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리그)라는게 . . . . .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글 올려보네요

설이 조금 지났지만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이번 겨울이 디기 추웠지만  춥다고 낚시 안할 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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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행이 금년 4 번째 조행입니다

두번의 조행은 너무 추운날 나섰기에

스플과 가이드에 얼음이 얼어붙어 캐스팅이 되지않아

철수했고

추운 일요일 나선 조행은  수십명의 훌치기꾼들속에서

캐스팅을 할수가 없는 상황에서  발밑 10 여미터 몇번 던져보는데

  그래도 한뼘배스 한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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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스 잡았다  소리 할려면

배스 아래턱잡고 인증남겨야  되는데

손바닥으로 욺켜잡은 배스는 배스조과로는   no 인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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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연짱 꽝 맞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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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스 그림 보여주고 시작합니다

며칠전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덩키리그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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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건가?

싶어 찿아보니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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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8년쯤전  루어 초보시절

제 스스로 터득해 사용했던 채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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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초보라서

로드 하나에 바늘은 반드시 하나만  묶어 해야하는줄 알고

다른 루어꾼 볼때는 손바닥에 감추면서

몰래 사용했드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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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확율 두배는 되리라 믿고

이해를 돕기위해 집에서 급조해 묶어봤습니다

이채비가 덩키리그라는 이름으로  요즘 사용하고있네요

전 긴라인  30쏀티   짧은라인 10쎈티 정도 했었고요

정석은  50 쎈티, 30쏀티라나 뭐라나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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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비 별거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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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년 까지 이름도 모르는 저만 사용하던 채비

볼까요

다운샷 채비를 가장 잘 사용하는제가

채비가 배스 입속에 쉽게 들어가라고

목줄 10 쎈티 정도 주어 묶어 사용헸고요

목줄이 길수록 액션을 크게 흔들어야 된다는건

안 비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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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마 리그를 보면서

채비란게  배스만 잘잡으면 되는거지

정석이란게 없구나   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늘 시도해본 채비는

다운샷 채비에다가   덩키 리그를 접목해

나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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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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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럭지는  쪼매 보태지만   마릿수는

절대 보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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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조과는요?

얼굴본 배스 한수

얼굴본 누치 한수

얼굴도 못본

 배슨지 누친지도 모른는  3 미터 정도 따려 나오다 훌러덩한놈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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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턱 잡은 고기는 한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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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꽝 !!!

입니다

그래도 채비라는게 고기 잘잡으면 되지

굳이 정석이 없다는걸 요즘 깨닫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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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 배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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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배경 풀들이 4월경에나 볼수있을 정도의

배경같지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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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경 잡았던 그림 잠시빌려다가

조행기란에 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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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오늘꽝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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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손맛은 받시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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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조행기를 꽝조행기로 올려 미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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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골드웜네 회원님들의 금년도

꽝조행은  이조행기가

처음이자 마지막 조행이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