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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구입전 조언좀 바랍니다

보트&보팅 노현옥(프라이드FC) 2012.02.06 23:03

골드디오265와 g2 둘중에 고민하는데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무게, 배펴고 접기의 편리함, 활용성 등등 둘다 타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골드디오265는 전에 보유하고 있어서 잘 알거든요. 고압매트형태라서 배펴는건 엄청 쉬운데

g2도 배펴기 쉬운가요? 용골형태라서 배펴기가 까다롭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바다는 아직 나가보지 않았구요. 기회가 된다면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바다도 보팅해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주목적은 배스낚시입니다

 

골드디오265, 골드디오g2, 팔콘270 셋중에 고민입니다.. 팔콘에 대한 정보는 골드웜에서는 찾기가 쉽지않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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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등록

현재 답변들 5
쥔장 김진충(goldworm) 2012.02.06 23:11

보트 선택이 경우마다 하도 달라져서

뭐라고 딱 꼬집기는 힘든데요.


혹시 G2를 고르실거라면 G3로 바로 가시라고 하고싶습니다.

일단 30cm정도 넓은것이 둘이 보팅할때 무시못하는 차이가 있구요.

바다를 겨냥했을때도 약간더 긴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펴고접는데는 265만큼 편한게 없지만, 용골타입 바닥조립이 힘든건

G2 G3 팔콘 모두 큰 차이가 없어요.

의견 (1)
이호영(동방) 2012.02.07 10:29

일단 265의 경우는 잘 아실듯하니 pass를 하구요.

주위에 G2가 많은 관계로 써보진 않았지만...제일 무난한 스타일이라 생각됩니다.

골선장님 말씀처럼 용골이 있는 타입은 조립 방법이 거의 비슷합니다.

265의 경우 에어메트가 바닥에 들어가고 얇은 합판에 조이너를 끼우는 식의 조립 방식이지만..

G2와 팔콘270의 경우엔 바닥의 용골로 두꺼운 합판을 조립하여 조이너로 조립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G2는 너무 많이 알려진 모델인데다가 많이들 쓰고 계시죠..그만큼..낚시인들을 만족 시키고 있다라는 답이 되겠네요..

팔콘의 경우에는 단점이 무게가 압박입니다. 270의 무게가 완전 조립시 45kg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 무겁습니다..허나 바다의 목적이라면 개인적으로는 팔콘이 조금 낮지 않나 싶네요...이유인즉 ...부력통이 큽니다..

실제 g2와 비교를 해 봐도 부력통이 조금더 큰듯하였습니다. 그리고 실내공간이 조금더 넓어집니다..폭이 타 보트에 비해 넓습니다.

팔콘 무게가 무거운 이유는 원단이 타 보트에 비해 두꺼워요...튼튼하다는 장점은 있지만...무게도 무시를 못하죠...

팔콘과 g2의 장점을 살린 보트가 개인적인 견해에...있습니다....

바로 스피드드래곤 280입니다.무게는 현저히 가볍고...왜관은 팔콘과 거의 흡사합니다.

다음에 보트를 새로 장만한다면 꼭 이 보트로 갈듯합니다..

두서없는 얘기였네요....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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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2012.02.07 11:10

현재 G2를  타고있습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명이 타기엔 G2보다는 G3를 권하고 싶습니다.

G2도 여러가지 짐을 싣다보면 공간이 협소해지더라구요.

조금의 차이가 뭐 있겠냐 싶겠지만 타보면 알수있습니다.

바다에서도 조금 더 큰 G3가 좋습니다.

시간되시면 제 배 한번 타보시고 선택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좋은 보트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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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2012.02.07 21:00

다른 보트는 잘 모릅니다만

팔콘 290 사용자 입니다

스펙상 팔콘 290무게가 43kg 입니다

골드디오 3가 49kg 이더군요

결코 무거운 무게는 아니라 생각 합니다

뭣보다 큼직한 부력통 믿음이 갑니다

동방님이 말씀하신 스피드 드레곤 잘 모르긴 해도

다시 선택 한다 해도 전 팔콘 290 입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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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상(현진아빠) 2012.02.10 14:23

저도 G3 유저입니다.

처음엔 G2를 고려다가 한방에 가는게 맞다 싶어서 G3를 입양했습니다.


작년 늦가을즈음에 구입하여 현재 10회정도 보팅을 한 상태인데요..


처음 목적은 동생과 동반 보팅할때만 사용하기 위함이었으나..

혼자서 서너번 나가보니..


나홀로 보팅때도 이런 저런 짐들을 적재하다보면 "G3는 혼자타는 보트야!" 뭐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용골타입의 보트가 조립과 해체가 조금 불편한 감이 있으나..


이것도 숙달이 되면 그냥 식은죽먹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 펴는데...

짐 옮기는거 빼면..

순수하게 보트 조립 시작부터 완성까지 20분이면 충분합니다..


바닥합판도 요령만 생기면 그닥 힘을 들이지 않고 가능하구요..



저라면 G2를 생각중이시라면 G3로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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