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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덜이램프입니다
도하츠9.8에 대해 여쭤볼게 있습니다
증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되는데요
일단은 활주시 잘나가다가
마치 자동차의 킥다운?현상( 오르막길 잘가다가 힘딸리면 기어가 저단으로 바뀌면서 ~)같은거 처럼
갑자기 부아앙하고 엔진소리가 달라지면서 힘이 떨어지는거 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프롭이 수면위로 노출되면서 소리가 커지고 힘도 딸리는 건지 확인이 안되었지만 일반적인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어제 조행시는 파도도 없었고 따라서 프롭이 노출된 적은 없을 껍니다 . 경험상 파도 넘으면서 프롭이 노출될때의 엔진소리는 아닌걸로 판단됩니다만..
주행시 부상은 곧바로 되는 편입니다. 밧데리를 보트 앞부분에 위치시키는데 앞이 무거워서 그런지 부상은 바로 되는 편입니다
엔진 자체의 증상인지 아니면 틸트각도나 무게배분상의 문제인지 궁금하네요
엔진오일양은 아직 10시간 미만 사용이라 메뉴얼대로 엔진 길들이기시 양으로 넣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1. 활주시 갑자기 엔진 소음커지면서 부아앙~~ 하는 이유?
- 프롭노출때문인가? (무게배분이나 틸트각도 이상?0
- 엔진상의 문제인가? (휘발유, 엔진오일 비율이 안맞을때나? )
2. 운행시 연기가 나는 것은 엔진오일의 비율이 높을 때 연기가 더 많이 나는 것인가?
- 엔진오일의 비율이 부아앙~~ 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지?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부앙하는 이유는 대부분 프롭 노출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작은 보트 탈땐 몰랐던.. 부앙이~! 330의 커다란 놈의 바뀐 이후.. 파도 좀 치면 부앙이 잦더군요.
비율은 적정한 데로 하여도.. 조금 적게해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9.8.. 삼광님 같은 경우.. 70:1 이던가.. 80:1 이던가.. 아무튼, 50:1은 아니더군요.
오일타면 연기가 많이 나는 거 같습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잘은 모르지만 오일 비율 높으면 좀 심하긴 하더라고요.
하던데요
그리고 휘발유가 안좋을경우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느낌이였습니다
휘발유에 물이 들어간다던지
할경우 그런현상이 비스무리하게
나는느낌을 받은적이 있어
기름통 싹 비우고 다시 넣고
채워 놓은 뒤로는 그런 현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G3을 타는데요 조금 급하게 방향을 튼다던지 턴을 할경우 프롭이 물밖으로 쬐메 나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스무하게 방향전환하면
그런현상이 없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선외기는 잘 모르지만, 프롭이 노출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선외기에 클러치 같은게 있다면 마치 자동차 디스크 슬림하는 현상과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