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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튤라의 느낌...

로드 박규범(아름스레) 2010.12.25 20:31

안녕하세요..

 

아름스레 (박규범)입니다.

오늘도 역시 질문을 ^^

 

제가 NS 카이만 662ML 스피닝 로드와 지루미스 MBR 782C GLX와 783C GLX 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베씨 장터에서 적당한 가격이 나와서 타란튤라 64ML 스피닝 로드와 69M 베이트 로드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근데 매우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스피닝 로드는 분명 카이만 보다 타란튤라 로드가 나을듯 한데

베이트 로드는 어떨지 매우 고려가 되더군요.

 

혹시 위 로드를 모두 사용해 보신 분이 계실까요?

 

제 생각에는

 

1. NS 카이만 662ML 스피닝 로드는 분양

2. 타란 64 ML 스피닝 - 보팅 및 단거리 피네스 피싱용으로..

3. 타란 69 M 베이트 - 1/4 또는 3/8 정도 무게의 웜낚시와 하드베이트를 장타 운영

4. 지루미스 MBR 782C 베이트 - 중거리에서의 하드베이트, 와이어베이트를 주로 운용

5. 지루미스 MBR 783C 베이트 - 장거리 웜 노싱커, 무거운 3/4~1온스의 하드베이트 운용 등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흐음

만일 782와 타란 69m 대와 중복이 되고 그 감도 또한 큰 차이가 없다면 지루를 분양하고 크랑크로드나

7피트 짜리 헤비로드 하나 장만 할까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아님 타란 사지말고 그냥 더 좋은넘으로 바로 올라갈까요? 흐음

이거야 원 기준이 명확히 잡히질 않으니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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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변들 1
육명수(히트) 2010.12.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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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써보고 쓰고있는 64ml에 대해서 조심스레 의견 적어 봅니다..

 

카이만과는 우선 가이드 부터 다름니다...

현재는 아니지만....몇달전까진 ns사 최고급 로드였기에...전 가이드가 후지티탄 가이드 입니다.

그립감이나..무게 면에서도 월등하다고 느껴집니다..

 

기존에 카이만을 쓰셨다면...

타란튤라가 잘 맞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워낙에 빳빳합니다..타란튤라도...

그래서 저의 용도는 다운샷, 노싱커로 사용을 주로 합니다.

 

그외 네꼬리그는 좀더 덜 바빳한 낚시대.. 지그헤드는 좀더 길고 덜 빳빳한대를 사용합니다.

물론 보팅에서는 그렇고 워킹은 타란1대와 베이트한대로 합니다.

 

두대 묶어서 저가이긴 한데...69m은 솔직히 어정쩡..(제가 사용할줄 몰라서 그렇겟죠??)하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거의 스피닝 ml / 베이트는 mh~h~xh를 사용해서 m대라고는 크랑크칠때 외에는 사용하지 않아서 말이죠..

 

일단 워낙 저럼하게 나왔으니..2대 일괄 입양하시고..사용후 안되겠다 싶으면 방출하셔도..무방하다~ 싶습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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