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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릴을 사용한지는 어느정도 되었지만.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캐스팅 시에 백래쉬현상이 일어났는데요 옆에 계시던 어르신께서 원심브레이크랑 마그네틱 셋팅을 채비에 맞게 바꾸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모든 캐스팅 셋팅이 1개 였는데,,이점에 대해서 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남식님 말씀대로 입니다..
브레이크 시스템에 따라 조정이 약간씩 다를수 있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계신 릴이 무엇인지 알면 조금 도움이 될듯 한데요...
저의 경우는 원심브레이크(좌핸들:오른쪽, 우핸들:왼쪽) 3개 열고 3개는 잠근상태에서 레버를 5~7 정도 조절을 한다음 메커니컬 브레이크(원심의 반대쪽: 핸들 바로옆)로 미세 조정을 합니다.
채비의 무게에 따라 조정을 해줍니다..가령 무거운 채비 운용시에는 원심 8~9정도로 셋팅하고 웜의 경우 3까지도 내립니다.
주 채비가 가벼운 하드베이트류다 보니 크게 조정할 일은 잘 없지만서도...자신에게 맞는 브레이크를 한번 셋팅해두면
거의 손댈일이 잘 없더군요..브레이크를 많이 푼다고해서 장타가 나오는건 아닙니다...그날의 바람과 채비의 무게...브레이크..
모든것에 맞는 조정이 필요한 것이지요..
고수라해도 빽러쉬가 나지 않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그 빈도가 적다 뿐이지 어느순간 예의치 못한 상황에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주위에 계신 고수분들께 직접 케스팅 요령을 배우고...무수한 연습만이 빽러쉬를 줄일수
있습니다..참고로 전 밤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채비가 바닥에 떨어지기전에 서밍을 잡아주는 연습을 엄청했었습니다..
빽러쉬를 줄이는 방법중 제일 좋은 방법이 바로 이 서밍이라는 방법입니다..
서밍이란 릴의 회전력을 엄지 손가락을 이용해 미세하게 조정해주고 완전히 세울때 사용을 합니다..
이기술만 터득한다면 정확한 케스팅은 물론 최고의 기술인 스키핑까지도 가능합니다..
빽러쉬 줄이면서 연습을 하실려면 바람이 부는날 바람을 등지고 케스팅 연습을 해보세요...조금 덜 날겁니다...
그렇게 릴이 손안에 들어온다는 느낌이 들면 어느정도 감이 잡힌겁니다..
빽러쉬도 물론 줄여주는게 중요하지만...저같은 경우에는 꼬인 라인을 푸는법도 매우 중요하다 봅니다..예전엔 라인한통을
한번에 다 버린적도 있습니다...지금은 아무리 꼬여도 정말 심한경우가 아니면 거의 다 풀어 냅니다..
이또한 노하우가 있으니 필히 배워 두시길...아님 라인값 감당이 안됩니다..
초짜의 두서없는 얘기였네요...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어르신께서 사용하시는 릴은 듀얼브레이크 시스템인가 보내요.
원심브레이크와 마그네틱브레이크 두가지를 장착한 모델은 두가지를 세트하지만 도요의 우라노 같은 모델은 한가지만 있어서 달리 방법이 없지요.
구형아부처럼 듀얼이래도 원심을 조정못하고, 마그네틱만 조정이 가능한 모델도 있기도 합니다.
채비에 따라서 약간의 변화를 주라는 이유는 같은 무게의 스피너베이트 던지다 봉돌만 달아던질 경우 차이가 확연할겁니다.
이럴때 약간의 브레이크 변화를 주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백러쉬가 경력이 오래되었다고 안나는 것은 아니더군요.
몇년째 베이트 한대만 들고 다니는 우리동서도 가끔 쭈구리고 앉아서 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