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조사님 그리고 초보조사동료  여러분 더운 여름 잘 지내시는지요.

이번 여름휴가를 혼자 보내게 되었습니다. (나이 사십에 가출한건 아니구요. 올해 여름휴가는 각개전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안동댐으로 보트대여를 해서 제대로 한번 도전해보려 합니다.

(작년 여름휴가때 주진교 아래에서 한 4시간 오만가지 때만가지 방법을 다써봐도 

안동배스 정말 야박스러울 정도로 얼굴 안보여주더만요)

그래서 벼르다 벼르다 이번에야말로 전설의 돗돔 아니 안동배스를 한번 잡아보려 합니다.

(얼마나 잘생겼나 한번 잡아볼랍니다.)

현재 8월말로 정도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그때는 말그대로 완전 쌩여름이라 

어떤 패턴을 가지고 접근을 해야할지 궁금해서 선배조사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여러 조사님들 글을 읽어보면 깊은 수심으로 내려가 있다고들 하시는데  인터넷에서 

안동 포인트 지도를 찾아서 읽어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포인트설명외에 여러선배님들의 경험을 더한다면 좀 더 낳은 결과가 있지않을까

싶어 이렇게 여쭙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