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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골드웜네에서 눈팅만 하다가
카본 라인 추천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예전에는 버클리 배니쉬 트랜지션 레드 12lb를
사용하다가 너무 라인이 약해서
BMS FC 스나이퍼12lb로 바꾸어서 사용 했습니다만.
스나이퍼는 강도는 강한데 베이트릴에는 백러쉬가 넘 잘나는 것 같아서
이번에 다른 라인으로 바꿀여구 합니다.
강도 강하고 백러쉬 잘 안나는 카본 라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격대는 제가 사용했던 라인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대로....)
안녕하세요.
저도 스나이퍼 12lb를 사용하고 있는데 백러쉬가 심하게 나지는 않습니다.
베이트릴에 브레이크를 조정해서 한번 던져 보시고, 루어 무게가 가벼운지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캐스팅할때 조금 멀리 던져 보려고 힘드로 하니까 백이 심하게 발생하거나 가벼운걸 던질때 브레이크 조정을 하지
않고 던질때, 맞바람이 부는데 던질때가 가장 많은 많은듯 한테 이거는 어느 라인을 쓰던지 동일 할듯 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카본 라인이라면
토레이-슈퍼 하드 내츄럴 12bl 정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스피닝에 토레이 슈퍼 하이 카본(스피닝)전용_노랭이를 사용해 봤는데 무지 괜찮았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것중에 괜찮았던 라인은
BMS-카본,토레이-카본,산요-모노,바리바스 커버브레이크-모노
바리바스에서도 카본라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추천은 못 드리겠습니다.
토레이라인 슈퍼하드 네츄럴인가 그거도 괜찮고요..(가격대가 100미터에 22000 정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베이직 FC 10파운드 카본라인 쓰고있는데요 2~3일 감아놓고 쓰시면
백러쉬 안납니다...전 베이직 fc추천해요 300미터에 2만원꼴이라 부담도 없고..감도도 좋습니다 버클리보다 라인도 강한거같고요
샵에서 판매되는 모든 라인을 다 사용하여 보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많은 카본라인을 접하여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하여본 카본라인을 놓고 이야기한다면 카본라인의 강도, 감도의 차이점 미세하게 있기는 하지만 아주 큰 차이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으신 선라인 BMS FC 스나이퍼는 강도 좋고 감도 좋은 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본 라인의 경우 감도, 강도가 좋아질수록 라인의 질은 매우 하드하여 진다고 보면 틀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백러시가 발생하는 요인으로 이 부분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메카니컬 브레이크를 조금 더 잠고 사용하시는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그래도 카본라인으로 백러시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시거"사의 "인비지-엑스" 라인을 구입하여 사용하여 보세요.
인비지 엑스라인은 코일링 현상이 아주 많이 없다고 보시면 틀리지 않습니다.
그런 관계로 2~3번만 캐스팅하면 그 후 캐스팅에는 라인이 코일링 없이 직선으로 풀려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캐스팅 후 라인이
수면 위에 떠있는 상태를 보면 직선을 보여주면서 슬랙라인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서 캐스팅 후 폴링 액션에 들어오는 빠른 입질에도
훅킹 미스가 많이 줄어듭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부드러움과 감도가 비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인비지-엑스의 경우 감도 또한 우수하더군요.
문제는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라인으로 "시거" "인비지-엑스"로 검색하면 딱 한 곳에서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선수 중에서 로드, 라인 스텝으로 있으면서 라인을 협찬 받는 프로가 있는데 이분도 협찬 받는 라인 사용하지 않고 위의
라인만을 사용하는데 우연이 이야기 도중 이 분 또한 극찬을 하더군요.
그렇지 않다면 메가배스 드래곤 라인 사용하여 보세요.
드래곤 라인은 사용하여 보지는 않았지만 이 라인 또한 코일링이 없어서 사용자들 좋다고 극찬을 하더군요.
꼭 카본라인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면 감도는 아주 약간 떨어지지만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서 캐스팅도 편하고 비거리가 좋은
하이브리드 라인인 요즈리 하이브리드를 사용하여보세요.
개인적인 느낌을 쓴 글이므로 다른 분들과 이해의 차이점이 있을수 있으므로 이점 참조하세요.
BMS FC스나이퍼 정말좋은라인입니다.
하지만 조금 뻑신감이 있긴하죠. 저한테는 좋은데 안맞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렴하고 좋은 라인으로 저도 요즈리 하이브리드 라인을 추천하고 싶네요.
카본라인에서 백러쉬는 극복해야할 과제라 봅니다.
위 댓글에서 보시듯이 본인이 좋다고 느끼는 라인은 천차만별 입니다.
그래서 어떤 라인이 "좋다"라고 정의하기 어렵다고 보여 집니다.
따라서 몇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1. 다양한 라인의 경험. -> 본인에게 맞는 라인의 선별
2. 써밍의 달인화. -> 미세 써밍의 달인이 되시면 어떤 라인이라도 극복 가능 하리라 봅니다.
3. 채비무게의 증량 -> 무거운 채비일 수록 실수하지 않는한 백러쉬의 위험은 줄어 듭니다.
4. 바람과 친구되기 -> 바람에 맞설수록 백러쉬는 강해집니다. 바람을 읽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5. 테입바르기 -> 본인의 최대 캐스팅 비거리(보팅이라면 더욱더 짧게)를 확인후 뒷부분으로 진행되지 못하도록 테잎 부착
6. 라인의숙성 -> 미지근한물에 담근후 감고.. 새 라인을 감은 후 3일정도 사용하지 말고 숙성하면 릴과 친숙성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이상 입니다 ^^
BMS FC 스나이퍼 쓰고 있습니다..베이트 두대에 12LB다 걸어 놨는데...백래쉬는 잘 아나던데요....네꼬를 장착해 롱타 날릴정도인데..
이상하군요....이 라인은 처은 길들이기가 중요한듯 합니다...처음엔 스피닝에서 줄꼬임 현상이 무지 나더라는거...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긴 했지만...
일단 라인을 미지근한 물에 하루정도 담궈 뒀다가 감아 보셔요...너무 빳빳하면 빽러쉬가 잘 납니다...조금 보들 하게 만든후 릴에
감으시면 한결 부드럽고 질기고 강해지는듯 합니다.. 뭐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