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93)

?안녕 하세요.

오늘 날씨가 와넌 여름이네요

요즘 낮과 밤에 일교차가 15도 이상 오르내리고 있어

저도 감기에 걸려서 일주일 동안 고생을 하고

어제 일요일 새벽에 옷 단단이 입고 올들어 단산지에

두번째 조행 다녀 왔습니다.

단산지 나비공원 앞에 도착하니 오전 4시반이네요.

나비고원 앞을 둘러 보기로 하고 날이 샐때 까지는

오리배 주변을 시작해 봅니다.

오리배 주변에서 첫 캐스팅에 운좋게도 마수를 했는데

어두워서 사진 포기 하고 요배스는 두번째로 나비 공원 바로 앞이네요.

기온차가 심한 탓인지 입질도 별로이고 입질 후에도

랜딩 도중에 바늘 털고 가버리는 배스가 만네요.

나비공원 앞을 다둘러보아도 잔챙이 한수 더 하고 턴하여

공원 사무실 앞으로 나오니 일요일이라 그런지

루어 꾼들이 대여섯면이 열심이 캐스팅 하고 있고

앞 뚝 근처에도 너덧명이나 포진 하고 있어 다시 나비 공원 앞으로

돌아가서 여러 가지 루어를 교체해 보아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골드웜표 미니 버즈로 어렵게 한수 햇습니다.

크랑크도 많이 날려 보았으나 빛을 보지 못하고

이날은 밝은 미노우 보다 어두운 미노우에 겨우 한수 하였고

오전 4시 반에서 7시까지 했는데 잔챙이 포함 해서 겨우 7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날씨는 좋은데 낚시 하기 매우 어려워 지고 있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