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시면 손안되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래도 꼭 하셔야 겠다면..

윗 뚜껑을 열면 케이블과 평기어들이 있습니다.

샤프트에 고정되있는 평기어를 분리하시고  모터로 가는 배선도 잘라 내시고

그리고 머리 부분이 샤프트와 분리된다면..

위쪽 부분의 샤프트를 잘 절단하셔야 할겁니다.

아시겟지만 케일블로 되있는 풋의 경우 샤프트 안에 트롤링모터가 고정되있는

작은 구경의 샤프트가 또 들어 있다는게 작업을 힘들게하는 요인입니다.

특히나 커버와 샤프트를 고정하는 부분이 프라스틱 재질로 여러번 작업을 하게되면

손상이 가장많이 가는 부분입니다.

음 예전에 제가 와이어 방식의 풋을 개조했던 글이 있었던듯한데

찾아 봐야 겟습니다..

무선풋의 경우는 거의 고무보트위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봉을 자르더라도 새로 구입할사람 역시 고무보트에 쓰려고 하기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와이어타입의 경우는 깡통보트 콤비보트 FRP보트 모두에서 사용합니다.

그런보트에서는 길이가 길어야 맞거든요.

잘라버리면 중고로 되팔때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안자르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