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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모습이 원래 정상인가요?
3.3마력 존슨인데 그리고 저 큰구멍에서 휘발유가 새어 나와요 왜그런지도 좀 알려주세요
플러그는 풀어보니 너무 더럽워서 교체하면서 괜히 이것 저것 건들어서 사고를 친거 같아서
회원님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어요
저 사진 그대로 돼어 있던데요 열려 있는거 레버를 움직여서 그런거고요
원래 저렇게 생긴거 아닌가요? 그리고 연료가 한번씩 나오는건 정상인건가요?
제가 알고있는 기준에서 말씀드립니다. 혹시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의 중앙좌우측 두개의 구멍에 볼트로 고정되는 캡이 있구요 캡에는 각기 모양이다른 에어크린,즉 필터셋이 달려야 정상입니다.
필터라고 해봐야 자동차하고는 달리 스폰지 수준이 다 이지만요.그래도 큰 먼지정도는 걸러줍니다..^^
그리고 중앙의 큰구멍은 공기가 흡입되면서 중간에보이는 노란색샤프트가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유량을 조절하여 속도가
변속이 됩니다, 물론 엑셀레바를 돌려야 연동이 되지요.
저곳에 기름이 나오는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첫번째는 사진의 아랫부분을 열어보시면 일명 우끼(뜨게부품)가 들어있습니다.
아랫부분이 기름이 받혀지는 부분인데요 일정량의 연료가 고여있어야하기때문에 연료의 정상치가 받아지면 우끼가 뜨면서
우끼의 윗부분에달린 뾰족한 침같이된것이 연료의 구멍을 막아서 더이상 나오지 않게 합니다.
그런데 기름이 아주 없는상태에서 눕힌상태로 운반하는등 어떤이유로 우끼가 이탈되면 연료가 받아져도 막지를 못하여
중앙부분으로 넘치게 됩니다.
두번째는 캬브레타에 들어있는 기름이 엔진을 눕혀서 운반한다거나 할때 넘쳐서 흘러나올수 있습니다.
그런이유로 가능하면 캬브레타 내부의 연료를 다 연소시키고 엔진을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관이나 운반시에도 엔진을 거치대에 고정하여 세워두는것이 가장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선은 캬브레타의 필터셋을 장착하시는게 급한일이겠습니다..
설마 저런 모양으로 열려 있던건 아니겠죠?
선외기를 포함한 모든 엔진의 경우 과한 연료주입이나 타고 남은 연료를 밖으로 보내는 구조가 되있습니다.
록크 현상을 커버하기 위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