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꽝 조행기
안녕하세요. 조커입니다~
간만에 꽝맞아서 사진도 없네요[헤헤]
이틀전에 퇴근길에 미쳐서는 신갈로 달려갔습니다.
재키님이 잡으신 그곳이었는데 그 주변에 요즘 큰놈들이 있기는 해요.
부표가 떠있는 즈음해서 22그램 바이브레이션에 한마리 걸었습니다.
랜딩중에 부표가 거슬리더니만 결국 부표의 라인을 감아버리고...
어찌된것인가 힘약간 줘서 확인도중 매듭이 터져버렸네요.
그래도 중간에 바늘털이한다고 퍼더덕거릴때 잠깐 보니 상당히 컸고
베이트릴 드랙이 마구 치고나가 힘들었는데... 줴길이었습니다~[울음]
사실 보팅할때는 매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합니다.
밑걸림이 있더라도 회수기로 꺼낼테니 버틸만큼은 버티자 라는 심산이지요.
그리고 밑으로 워낙 파워풀하게 째는 놈들이 있어서 라인상태와 함께
매듭도 꼭 더블클린치 노트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킹할때는 밤낚시에 불켜기도 뭣하고 각종 채비교환을 빨리하기 위해
더블클린치를 안하고 막매듭법으로 빨리빨리 조급하게 하다보니
이렇게 큰놈 털리고 나면 꼭 땅을 치며 후회막급이지요~
부표를 감아 라인터지고 집에 돌아갈때까지 물에서 귀신이 건드리는 마냥
빙글빙글 움직이는 부표를 보며 각종 후회와 함께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의 교훈 - 까불지말고 매듭 확실히 하자!![헤헤]
주말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네요.
전국지도를 꺼내듭니다.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나~[헤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셔요~[꾸벅]
간만에 꽝맞아서 사진도 없네요[헤헤]
이틀전에 퇴근길에 미쳐서는 신갈로 달려갔습니다.
재키님이 잡으신 그곳이었는데 그 주변에 요즘 큰놈들이 있기는 해요.
부표가 떠있는 즈음해서 22그램 바이브레이션에 한마리 걸었습니다.
랜딩중에 부표가 거슬리더니만 결국 부표의 라인을 감아버리고...
어찌된것인가 힘약간 줘서 확인도중 매듭이 터져버렸네요.
그래도 중간에 바늘털이한다고 퍼더덕거릴때 잠깐 보니 상당히 컸고
베이트릴 드랙이 마구 치고나가 힘들었는데... 줴길이었습니다~[울음]
사실 보팅할때는 매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합니다.
밑걸림이 있더라도 회수기로 꺼낼테니 버틸만큼은 버티자 라는 심산이지요.
그리고 밑으로 워낙 파워풀하게 째는 놈들이 있어서 라인상태와 함께
매듭도 꼭 더블클린치 노트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킹할때는 밤낚시에 불켜기도 뭣하고 각종 채비교환을 빨리하기 위해
더블클린치를 안하고 막매듭법으로 빨리빨리 조급하게 하다보니
이렇게 큰놈 털리고 나면 꼭 땅을 치며 후회막급이지요~
부표를 감아 라인터지고 집에 돌아갈때까지 물에서 귀신이 건드리는 마냥
빙글빙글 움직이는 부표를 보며 각종 후회와 함께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의 교훈 - 까불지말고 매듭 확실히 하자!![헤헤]
주말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네요.
전국지도를 꺼내듭니다.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나~[헤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셔요~[꾸벅]
벤
하하..조커님도 [꽝]하셨네요..
재키님 옆에서 오짜 두수할때..제 마음을 아실겁니다.[사악]
재키님 옆에서 오짜 두수할때..제 마음을 아실겁니다.[사악]
07.04.26. 13:22
雲門
C+ 이 절로 나올뻔했겠습니다[하하]
간만에 꽝도 좋죠뭐.. 나같이 잔챙이만 매일 괴롭히면...
간만에 꽝도 좋죠뭐.. 나같이 잔챙이만 매일 괴롭히면...
07.04.26. 14:23
저원
출조가 잦으면 꽝치는 회수도 만아 집니다.[미소]
오늘 다시 가서 고놈을 체포하고 루어도 회수하고...
오늘 다시 가서 고놈을 체포하고 루어도 회수하고...
07.04.26. 14:34
낚시미끼
꽝은 기본이고, 가끔 잡는 재미로 다니는 거죠 !
07.04.26. 15:02
지로
뭔가 심상치 않아 조커님쪽을 쳐다보았더니... 푸더더덕~~~ 엉청나게 큰 소리에 사람들 시선한몸에 받으시고..[웃음] 조커님께 갔더니...줄이터졌답니다.. 그리고 빙글빙글 움직이는 부표... 으흐흐 아쉬움가 함께 안도하는 제맘은 무엇일까요?... 만약 제상황이었다면 부표를 뽑아버렸을 겁니다... 신갈에서 만나기 힘든 싸이즈인것 같은데...한편 다행이다 생각도 듭니다... 랜딩을 옆에서 목격했다면 얼마나 배가 아팠을지... 연신 조커님을 위로하며 속으론 웃음이 가득... 작년에 조커님 오짜들고 있는 것 전 찍사만 했는데...올해는 조커님께 사진좀 부탁드리고 싶네요..하하하
07.04.26. 15:05
키퍼
꽝도 꽝나름인데 대꾸리를 놓치면 후유증이 오래갑니더...[씨익]
07.04.26. 15:31
재키
그래도 손맛, 눈맛은 보셨네요.
주말에는 대박 터뜨리세요.
주말에는 대박 터뜨리세요.
07.04.26. 15:59
goldworm
"잡은거나 다름없다" 이렇게 위안삼으시면 됩니다. [미소]
07.04.26. 17:02
지로
골드윔님 이런경우에는 입질조차 못받으니만도 못하다..가 옳지 않을까요?[웃음][웃음]
07.04.26. 17:21
나도배서
재키님이 불을 지폈네요..
그렇지요 랜딩아니면 무효..
속만 더 상합니다.[씨익]
그렇지요 랜딩아니면 무효..
속만 더 상합니다.[씨익]
07.04.26. 18:12
blackjoker
역시 꽝 조행기에는 즐거움이 한가득...[울음]
그런데 제가 느끼는 건 그런 부분인것 같애요.
일단 랜딩은 무조껀 해야 크든 작든 느낌이 오는 것 같구요.
잡았다 못잡았다가 열받는게 아니라 매듭법 대충해서 털리다니...라는 후회.
사실 매듭만 확실했으면 줄을 감았다한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혼자 알아서 풀고 나왔을지도 몰라...하는 아쉬움.
역시 아직도 고수대열에 끼긴 글렀나봅니다요~[헤헤]
그런데 제가 느끼는 건 그런 부분인것 같애요.
일단 랜딩은 무조껀 해야 크든 작든 느낌이 오는 것 같구요.
잡았다 못잡았다가 열받는게 아니라 매듭법 대충해서 털리다니...라는 후회.
사실 매듭만 확실했으면 줄을 감았다한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혼자 알아서 풀고 나왔을지도 몰라...하는 아쉬움.
역시 아직도 고수대열에 끼긴 글렀나봅니다요~[헤헤]
07.04.26. 18:18
goldworm
지로님 사실은 위에 멘트는 위로용이구요.
저도 주윗분들 잡다 놓치면 꼭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래턱 못잡았으면 무효!" [씨익]
저도 주윗분들 잡다 놓치면 꼭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래턱 못잡았으면 무효!" [씨익]
07.04.26. 19:29
송페턴
안녕하세요 .
물가에서 한번...............
물가에서 한번...............
07.04.26. 19:57
깜
그렇죠~ [전구]
'아래턱 못 잡으면 무효!!!' [메롱]
'아래턱 못 잡으면 무효!!!' [메롱]
07.04.26. 20:12
깜
그래도 부럽네요... [울음]
한강이나 나가봐야 하나? [생각중]
한강이나 나가봐야 하나? [생각중]
07.04.26. 20:12
지로
'아래턱 못 잡으면 무효!!!' [웃음] 이거이거 유행하겠는데요...
참 가슴아리면서 쎈 말인듯합니다..
참 가슴아리면서 쎈 말인듯합니다..
07.04.26. 23:02
순금미노우
[꽝] 치실때도 있으시네요...
당근 턱 못잡으면 무효입니다...[사악]
당근 턱 못잡으면 무효입니다...[사악]
07.04.27.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