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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토요일 늦은 오후 친구랑 보팅낚시를하기위해 대구 근교 저수지를 찾았어요.
하빈지를 갈까하다가 풀이 많이 자라있을것 같아서 지천지를 갔었죠.
여느때와 마찬가리로 지천지 입구에 마련된 슬로프에서 배를 펴기 시작하는데
수상레저 하시는 관계자인지 손님인지
"여기서 배피면 안되요"
"여긴 임대해서 쓰는곳이지 당신들 배피라고 돈들여 만든거 아님니다"
이러시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처음 낚시하는것도 아니고 이제껏 아무런 말없었는데 생각하면서
"아 예 배펴서 바로 직벽으로 붙어서 할께요"
라고 했는데도 안된다 그러더라구요.
잠깐이라도 오후에 손맛 좀 볼라구 간건데 기분 확상하더라구요.
배 피다 만것도 짜증나고~
정말로 자기네들만 저수지 이용권이 있는건가요?
임대라는데 임대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아시는분?
꼭 답변 부탁드려요!!
인자부턴 지천지 안갈람니다! 왕 짜증 지천 철교에서 한마리 잡아서 더 짜증~
이제 여름철이니 신동지 수상 영업할 시기네요....될수 있음...안갈려 합니다...
상류에서 보트 펴기도 어렵고...펴 봐야....수상스키 때문에....낚시 하기도 어렵죠...
수상레져 때문에...돈들여 슬로프 만든건 사실일 겁니다..아무래도...영업방해가 될거 같으니...그럴수 밖에요..
골선장님 말씀처럼...신동지 수상스키 사장님 양반중 양반입니다...
다른데 같으며...입에 담지 못할 욕을하며...대판 싸웠을겁니다..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길...
될수 있음...피하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른 저수지에 수상레져에 비하면 지천지 수상레져 사장님은 양반중에 양반입니다.
영업장 주위에서 배펴고 나가면 신경쓰입니다.
그옆에 슬로프며 제반시설들 대다수 그집꺼 맞고... 군에다가 저수지를 임대하여 영업하는것도 맞습니다.
날이 추울때는 크게 관여안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더울때는 한창 영업을 하기때문에 신경을 쓰죠.
특히 휴일에는 보팅안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신동지(지천지)는 저에게는 고향같은 곳입니다.
엄청 많이 낚시한곳이죠.
제가 경험해본 마찰을 피하는 법...
1. 일단 배펴는곳은 상류에서 펴세요.
2. 휴일보다는 평일로 가시고 이른 새벽에 가서 아침쯤 접고 나오세요.
한여름엔 아침 7시부터 운행시작되는데... 사실 손맛은 그전에 다 볼수 있죠.
3. 저수지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엔진은 절대로 켜지마세요.
수상스키 손님들 물살때문에 무서워한다네요. 바로 달려올겁니다.
4. 상류 첫번째 곶부리부근이 수상스키 턴하는 곳입니다. 그곳은 최대한 빠르게 지나가세요.
두번 돌고 한타임 쉬고 두번돌고 반복입니다. 그걸보고 지나가도 가이드로 충분히 빠져나갈수 있더군요/
저수지 한가운데 가로지르기 당연히 하면 안됩니다.
직벽에 바짝붙어서 주르르 내려갔다 주르르 올라왔었는데,
눈치껏 보팅낚시하는 친구들에겐 대체로 호의적이신데....
요즘 보팅인구가 늘어나면서 법대로~ 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좀 거슥한 상황들이 생기는듯 합니다.
제가 오래전에 써둔 신동지 조행기들에 이런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시간나실때 한번 찾아 읽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