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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도 많이 받으세요.
실은 이번에 릴과 로드를 구매할 예정인데 질문분류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제가 질문하고픈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다른 여러 사이트나 블러그를 참조해서 많은 글을 읽어보았지만
정작 사려고 하는데 너무나 헷갈려서 조언을 좀 더 듣고자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원짜리 릴과 4천원짜리 로드로 2년을 지냈습니다..(왠지 쑥쓰럽네요;)
그래서 이번에 루어낚시에 대해 그동안 알아오면서 느낀바로 베이트 전향을 꿈꾸고 있습니다.
자금이 넉넉한건 아니라서 약 30만원 정도로 구입하고 싶은데 오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기에
이렇게 질문 남겨봅니다.
여러 정보를 종합한 결과 로드는 mh를 써야 할거 같고, 베이트릴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어서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너무 큽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2011년 많은 활동 해보겠습니다.
좀 성의없게 보일지 모르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고 싶은 것 사시는게 정답입니다.
모든로드와 릴을 써 보신 분이 추천 한다 할지라도 자기 손에 맞지않으면 별로인 장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골드웜님은 장비에 손을 맞추는 분이시고 저는 손에 장비를 마추는 타입입니다.
저역시 고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구요.
그래도 가장 도움이 될만한 말을 해보자면
우선은 주위의 자주 가시는 필드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mh가 범용으로 가장 추천하는 로드이지만 헤비커버가 없고 무거운 채비를 별로 즐겨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전향이시라면 짧은ml베이트도 아주 좋습니다.
처음 캐스팅 연습하기도 좋고 여러캐스팅 방법을 따라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스피닝에 쓰시던 채비부터 하드베이트와 이카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구요.
물론 커버가 꽤있고 중형채비를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mh가 맞습니다.
장비 추천은 애매한 부분인데
중고로 마추신다면
mh는 로드는 메두사에 질리언100h이나 도요릴정도가 있겠습니다.
ml은 카이만에 알파스정도면 좋습니다.
새거는 허리케인이나 바이칼에 도요릴이나 스콜피온정도 있겠습니다.
베이트를 입문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일단 베이트 장비를 선택하기 전에는 자신이 무슨 채비를 가장 많이 쓰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즉, 주력채비에 따라 베이트의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미듐헤비나 미듐이나 미듐라이트 등등으로요.
일반적으로 가장 범용성 테클은 미듐을 추천드리나 제 경험에는 미듐헤비가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미듐헤비도 로드마다 빳빳하고 낭창하고가 있기에 생각을 하셔서 써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빳빳한 로드를 선호하며 웜 위주로 낚시를 즐기는걸 좋아하기에 빳빳한 로드를 선호 합니다)
릴같은 경우도 채비에 따라서 기어비가 정해지지만 범용성으로 쓰기에 5.8 ~ 6.4 정도의 기어비가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베이트는 좌우 전환이 안되기 때문에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좌핸들을 쓸지 우핸들을 쓸지 이 부분은
자신이 편하신 부분을 선택하면 됩니다.(하지만 조금의 연습만 하시면 좌우 양손잡이가 가능합니다)
베이트 로드는 미듐헤비로 정하셨고 릴도 범용성의 기어비를 선택하셨다면 다음은 로드와 릴 밸런스 부분 입니다.
사실 이부분이 가장 애매한데 사람들마다 느끼는 점도 다르고 로드와 릴 한개 차이인데 편하고 불편함이 정해집니다.
로드와 릴을 정할때는 두 개를 매치 시켜보고 자신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하는 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실제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죠... 인터넷 주문을 하면 만져 볼 수 없고.. 실제로 샾에 가셔도 릴과 로드에 상처가 생길까봐
새장비를 매치 시켜 볼 수 없죠..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도움을 얻어 장비를 만져 보는 겁니다.
일단 30만원을 기준으로 개인적으로 매치 시켜보면 릴은 도요의 루비나 중고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하기도 쉽게 A/S도 확실하고, 가격도 착하고 성능도 좋습니다.
(여기서 성능이란 릴링감, 무게, 파지감, 비거리, 가벼운 채비 대응 등 입니다)
로드는 카이만 중고품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카이만은 중고 가격도 무난하고 성능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성능은 감도, 무게, 파지감, 가격대 성능 등 입니다)
제가 예전에 카이만1 66MH와 루비나 전 모델인 PQT를 물려 썻는데 밸런스도 적당하니 좋았습니다.
처음 베이트 장비를 중고를 추천하는 것은 베이트 장비는 싼거와 비싼거의 성능 차이가 스피닝에 비해서 많이 납니다.
물론 싸고 좋은 놈들도 있습니다(시마노 스콜피온 1000번, 악시스100번, 도요 루비나 등이 제가 볼때는 그렇더군요)
중고로 구입하시고, 나머지 돈이 남는다면 라인이라든지 베이트에 쓸 태클을 구입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베이트 입문 하시면 백래쉬로 고생하지만 물가에서 베이트 쓰시는 분들에게 물어본다면
다 친절히 가르쳐 주십니다. (전 05년에 골드웜님이 잠시 가르쳐 주셨는데, 그 이후로 많이 늘었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괜찮은 장비 선택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PS 좋은 중고장비 구하는 방법
로드 : 구입년도 및 보증서 파악. 가이드 및 블랭크 상태, 수리경력 확인
릴 :: 구입년도, 릴링시 잡음이 있는가 외부에 기스 상태, 스풀 상태 등.
(저는 릴 같은 경우 부품을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자가 수리가 가능하기에 보증서 여부를 파악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배종만 입니다
만원짜리 릴과 4천원짜리 로드로 2년을 지내시면서 낚시 하신게 결코 쑥쓰러운일이 아니란걸 미리 말씀 드립니다
장비는 남을 따라 가는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필요성을 느끼면서 구입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말씀드립니다
베이트릴의 필요성을 느끼셔서 베이트로 전향을 하신다 하셨습니다 저역시 처음엔 스피닝으로 낚시를 시작했었습니다 제경우엔
조금더 다양한 루어로 고기를 낚아보고자 베이트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스피닝에 미디움 라이트로드로는 무거운 루어를 날리기도 버거웠고 입질을 받아도 강한 훅셋을 할수 없어서 빠지는게 다반사 였습니다
물론 스피닝로드로 무거운 크랭크베이트 스피너 베이트 러버지그를 사용못한다는것은 아닙니다 할수는 있지만 루어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수 없을 뿐더러 고기제압에 있어서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베이트릴을 사용하게 되었고 조금더 강한라인 강한로드를 통해서 다양한 루어를 사용하면서도 큰불편함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30만원정도로 릴과로드를 구입하신다 하셨는데 일단 로드는 MH 액션으 로드를 구입하시기로 결정하셨으니
베이트릴만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아시겠지만 베이트릴은 장구통형과 로우프로파일 형 두가지가 있습니다
요즘나오는 릴의 성능은 사용자가 캐스팅에 익숙해지면 큰차이가 없다 보시고 장구통으로 할지 로우프로파일형태로 할지만 결정 하시면 될듯 싶은데요 릴의 성능의 차이라기보다 본인의 성향이 크게 차지한다 보시고 구입전 직접 만져보시고 더편한 릴로 구입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일듯 싶습니다 그리고 스피닝장비만 접하셨다면 처음엔 캐스팅 잘하시는 분께 배우는 방법이 좋겠지만 주위에 가르켜 주실분이 없다 하시면 일단 릴의 브레이크를 최대한 잠그고 로드를 툭툭 치면 루어가 흐르는정도로 하시고 루어는 무거운 루어로 하시는게 좀더 캐스팅 감각을 익히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첨부터 고가카본라인을 릴에 감지 마시고 백래쉬로 라인을 끈어버려도 아깝지 않은 저렴한 라인으로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베이트릴의 캐스팅은 말로 설명하는거보단 직접보시고 배우는게 최고입니다 주위에 조우분께 도움을 청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굳이 장비 추천을 받고 싶다 하시면 새로드와 릴보다는 중고지만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회사 제품을 가격에 맞추어 구입하시는방법이 30만원이라는 큰돈을 알뜰히 쓰실수 있는 방법일듯 싶습니다
혹여나 더궁금한 점이 계시다면 질문글 주시면 아는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장비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