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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으로 피서를 갈까 하는데.. 펜션 정보가 거의 없네요
골드웜 가족님들 중에서 안동 근처 펜션 다녀오신분 계시가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 좋겠는데 다녀오신분 있으시면
꼭좀 알려주세요~
안동이 다른동네에 비해서 먹고자는 환경이 좀 좋질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주 찾는 손님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고 뭐 그렇습니다.
최소한 30분 반경까지 넓게 보셔야 할겁니다.
청량산 정도면 괜찮겠네요.
안동시내쪽은 팬션은 없고 모텔만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 주진휴게소 배종만 입니다
안동이 국내배스필드중에는 첫번째로 손꼽힐 만큼 좋은 필드를 가지고 있지만
안동호 인근 지역에서 숙박업소나 펜션등 부수적인 환경조성이 빈약한건 사실입니다.
그이유는 안동호 인근지역이 자연환경 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따라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숙박업소 음식점 기타 여러가지 부대시설
을 목적으로 하는 건축자체를 할수 없기때문에 그런것입니다..인근에 있는 임하호 역시 그런 이유에서 있던 건물들도 보상후 철거 한걸로 알고 있구요..
골드웜님께서 늘 말씀하시는것이 잠자리나 먹거리 편의시설등은 낚시터인근의 곳을 이용하시라 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것을 보아왔습니다 그말인즉 낚시터 인근의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함이란걸 잘알고 있지만 안동호 같은 경우엔 실제 낚시인들이 붐비고 조금이나마 불편을 초래할수 있는 인근주민들에겐 그저 천덕꾸러기신세를 벗어나지못함이 현실정이기도 하구요 식사 잠자리가 낚시터 기준으로 30분안쪽으로 갈수 있는곳이 전혀 없으니 시내쪽으로 가서 모든것을 해결해야된다는 말인데 지역주민들에겐 달가울 일이 전혀 없을 테지요.. 실제로 루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젠가는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꿈의필드가 안동호 라는걸 저역시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인들이 1년한해동안 배스낚시로 안동호를 방문하여 쓰고 가는 경비도 어마어마 할듯 싶습니다 다만 경비가 소요되는 지역자체가 안동시내로 분산되기때문에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지 않는것처럼 보일뿐입니다
한예로 ksa프로토너먼트가 있는주엔 시내 숙박업소 에도 미리 방을 예약해놓지 않으면 잠자리 구하기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주진교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있는입장이지만 매출의 70%이상이 안동호를 찾는 루어낚시인들이 쓰고가는 경비중에 일부분일것으로 짐작합니다 제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지요.... 안동시입장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실제로 낚시인들이 방문하는 예안/도산/와룡 3개면 주민들에게는 어느정도 인근지역의 제제를 풀어 안동호의 자원을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지만 현실정에서는 어려울듯싶습니다 안타까울뿐이지요...
쓰다보니 질문하신 내용과 거리가 한참멀어진거 같아 부끄럽네요..
타피님 말씀처럼 청량산 인근에 펜션이 여러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녀분들이 있다면 인근에 도산서원과 산림과학박물관이 있으니 어느정도 교육적인 볼거리도 있을테구요..
청량산 앞쪽에 레프팅장도 여럿있으니 물놀이도 겸할수 있을듯싶습니다 수위가 많을때는 배스낚시를 겸하신다 하시더라도
조금만 이동하셔도 되나 현재 안동호 수위는 작년최저 수위를 얼마 남기지 않을 정도로 저수위라 낚시를 하신다고 하시더라도 주진교쪽까지 오셔야 할듯 싶으니 거리상 40분정도 소요된다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재는 아침과 저녁조황이 괜찮구요 한낮 낚시는 피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답변이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잘알아보시고 즐거운 휴가 되세요~
사장님 이야기 듣고보니...
안동시청에 안동호 주진교 부근 숙박업 관련 규제를 좀 풀어주십사 요청이라도 드려야겠군요.
저역시..
대전에 살면서 안동호에 낚시를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다행히도.. 처가가 안동 송현에 위치하여..
먹고자는건 잘 해결하는 편이지만...
안동 시내에서.. 주진교까지 가는동안 인근에 숙박 편의 시설은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루어낚시를 위한 유동인구가 수없이 안동호를 방문하고 빠지고 할터인데....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외지에서 다녀가시는 분들에게 런커와 대박이라는 즐거움 외에..
안동호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추억거리까지 함께 간직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면...
어렵사리 가족들 눈치보며 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써내려오다보니..
결론이 없는듯 보입니다.
저는 8월 첫째주 월요일에 주진교 밑에서 땅콩 진수식 예정입니다. 하하하
http://mt.bonghwa.go.kr/open.content/ko/loading.food/loading/
안동주진교에서 청량산까지가 한 40분정도 소요 됩니다
여길 안가보셨다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래프팅과 드라이브길이 정말 끝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