태이며 트랜섬 최하부위와 바퀴사이의 간격은 약 1cm 정도 떨어져 있읍니다
보트의 지상고를 최대한 낮게 만든것은 보트를 뒷쪽(트랜섬)부분부터 물에 밀어 넣을시 바퀴가 보트바닥
보다가 많이 떨어져 있으면 물에 띄우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물속은 대부분 뻘 및 모래이므로 보트의 바닥면이 물에 최대한 빨리 닿을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
저렇게 만들었습니다
체결용 핀입니다 엔진 틸팅핀을 모방하여 만들었는데 상당히 잘 만들었더군요
알미늄 프로파일의 끝부분을 이렇게 찢어 슬라이딩이 되도록 가공하였습니다
이렇게 한다음에 핀으로 고정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작동하는 원리는
물속에 들어간후 바퀴를 밑으로 밀어서 윗쪽으로 들면 됩니다
바퀴를 위로 든 후에
걸쳐두면 됩니다
프로파일을 찢어서 슬라이딩이 되게 만든게 이렇게 쓰입니다
슬라이딩이 되면 접안시에 바퀴가 아랫쪽으로 떨어저서 덜렁거릴거라 생각되지만
우레탄 바퀴가 물에서 뜨는 제품이므로 보트접안시에
바퀴가 뒤로 제켜지는 현상도 없습니다
얼마전 비올때 대청방아실에 큰맘먹고 갔는데
보트 펴는곳까지 50m가 넘더군요[헉]
돌아오고 싶은맘이 들정도로 힘들었는데
이제 딩기달고 나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이번 대청 이평리에서 사용해보니 아주 좋았습니다[굳]
혹 자작하실분들 참고되었으면 합니다
알미늄 프로파일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굳]
암튼 아주 잘 만드셨습니다...[짝짝]
뭔가 덧대에서 눌러주거나 해야되겠죠.
아마 이부분까지도 잘 신경쓰셨을겁니다.
대구 성서공단 정말 대단한 곳입니다. 못만드는게 없어요. [굳]
저건 골드디오가 아니라... 구루마라고 봅니다.........
구루마 맞지요?? [푸하하]
체결핀 이것도 북성님이 만든건데 완성도면에서 깜짝놀란 작품이죠.
철강왕님이 절곡 잘해주셔서 편하게 작업잘되었구요.
낼름 챙긴이 = 오디오맨님 ......................................맞습니다 [메롱]
혼자 보트 펴고 물에 넣을때 편하더군요. 단 모래밭이나 뻘밭은 안된다는거....!![헤헤]
저도 골드웜님 처럼 번쩍 들고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