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평촌에서 토요일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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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골드웜님 아파트 동민인 라이트닝이라고합니다.
항상 많은 정보를 봐오다가 나의 정보도 나눠야 겠다는 생각에, 조행기를 적기로 작정하고서,
몇일전에 테클백에 카메라를 넣어두었답니다. 혹시나 하고 확인해 보니 배터리가 다되어가더군요
자기 전에 충전하고서는 챙긴다는게 못챙겨 갔었답니다.
그래서, 폰카 두장이 다인 조행기라는 것을 처음 적어볼려고 합니다.
사진이 좀 더 많았다면 더 많이 기억이 나서 좀더 다양한 내용이 될 듯한데 별 내용이 없는 것 같아 찜찜합니다.
다음에는 배터리를 미리 충전해 놓아야 겠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아침6시에 출발하여 밀양평촌으로 갔다왔습니다.
지난번 골드웜님과 새벽에 가본 것이 처음이었고, 나의 아이나비에는 평촌교가 나오지 않는데다가,
둑을 넘어가는 길의 포장공사로 인하여, 진입 지점을 찾지 못하겠더군요
아침부터 골드웜님께 전화하여 길을 물어보는 실례를 저지르고는 배를 내렸습니다.
골드웜님 감사합니다.[꾸벅]
밀양강을 하류로 내려가면서 낚시 중에,
▲ 같이 동행한 BIC의 단칼님이 카이젤로 잡은 40cm Bass
저는 주로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노싱커를 위주로 사용했는데, 잘 물어주지는 않더군요.
뒤에 탄 단칼님은 열심히 잘 잡더군요. 카이젤로...
밀양강은 씨알이 주로 25cm이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낙동강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조금은 더 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종일한 낚시에서 위아래 사진의 고기를 포함하여 약 10몇수 정도의 30cm이상의 고기를 본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물색은 밀양강/낙동강 모두 흐렸으며, 삼랑진 위쪽의 낙동강 물색이 더 맑아 보였습니다.
삼랑진 교각 들 주위에는 바람에 밀려온 녹조도 조금 보이더군요.
수온은 24~5도 정도를 유지하더군요.
(어탐기 수온센서가 자작이라 약 1~2도 정도, 표준온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동경로는 밀양 평촌~삼랑진~철교~고속도로다리밑~마사수로~오산나루터~밀양강
순으로 하고, 고속도로교각에서 1시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때 바람도 많이 불더군요.
아래는 마사수로에서 잡은 오늘 가장 큰 놈입니다.
▲ 쉘로우크랭크에 나온 55cm Bass. 빠른 릴링 중에 입질하였고, 큰놈이라 한입에 깊숙히 삼켜서 인지 식도바로 옆의 아가미에 바늘이 박혔네요. 그래서 옆에 피가 주룩흐르고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두사람이 잡은 고기수는 작지는 않지만, 던지면 나온다거나, 아무거나 다먹는 것은 아닌 것 같은..
약간은 지루한 낚시였습니다.
주로 연안의 나무 밑이나 수몰나무/구조물 등의 주변을 캐스팅하는 식으로 낚시하여 뭐 별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혹시나, 아는 사람이 있나 지나는 배를 유심히 보았지만 보이지 않더군요.
내일 비가 온다는데, 조금 이상하다 생각했었습니다.
뭐 별다른 정보가 없어 그렇긴 하지만, 나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상 하루 조행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골드웜님 아파트 동민인 라이트닝이라고합니다.
항상 많은 정보를 봐오다가 나의 정보도 나눠야 겠다는 생각에, 조행기를 적기로 작정하고서,
몇일전에 테클백에 카메라를 넣어두었답니다. 혹시나 하고 확인해 보니 배터리가 다되어가더군요
자기 전에 충전하고서는 챙긴다는게 못챙겨 갔었답니다.
그래서, 폰카 두장이 다인 조행기라는 것을 처음 적어볼려고 합니다.
사진이 좀 더 많았다면 더 많이 기억이 나서 좀더 다양한 내용이 될 듯한데 별 내용이 없는 것 같아 찜찜합니다.
다음에는 배터리를 미리 충전해 놓아야 겠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아침6시에 출발하여 밀양평촌으로 갔다왔습니다.
지난번 골드웜님과 새벽에 가본 것이 처음이었고, 나의 아이나비에는 평촌교가 나오지 않는데다가,
둑을 넘어가는 길의 포장공사로 인하여, 진입 지점을 찾지 못하겠더군요
아침부터 골드웜님께 전화하여 길을 물어보는 실례를 저지르고는 배를 내렸습니다.
골드웜님 감사합니다.[꾸벅]
밀양강을 하류로 내려가면서 낚시 중에,
▲ 같이 동행한 BIC의 단칼님이 카이젤로 잡은 40cm Bass
저는 주로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노싱커를 위주로 사용했는데, 잘 물어주지는 않더군요.
뒤에 탄 단칼님은 열심히 잘 잡더군요. 카이젤로...
밀양강은 씨알이 주로 25cm이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낙동강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조금은 더 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종일한 낚시에서 위아래 사진의 고기를 포함하여 약 10몇수 정도의 30cm이상의 고기를 본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물색은 밀양강/낙동강 모두 흐렸으며, 삼랑진 위쪽의 낙동강 물색이 더 맑아 보였습니다.
삼랑진 교각 들 주위에는 바람에 밀려온 녹조도 조금 보이더군요.
수온은 24~5도 정도를 유지하더군요.
(어탐기 수온센서가 자작이라 약 1~2도 정도, 표준온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동경로는 밀양 평촌~삼랑진~철교~고속도로다리밑~마사수로~오산나루터~밀양강
순으로 하고, 고속도로교각에서 1시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때 바람도 많이 불더군요.
아래는 마사수로에서 잡은 오늘 가장 큰 놈입니다.
▲ 쉘로우크랭크에 나온 55cm Bass. 빠른 릴링 중에 입질하였고, 큰놈이라 한입에 깊숙히 삼켜서 인지 식도바로 옆의 아가미에 바늘이 박혔네요. 그래서 옆에 피가 주룩흐르고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두사람이 잡은 고기수는 작지는 않지만, 던지면 나온다거나, 아무거나 다먹는 것은 아닌 것 같은..
약간은 지루한 낚시였습니다.
주로 연안의 나무 밑이나 수몰나무/구조물 등의 주변을 캐스팅하는 식으로 낚시하여 뭐 별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혹시나, 아는 사람이 있나 지나는 배를 유심히 보았지만 보이지 않더군요.
내일 비가 온다는데, 조금 이상하다 생각했었습니다.
뭐 별다른 정보가 없어 그렇긴 하지만, 나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상 하루 조행기입니다.
김진충(goldworm)
고기사진은 뽀샵으로 살짝 수정해드렸습니다. [미소]
09.09.27. 14:06
골드웜님이 뽀샵하신거군요...사진 보고 순간 놀랐습니다
배스 화석...[기절]
배스 화석...[기절]
09.09.27. 15:47
55짜리라면,손맛하난 감동이겠습니다[짝짝]
09.09.27. 16:35
고기가 너무 희군요. 조금 전까지 선홍색이 보이더니만..
주인장 포샾때문인가요 ? 빠른 손놀림에 감탄합니다
마사수로는 주인장께서 좋아하시던 스팟인데...
대물 축하드립니다
주인장 포샾때문인가요 ? 빠른 손놀림에 감탄합니다
마사수로는 주인장께서 좋아하시던 스팟인데...
대물 축하드립니다
09.09.27. 16:44
마사수로에서 대꾸리 한수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역시 강낚시가 재미가 있지요[미소]
역시 강낚시가 재미가 있지요[미소]
09.09.27. 19:33
누구는 토요일 일요일 죽어라 회사에서 특근하는데.. 누구는 낚시다니고,,
두고볼껴!![삐짐]
두고볼껴!![삐짐]
09.09.27. 23:07
아휴 제법 큰 놈인데요
수고 많이 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굳]
수고 많이 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굳]
09.09.28. 00:07
라팅님!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 [웃음]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 [웃음]
09.09.28. 08:18
대물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굳]
09.09.28. 09:58
좋은분과 이웃하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9.28. 10:19
김동옥(Lightning) 글쓴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드웜님은 요즘 혼자지내는 저랑 놀아주신다고 많이 힘드실 겁니다.
앞으로 가끔 조행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미소]
09.09.28. 12:04
멋진 사이즙니다.
뽀샵으로 저렇게 처리를 하니 왠지 더 있어보이기까지 하네요.
밀양, 마사수로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아마도 다음 조행은 밀양으로 가볼까 합니다.
뽀샵으로 저렇게 처리를 하니 왠지 더 있어보이기까지 하네요.
밀양, 마사수로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아마도 다음 조행은 밀양으로 가볼까 합니다.
09.09.28. 14:28
피가많이났나봐요. 55짜 멋지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9.28. 17:47
저는 3번이나 갔는데... 30짜리도 몇마리 안되는데..역시 라이트닝님 실력이 있으세요~
간만의 조행기입니다..자주 올려주세요[하하]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간만의 조행기입니다..자주 올려주세요[하하]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9.28.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