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팅낚시를 하면서 가이드를 쓰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로 나뉠수 있습니다. 정적인 낚시, 동적인 낚시...

바람도 적고, 조류도 약해서 보트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 경우에는 핸드가이드가 최고입니다. 무게/부피 문제도 고무보트에는 최고입니다.

빅풋스위치라는걸 사서 연결하면 발로는 모터를 구동하고, 손으로 가이드 좌우를 조종할 수 있어서 조금 더 편리해집니다.

http://www.durifishing.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9673450&category=009

바람도 많고, 조류도 쎈 경우는 항상 보트 위치를 잡아주면서 낚시를 해야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 풋가이드를 고려하게 됩니다.

보통 배스보트의 경우엔 와이어방식을 사용합니다. 말그대로 와이어방식이 제일 편하다는 일종의 증거인 셈이죠~

실제로도 적응하면 와이어방식이 멋집니다.

고무보트의 경우 와이어방식의 풋가이드는 무게나 부피가 와이어길이 때문에 많이 차지합니다.

감수하실 수 있으면 와이어방식을 올리시면 좋습니다.

무게와 부피 문제를 감수할 자신이 없다면 스위치방식의 풋가이드를 올리셔야 되는데, 바람이나 조류가 쎌 경우에 자주 눌러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보통은 직접 사용해보지 못해서 구입후 사용하다가 바꾸는 경우가 많더군요~

잘 생각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것을 구입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은 감수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민코타 V2 40PD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이어방식을 사용하기엔 부피가 넘 많아서 저는 이걸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보팅 입문 하면서 사용한게

엣지 로 분류 되는 와이어식 풋가이드 였습니다

와이어식 가이드모터의

장점은 모르겠고 (장점을 알기전에 처분 했기에)

일단 단점이라면 부피가 장난이 아닙니다

운반에도 어려움이 많지만

고무 보트의 경우 보팅시에도 문제가 되더군요

와이어 와 전선이 한케이블로 되어 있는데

와이어 특성상 뻣뻣 하여 풋페달을 운용 할려면

보트의 상당부분 뒤로 물러 나야 됩니다

늘 혼자만 다니신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둘정도만 되어도 낚시 하는데 서로간 방해가 되겠더군요

풋페달 높이 도 높아서 짝다리 현상이 생깁니다

와잉어식에서 파워드라이브45pd로 갈아 타보니

부피가 확 줄어서 좋았고 반응속도 차이도 느끼질 못해

만족 하겠더군요

제 생각에는 엣지(와이어)스타일은

배스 전용 보트나 콤비 보트와 같이 큰 보트에나 맞는다 라는 겁니다

사용하시느 보트가 어떤 종류의 보트 인지 모르겠으나

고무 보트라시면 파워 드라이브 40pd 단종됐는지 나오질 않으니

파워 드라이브 45pd 정도가 좋을듯 합니다

이상 보팅 2년차 초보의 생각이였습니다

참고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