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그램의 미노우면 스피닝이 훨씬 유리합니다.

5그램의 스푼이면 베이트로 충분하며, 운용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미노우, 캐스팅 자체가 일단 어렵습니다.

특히나 미노우를 주로 사용하는 봄철엔 바람도 많이 부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어렵습니다.

가능하냐고 물으면 물론 가능합니다만, 가능만 하다고 봅니다.

하드베이트 위주라고 하셨는데, 하드베이트도 종류가 워낙많고, 같은 종류라고 해도,

무게가 다양하기 때문에. 릴 하나, 라인하나로는 아마 여러가지 하드베이트를 사용하기는 어려울겁니다.

자신이 주로 사용하게 될 하드베이트를 생각하시고, 릴과 라인을 맞춰야 할겁니다.

안녕하세요?

한참이 지났는 데 장비를 다 구비하셨을지 모르지만

혹시나 해서 답변을 올려 봅니다.

저도 가벼운 채비를 운용하기 위한 베이트세트를 가지고 있는 데,

로드는 65라이트이고, 릴은 좀 가벼운 픽시에 6파운드 라인을 감아서 사용합니다.

겨울에 네꼬나 다운샷을 운용하기도 하고

송어용 하드베이트 또는 작고 가벼운 하드베이트를 운용하는 데 사용합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로드는 라이트에

라인은 5-6파운드 조합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어복 충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