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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동안 생각해두던 곳으로 두차례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꽝이었지만, 약이올라서 물이 빠지기 전에 결딴을 내야 할거 같아 약이 올라 등등의 이유로 여러분들께 낚시방법을 여쭙고자 합니다.
포인트 요약.
평상시는 말라있지만, 비가오면 물이 흘러 들어오는 빗물 배수로인것으로 판단됩니다.
배수로 끝단 갑천과 만나는 지점에 보행용 다리가 있습니다.
갑천에 수위가 올라가면 물이 차는 그런 장소이며, 보향용 다리 그늘 아래 배스들과 누치 메기들이 어슬렁 거립니다.
바닥에 장애물은 별로 없으며, 이번비로 퇴적물도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수심은 목측으로 대략 1미터 남짓 배수로 부분은 50센티 될까말까..
물에 탁도는 상기 깊이에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물고기도 보이고..
방해요인은 아무래도 운동하러 다니는 분들 그리고 제가 던지는 채비의 풍덩거리는 소리 제 움직임.
채비요약.
채비는 호그종류의 크기가 팻이카 정도되는 웜에 텍사스리그와 다운샷리그를 1/4 온스 정도 무게를 사용했습니다.
깔끔하게 포기할려니 배스와의 게임에 지는거 같아서 은근 꼬짱이~
사진엔 안보이지만, 대략 30여센티 남짓의 수중턱이 존재합니다.
스푼이나 미니버즈 같은것으로 리액션 노리는것이 쉽지 않을까 싶은데요.
피칭으로 살짝 밀어넘기는 캐스팅이 제일로 중요할듯 싶습니다.
비 그치고 하루 이틀뒤 물살이 어느정도 있을때,,
저녁 피딩 타임이나..
경계심이 줄어드는 밤 타임..
가벼운 웜 또는 시끄러운 버즈, 스피너베이트 종류는 어떨까요
내츄럴 or 어필 ..
서 있는 곳에서 다리 밑으로 던지면 나올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소식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