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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엄청난 손맛을 주었던 곳이었는데,, 날씨가 따시면 금방 초원으로 변해버려 많이 아쉬웠는데
"카더라" 통신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번개의 수초가 삭았다던데.
최근 보팅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추가로 골디265+9.8+엣지40을 쓰고있는데 엣지 1단이 원래 그렇게 느린것인지 궁금합니다.
전에 불독40은 1단속도가 매우 마음에 들었었는데 엣지는 2단을 1단으로 쓰고 있습니다.
프롭을 업그레이드 하면 될까요?.
몇주동안 보팅에서 고전을 하다보니 번개가 문득 생각나서 여쭈어 봅니다..
의견 (1)
현재 답변들 1
이제야 보았읍니다.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아침 6시경 번개횟집뒤로 돌아들어가서 배조립할여고 내려보니,
물안개가 살짝 피어오르고 수초는 거의 보이질 않는데, 최근에 마름의 뿌리부분을 이용한 공예가 티비에 소개된 뒤로 늪 중간에 한웅큼씩 떠다니는게 보이기는 합니다. 채취한 것들의 이파리 부분인지.... 장척에서 채취하는 장면이 보였었는데 번개도 비슷할거라는 생각입니다. 수위는 조금,, 조금 빠진듯보이고... 대체로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배펼려는 물가에 배스가 십여마리 반정도 타다만 채로 모닥불 형태로 모아져 있읍니다. 꽤 지난 듯 물쪽으로 하얀벌레(구더기)가 엄청나게 엉겨있읍니다. 물로 향하는 건지 타다만 배스에게로 오는 건지....
여하튼 저는 배를 펴지 못했읍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상으로 이건 우리가 먼나라로 이민가서 살아보려는데 현지인에게 구박받는게 당연하다는 느낌입니다. 외국가면 내가 외래어종이 될텐데..
낚시 얘기 마저한다면 장척은 녹조가 조금, 웜은 물색과 비슷한걸로 수초 근처에서 반응하더군요. 요즘 크랭크로 고기 꼬시는 게 가능한지 발악에 가깝게 도전중인데 1~2미터 권은 고기가 없는 듯하고 2미터 이상 들어가면 삭은 수초, 삭는 수초 등 고기랑 비슷한 무게로 올라옵니다.
이상 짧고도 얕은 소견이 첨부된 현장 소식입니다. 즐기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