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구옥계교(5/7)

사발우성 1784

0

14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지난 6일 백곡지의 꽝 충격에 월욜 아침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퇴근하자마자 손맛 보러
바뤼 구옥계교로 달립니다.
역시나 면꽝 채비인 줌사의 티니플루크로 잔손맛을 봅니다.
싸이즈는 대충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조과는 5섯수 정도 합니다.
이제 대충 잔손맛은 봤고 대꾸리를 한마리 해야 겠다는 생각에 배스어세신 으로 채비를 변경
구옥계교 교각 사이로 던져 봅니다. 무라타 하지메의 어종격투기를 보고 요녀석을 구입한 터라
그때 본 대로 살짝 쳐올리고 기다리고  줄감고 하며 나름 대로 움직임을 상상하며 운영해봅니다.
던지고 한 반쯤 감을때 쯤 몬가가  물고 확째더군요. 잠시 기다렸다 바뤼 강력하게 훅킹후
감아 들입니다. 묵직한 느낌에 오예 하며 열심히 감아 보니 [뜨아]  
요녀석이 올라 오네요
배스낚시 시작한지 3년만에 첨잡아보는 가물이 입니다..
싸이즈는 40 후반대지만 힘은 [배스]보다
별로더군요 그러나 이녀석 바늘뺄때 갑자기 힘쓰는 바람에 엄청 놀랐습니다[하하]
랜딩할땐 별로 힘도 안쓰던 녀석이 바늘뺄때 아주 용을 쓰는 바람에 아래위 옷 다버렸습니다[울음]
그래도 간만에 큰넘이라 손맛은 좋았습니다[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4
암살루어
저도 얼마전 갑작스레 올라온 처음잡은 가물치 4짜에 놀랐습니다[헉]

그녀석 수초를 안감아든게 다행이네요

전 수초를 한움큼 휘감고 버티기모드로 들어간 가물치 강제집행하느라

로드 부러질뻔했습니다[헤헤]

가물치조사 등극을 축하드립니다[꽃]
07.05.08. 10:02
낚시미끼
요즘 가물치 귀한데,
왜 나한텐 이런 행운이 안오는건지..

손맛 묶직했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굳]
07.05.08. 10:02
사발우성
암살루어님,낚시미끼님 감사합니다..
간만에 큰넘으로 한수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하하]
07.05.08. 10:11
재키
옥계천 가물치를 낚으셨군요.
저도 가물치 낚아보고 싶네요.
07.05.08. 10:44
배스초짜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씨익]
저도 가물치 한마리 하고싶네요 ..
07.05.08. 11:41
blackjoker
가물치가 좀 그렇더라구요~
배스하고는 힘쓰는 타이밍이 좀 다르달까...
잡을때 처음 잠깐 힘쓰고 랜딩중에는 쥘쥘~ 그리고 랜딩후에
갑자기 생난리를 쳐서 놀라게 하는건 다 똑같나봐요~[헤헤]
07.05.08. 12:04
키퍼
가물치는 랜딩후 처리가...특히나 트레블훅에 걸러나오면 정말 난감합니다.[헤헤]

가물치조사 등극 축하드립니다.[꽃]
07.05.08. 12:18
雲門
가물치가 입속안으로 바늘 삼키면 바늘빼기가..상당한 고역이 될겁니다.

07.05.08. 12:46
아카시아
축하합니다 우성님 [하하] 저 타락 천사에서 아카시아로 아디 바꿧어요 옥계에서 언제 한번 보죠? 우성님 한테 부탁할께 하나 있는데 [미소] 가물치 손맛 축하드려요
07.05.08. 15:41
사발우성
운문님 안그래도 바늘 뺀다고 엄청 씨름 했습니다.
그날 따라 차에 플라이어라 놔두고 와서 그거 가지러 가야 할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다행히 어떻게 빼긴 했지만 주둥이가 많이 손상되서 괜시리 미안하더군요[하하]
07.05.08. 16:49
사발우성
아카시아님 어떡 부탁이신지요[하하]
궁금해지네요[헤헤]
07.05.08. 16:51
어택해병
오~ 가물치네요~ 축하드립니다. 손맛 좋았겠습니다.
07.05.08. 21:01
아카시아
스커트 어디서 사셧는지 하구 그렇게 이쁘게 묶는 방법좀 배워볼려구요 [미소]
고령 가서 잘써먹엇거든요 손맛 톡톡히 보고 전사 시켯습니다 전 [하하]
07.05.08. 22:26
헌원삼광
가물치 조사 등극을 축하드립니다[꽃]
가물치 바늘 뺄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빨보니깐 무섭더라구요
07.05.09. 20: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구옥계교(5/7)"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동 54
    조회 203607.05.11.10:47
    07.05.11.
    도도님의 염장샷이네요... 에구에구...
  • 낙생지 - 민망한 면꽝
    재키 조회 178307.05.11.10:28
    07.05.11.
    다운샷에 걸려든 1짜배스입니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민망한 씨알이네요. [테이블시작1] 2007/5/11(음3/25), 06:00-08:00 날씨 : 기온12도, 구름조금, 바람없음 개황 : 수온16도, 만수위, 맑은물 루어 : 다운샷, 스...
  • 첨으로 조행기 같지도 않은 조행기 쓸라니 조금 머썩하기 까지 합니다. 친구와의 우연한 기회로 작년초부터 배스낚시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사는곳이 시지쪽이고 사무실이 대백프라자쪽이여서 시간만 나...
  • 070507_안동 비석섬
    헌원삼광 조회 359407.05.09.20:34
    07.05.09.
    안녕합십니까 삼광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꾸벅] 07년 05월 07일 쉬는 날 어디로 가지 몇일 전부터 고민을 합니다.[글쎄] 요즘 물오른 안동 안동 하길래 저도 가봤습니다. 회사 후배랑 아침 7시30분쯤 출발합니다. 역...
  • 공장 재가동
    goldworm 조회 264807.05.09.13:40
    07.05.09.
    학원 인테리어가 이제 끝나고, 짐 정리중입니다. 제방이 아직 정신없이 복잡한 와중에 2인용 학색책상을 옆에 놓고 작업대를 꾸며놓았습니다. 소형부품함 박스에 소품들을 넣어 놓았구요. 바로옆에 창문이 있어서 얼...
  • 신갈지 - 쑥스러운 면꽝
    블루길 잡으려고 웜꼬리 잘라서 세팅한 다운샷에 걸려든 배스입니다. 잡으려는 블루길은 안잡히고 배스가 물고 나오네요. [테이블시작1] 2007/5/9(음3/23), 05:00-07:10 날씨 : 기온16도, 구름조금, 바람없음 개황 : ...
  • 드디어 면꽝입니다!!
    Force 조회 158807.05.09.10:18
    07.05.09.
    새벽에 맞춰놓은 알람을 누가 껐는지(옆에 다소곳이 누워있는 핸드폰을 보니 제가끈듯 합니다.) 눈을 눈을 뜨니 5:30분... 신천대로를 달려 조야동으로 갔습니다. 조야동... 몇일전 아침에 큰입질을 받고 미련이 남은...
  • LAKE HUNTINGTON 스몰마우스
    날이 좋아 갑자기 욕망이 일어나서 마누라 눈치를 보니 요즘은 몸상태가 아주좋음~ 집에서 가까운 호수에서 4시반부터 7시 까지 물위에서 혼자서 달리기 40분했습니다 이유는 베터리를 충전해야기에 겨울동안 추운데 ...
  • 아버지랑~
    초보앵글러 조회 174507.05.08.22:53
    07.05.08.
    2주전쯤에 평택호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꽝이였습니다 그래도 아버지와 좋은시간 보넸습니다 아버지와나 쟈니님과 쟈니님 동생해서 재미나가 놀다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갑자기 엔진이 눈에 들어오고있습니다 ^^ *...
  • 남계지와용화지
    솔니비 조회 151407.05.08.22:44
    07.05.08.
    하루가 멀다하고 조행을 나가지만 늘 가는 곳이 제한적이라 조행기결석을 많이 했습니다. 5월6일 :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의 중간에 끼인 휴일이라서 그런지 가족과 함께 나온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2시경에 용화지...
  • 자라 하품하던날...
    북극성 조회 202307.05.08.13:19
    07.05.08.
    안녕하세요 [꾸벅] 저 살아 있습니다 [헤헤] 5월 1일 근무하고 어제 쉬었습니다 더뿐에 연휴 3일.... 바로 구미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포항으로 질질 끌려 감니다 [슬퍼] 일요일 밤 구미로 다시 입성하고 월요일 오전....
  • 구옥계교(5/7)
    사발우성 조회 178407.05.08.09:17
    07.05.08.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지난 6일 백곡지의 꽝 충격에 월욜 아침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퇴근하자마자 손맛 보러 바뤼 구옥계교로 달립니다. 역시나 면꽝 채비인 줌사의 티니플루크로 잔손맛을 봅니다. ...
  • 어린이날~백곡지..
    안녕하십니까~배스초짜입니다~[꾸벅] 어린이날.. 백곡지로 출조했습니다 가볍게~놀러가는기분으로~ 사람 참~ 많더군요 가족끼리 나온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백곡지는 집바로 코앞에 있어서 거의 매일 가는데요 갈...
  • 안녕하세요.. 일요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신갈지로 출발하였습니다.. 블랙조커님과 동행님이 와주신다고하여서..처음으로 신갈지 가보았습니다 블랙조커님은 일이있으셔서 못오신다고하셨고.. 동행님은 아드님과 7시...
  • 블루길 낚시 (방법추가)
    얼마 전에 탑워터로 몇마리 잡은 블루길이 단발성이나, 우연인지 아닌지 테스트하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금호강에서 1/32온스에 닭털을 붙여서, 플라이 낚시 하듯이 하여, 몇마리 잡은 적은 있었지만.... 해서 큰 블...
  • 일요일 금화지
    키퍼 조회 160607.05.07.15:57
    07.05.07.
    일요일 시골집에서 오전에 눈치보다가 살짝 금화지로 다녀 왔습니다. 가는길에 은빛스푼님 연락하니 마침 저원님과 금화지로 출조 예정이시라고[씨익] 상류 화장실앞에 도착하니 한분이 낚시중이시고 건너편으로 보이...
  • 낮엔 들성지 밤엔 대성지
    위에 사진은 낮에 들성지 갔다가 친구다크가 33cm한마리 걸어 냅니다.. 솔직히 낮엔 대성지쪽은 너무 더워서 갈 엄두가 안납니다.. 아래 사진은 밤 9시쯤 대성지 막무가내로 달려가서.. 탑워터류로 끌어본결과 저런 ...
  • 한강바람 맞으로 왔다가 고기아 있나 종합운동장쪽 탄천 물떨어지는데 갔는데 작은 물고기와 잉어 큰것들이 돌아 다니는게 보였습니다 물론 고기 있는곳에 낚시꾼이 있듯이 낚시 하는사람도 많았습니다 거기엔 끌치기...
  • 근무 마치고 짬짬히 시간내서...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또 글을 올립니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이제 정말 배스의 계절이 오는게 느껴지네요. 근무를 마치고 가까운 우만리지와 낙동강, 달창지로 종종 다닙니다. 주로 우만...
  • 지금 금화지에는 탑워터가...
    오늘 금화지 다녀 왔습니다 탑워터 부터 시작 하는 버릇이 생겨 그리했다가 계속 탑워터만 했습니다 [사악] 반응 좋더군요... .....퍽......퍽......퍽 정말 재미나는 하루 였습니다 [씨익] 예전에 말한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