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워킹포인트 제1탄 경북 예천(운암지편)

선배조사님들 후배조사님들 모두 안녕 하셨습니까?[씨익]

실로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번 생존 신고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회사에 안좋은 일로 몇달을 해맸네요..[울음]

몇달 전부터 고민 고민 하던 찰라에 이때다 싶어 이리 좋은걸? 계획 하게 되었습니다..

뉴워킹 포인트란? 뭐 다른 뜻은 없고 그냥 잘 알려 지지 않은 곳 또는 알려 지긴 했지만..

힛트 포인트? 등등 새로히 정리하여 지방권 위주로 다시금 정리 하여 초보 분들이나 가까운 곳에 있긴 하지만

멀리 가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제작을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제 직업이 매일 같이 출장을 밥먹듯 하는 직업이라..좀 유리한 면도 있긴 하지만..[미소]

자! 그럼 뉴워킹 포인트 제 1탄을 시작 해 보겠습니다..

오늘 우연히 찾은 경북 예천소제의 운암지와 그바로 옆에 쌍둥이 처럼 자리 하고 있는 금당지를 찾았습니다..

파란색부분이 오늘 낚시를 했던 부분이고 빨간색 부분이 오늘 힛트 포인트 입니다..

오늘 사용한 루어로는 3/8 온스 스피너베이트 4인치 스틱배이트 노씽커 러버지그 였습니다.

힛트포인트 수몰나무 입니다.

1번 포인트인 금당지에서는 스피너 배이트에 첫 마수걸이를 하였는데 그 싸이즈가 오늘 장원인줄 알았습니다..

3짜 후반이나 4짜 초반 정도 된는 녀석인데 계곡지 배스 답게 힘을 엄청 쓰더군요..

이후 잔챙이들의 입질만 만뜩 받고 노씽커로 교체..

1번 포인트 전경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또한번의 입질이 저를 반겨 주더군요..

그런에 요놈은 입에 꿰미를 차고 있었더랍니다..녀석 한참동안이나 차고 있었던거 같은데..

꾀 아팠을껍니다.. 꿰미 제거를 해주고 2번 포인트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쪽에 좌측에 보이는 곳이 2번 포인트 입니다.

원투대 10대 남짓 던져 놓고 계신 분이 있으시길래.. 조용조용 케스팅만 하다 왔는데..

2짜 애들만 난리를 칩니다..

그리하여 3번 포인트인 운암지로 올라 갔습니다..

오늘 낚시한 포인트 좌측 전경 입니다.

오늘 히트한 제방권 입니다.

오늘 히트한 제방권쪽으로 힘차게 케스팅 스피너 배이트로 바닥권을 글어 오는데 2번케스팅만에 무언가가

덥석 낚아 챕니다.. 역시 계속형 저수지 답게 힘을 당차게 써주는군요..

드랙을 마지막까지 치고 나가며 물위에서도 힘찬 파이팅을 보여준 녀석 입니다.[굳]

오늘의 장원 4짜 중반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 치느라 사진이 흔들렸네요..[꾸벅]

너무 늦게 이동한터이라 금새 날이 저물더군요..

그리하여 오늘 4짜 두마리 3짜 한마리 2짜 잔챙이들 다수.. 나름 5짜?(1.5임니다..재키님에게 배운..[씨익])몇수

입니다..

낚시 한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입니다.

물색이나 포인트는 곳곳에 형성이 잘 되있지만..워킹으론 낚시 할수 있는 공간이 너무 협소 하더군요..

보팅으론 아주 제격인 저수지 인것 같습니다.. 수심도 나오고 물색도 좋습니다.[굳]

또한 가는 길이나 주변 환경이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논 들 산 트리오가 저의 눈가지 즐겁게 해주네요..

다음에 예천 갈일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려 힘좋은 배스들과 인사 나누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뉴워킹 포인트 제 1탄 처음이라 허접 하지만..조금씩..조금씩..좋아지는 신동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