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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나들이 109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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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즐거운 명절 잘들 보내셧는지요.

 

추석 전날 오전에 차례준비 끝내고 오후 2시경 저히 내외.아들.막내딸 이렇게 넷이서 연호지에 도착하여보니

 

이미 많은 배서분들이 나와 계시네요. 대략 둘러보아도 25-30명정도나 되는것 같읍니다.

 

그러나 모두들 조과는 별라고 합니다. 무너미에서 시작하여 앞뚝 배수구 쪽으로 가면서 레꼬리그로 두드려 보지만

 

전연 반응을 보이지 않읍니다. 지그헤드로 교체하여 뚝 중간지전에서 애기배스로 일단 면꽝을 합니다.

 

이어서 집사람도 얼라배스로 한수 하네요. 우측골창에서 추가수 한수 더 걸어 내고는 더이상은 없읍니다.

 

약 두어시간정도 낚시 한결과 제가 2수. 집사람 2수. 미니배스 면꽝. 딸래내미는 결국 면꽝을 면하지 못하고 철수 합니다.

 

추석 이튼날 어제 오후 늦게 금호강 안신교 하류로 나가 보니 상류쪽에서 비가 많이 내렸는지 수우가 많이 올라 있어

 

금호강을 뒤로 하고 남천 하류로 나가 보니 여기도 수위가 올라 있네요. 끄리라도 몇마리 구경 하려고 스푼으로 두드려 보지만

 

약한 입질만 있을뿐 훅킹이되지를 않읍니다.거의 한시간 동안에 겨우 끄리 한마리 구경하고 날씨도 덥고하여 철수 합니다.

 

그리고 오늘아침에 일어나니 6시가 넘어 버렸네요. 가창 대일에 전평지에 도착하여 목뚝으로 진입하려니 완전 고역이네요.

 

풀은 너무자라 한길이 넘고 밤에 이슬이 많이 내려서 옷은 비를 맞은것 같고. 그래도 왔으니 낚시대 당궈보고 가야지 하며

 

뚝에 올라가 골드웜표 미니버즈로 조용한 수면에 파장을 내보지만 약한 입질만 한번 받고는 감감 무소식이네요.

 

뚝 좌측에 배수구 까지 와서 이카로 교체하여 산쪽이로 롱캐스팋여 잠시 기다리니 약하게 입질과 동시 훅킹하니

 

턱걸이 3짜로 마스걸이를 합니다. 다음은 좀더멀리 캐스팅하여 릴링중에 약간 강한 입질이 옴과 동시 라인이 왔다 가싸

 

합니다. 터지면 안돼 하면서 조심스럽게 랜딩에 성공. 대략 4짜정도 되는데 힘깨나 쓰네요.

 

턴하여 나오면서 수초가를 노려 보았으나 조과 더올리지 못하고 무너미쪽에서 추가수 몇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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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항상 그렇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 너무 좋아보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데 조과가 풍성하지 않은들 어떻겠습니까!!

11.09.14. 10:31
profile image
한가위 연휴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날이 정해지는대로 10월초 쯤에 대청댐으로 같이 달리시지요...^^
11.09.14. 10:37

추석 잘보내 셨는지요?

 

어디을 가시나 잘잡으시네요 대단 하십니다.

11.09.14. 12:55

어르신께서는 가시는 곳마다 꽝이 없으시네요.z1_clipping.gif

 

사진으로나마 미니배스님 오랬만에 뵙습니다.

 

11.09.14. 13:24

어르신 추석은 잘지내 셨는지요

여전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11.09.14. 15:10
profile image

추석 잘 지내셨는지요..

남들 어렵다 해도 어른신 실력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9.14. 17:05
profile image

오랜만에 사진으로 미니배스님을 뵌것 같네요.

어제깨는 집사람이 따라나설려고하던데 비만 안왔다면 한번 대려가볼껄 그랬습니다.

심심하면 우짤래 그랬더니 "차에서 잠자면 되지 그럼니다"

가족과함께하는 낚시가 곧올꺼 같습니다.

11.09.14. 22:18

낚시가족 답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가족이 같은 취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정말 행복한 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9.15. 00:29
profile image

가족과 함께하는 취미라서 그런지 더 즐거워보이시네요.

 

저도 나중에 아이가 크면 꼭 한번 같이 나가보고 싶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9.15. 09:53
profile image

추석 잘쇠는지요

이번 출조는 아드님도 동출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11.09.15. 10:19

추석은 잘쉬셨는지요?

이번에는 아드님께서도 같이 나가셨네요. 부럽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11.09.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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