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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번에 좀 무리를 해서 료가 1016hl을 장만 했습니다.
기존에 릴이 6점대가 있어서 좀 헤비채비로 진행을 하고자 했으나, 파지감이나 무게 등을 고려해서
료가 1016hl로 했는데...이 릴을 h로드에 물려도 조합이 맞을까요??
사양으로 봐서는 mh가 맞는 것 같기는 한데...
(물론 채비를 가볍게 가져가면 되기는 하겠지만.)
제 생각으로 라인은 14lb 카본라인으로 감고, 와이어베이트나 웜채비 위주로 운영을 해볼까 합니다.
탑워터나 하드베이트 위주로는 아부릴이 있어서 모노라인 12lb감아서 m대와 mh대로 운용해 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스피닝을 거의 안쓰다시피 해서 스피닝은 모르는게 많아서요.... 고수님들께 여쭤보겠습니다..
로드는 ml대인데요.. 범용으로 쓰면서(아무래도 웜 위주...)버징까지 감안을 하려면, 카본라인 6lb정도면 괜찮은가요??
의견 (0)
현재 답변들 1
료가 릴을 사용하지 않은 관계로 개인적인 의견 몇 자 적어봅니다.
료가 릴에 MH, H 파워의 어떤 로드를 사용하여도 무관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릴의 중량이 가볍지 않다는 생각과 라인의 권사량으로
보아서는 H 파워의 로드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탑워터에서 1/2온스 롱빌미노우까지 L, ML 레귤러 액션 두개의 로드를 사용하여 8파운드, 10파운드 하이브리드 라인을 사용하고
있고, 조금 더 중량이 나가는 하드베이트, 러버지그, 스피너베이트, 5인치 버징용으로 보론 MH 로드를 사용 중인 낚시인입니다.
김동인님이 사용하는 하드베이트의 중량이 1/2온스 이상이 아니라면 로드의 액션을 낮추어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ML 스피닝로드로 웜 위주의 낚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나 무게가 나가는 소프트베이트를 사용한 버징이라면 조금 더 무거운
라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용하고 있는 스피닝으로 하드베이트를 사용하시고, M파워의 로드를 범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되는군요.
개인적인 생각인지라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