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프로암대회에 외국인과 같이 동행해서 낚시하던 동영상이던가요?

저도 한번 본거라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아무도 답변을 않주셔서 제가 기억하는 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웜은 양프로님이 개발하신것으로 싱커를 끼울수 있개 내부를 관통하는 구멍이 있는것이고 상황에 따라서 싱커를

웜 머리쪽부터 끼워 넣는 깊이를 조정해서 사용할 수 있게되어 있었구요

주로 사용하는 곳이 안동처럼 물속으로 이어지는 경사면이 있는지역을 횡으로 탐색할때 사용하는것 같았습니다.

추가적인 팁으로 웜이 폴링할때 단순히 떨어지는게 아니라 회전하면서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 싱커를 웜머리 부분에서 조금

안쪽으로 넣어주면 웜머리 부분이 폴링시에 저항을 받아 회전하게 되는데 싱커를 넣어주는 깊이를 조절하는 것으로

회전의 반경이나 속도를 컨트롤 해줄수 있다는것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가운데 쪽에 싱커를 하나더 넣어 싱커를 하나더 넣어줘서

두개의 싱커가 들어간 상태로 사용하는 것도 본것 같습니다.

대략 이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도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별로 검색해봐도 나오는게 없더군요

KSA 홈페이지에 가보면 VOD를 볼수 있는데 해당 동영상은 연결이 않되네요

안녕하세요~ 주진휴게소 배종만 입니다..

키퍼님 께서 잘설명해 주셨네요

티지리그라는 이름은   양프로님의 애칭인 토찌 의 줄임말이라고 보심되구요..

앞서 키퍼님이 설명해주신데로 구멍이 뚫린 웜속에 고리가 달린 싱커를 넣어서  사용하는 채비입니다

딱히 어떤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의 취향이나 필드의 상황 을 고려해서 사용자 스스로가 싱커의 위치  싱커의 무게등을 손쉽게

변형시켜서 폴링속도의 변화 폴링 각도의 변화 를 꾀하여 고기들의 입질상황을 파악하여 조금더 효율적인 낚시를 하고자

고안한 채비이구요..더욱중요한 한가지는..  기존 웜채비같은경우 웜을 훅에 바로 연결하거나 또는 고무링 을 사용 하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경우 웜손실이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티지리그 같은경우 삽입싱커의 고리에 웜을 끼워서 사용하는 채비라

기존의 어떤 웜 채비보다 웜손실이 적더군요..  운이 좋게도 티지리그 테스트를 양프로님과 같이 한적이 있었습니다

프레셔가 상당한  안동호의 예민한 배스에게도 충분이 어필을 해줘서  조과면에서도 어느웜채비보다 뒤떨어지지가 않더군요

그날 저도 십수마리의 배스를 랜딩하였지만 웜손실은 제실수로 인한 라인터짐몇번  외에는 없었다는 점도 놀랄만한 사실이였구요..

그후 ksa토너먼트 제 4전 2데이게임에서도 티지리그를 사용해서 8천그람에 다달하는 굵은 사이즈의 배스를 잡아 2데이게임 2틀재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해서 토너먼트에서도 통한다..     라는것을 직접증명시켜주었습니다 더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