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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첫 출조해보려고합니다.

기타 박청용(교통사고전문) 2010.05.21 02:26

안녕하세요 ~

 

베이트 입문 갇한 교통사고전문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월요일날 출조해보려고하는데요

 

매일 1시간 ~2시간씩 주차장에서 캐스팅연습해왔고요

 

루어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첫출조이다보니 모르는것이 너무나 많아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간략하게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1. 로드워이라고 하시는데 도데체 로드워이 무엇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2. 하드베이트 미노우 플로팅으로 하나 장만하였는데 액션법이라고 해서 많은 선배님들께서 올리셨더라구요

 액션법 간단하게 하는방법좀 가르쳐주셧으면 합니다.

 

3. 제 낚시대가 보급형이라 ML ,M , L이 따로 정해져있지않다고 하더라구요 재질은 유리섬유 글라스 재질이라고 하구요

  어복이 충만해서 좀 큰물고기 잡혓을때 뿌러지지 않을까 싶은데 괜찮을까요..?(미리김칫국부터마시는.. )

 

4. 만약 가서 낚시대가 부러지면 하나 장만하려고합니다. 11일 뒤에 입대를 하니... 비싼건 그렇고

3~4만원 때 하나 추천해주셨으면합니다. 다이와 스트라이크포스 있던데 괜찮은 낚시대인가요??

또 제 베이트릴이 신아스포츠에서 보급형으로 나온 sorla-100입니다 벨런스도 고려해야할거같아서...

 

5. ML ,L ,M 이 강도를 말하는건가요 ? 액션은 무슨뜻이죠? Fast액션이라고 되어있는건 무슨 뜻이죠??

 

6. 첫 출조 장소는 여의도 공원쪽 한강낚시를 하려고합니다. 여기말고 부천에서 가까운 베스 낚시할만한 저수지가 있나요?

가까운곳으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동차는 있지만 초보운전이라... 차 대기 편한곳으로 좀 소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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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주 월요일이 첫 출조라니 상당히 기대 되시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장비를 첫 구입하여, 첫 출조를 갈 계획을 세울 때, 참으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뭐 요즘도 출조를 할 때면 '오늘은 어떤 배식이를 만날까?' 기대가 됩니다.

 

1번에 대한 답변인 '로드워' 저도 이거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 어떻게 설명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2번 답변입니다.

플로팅 미노우를 장만하셨다고 하시는데요. 플로팅 미노우에는 트위칭이라는 기법을 쓰게 됩니다.

캐스팅 후, 루어가 착수가 되면 플로팅 미노우는 물 위에 떠 있게 됩니다. 워킹낚시를 하시니, 늘어진 라인을 살짝 감아준 뒤에, 로드로

'탁! 탁! 탁!' 3번 튕겨 주는 액션을 써야 합니다. 이것을 트위칭이라고 합니다. 로드를 위로 살짝 들었다가 밑으로 툭툭! 치는 방식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찾아 보시면 관련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을 겁니다. 검색하셔서 보시는 것이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훨씬 쉬울 것입니다.

 

3번 답변입니다.

유리섬유 글라스 재질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훅!'부러지지는 않습니다. 저도 한 때 2~3만원 대 로드와 릴을 가지고 40cm중반급 배식이를 뽑아낸 적도 있으니까요. 교통사고전문님께서 훅셋(입질을 파악하고 로드를 뒤로 넘겨 바늘이 배스의 입에 걸리게 하는 동작.)을 한 후, 어떻게 뭍으로 배식이를 끌어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여집니다.

 

4번 답변입니다.

11월 뒤에 입대를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계속해서 저가의 로드와 릴을 사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그런 식으로 저가의 장비를 사고 또 산다고 가정하면 중고가의 장비를 구입가격을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배식이의 참된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중고가의 쓸만한 장비를 사 두시면, 전역 후에도 쓰실 수 있으니 혹시라도 장비를 새로 구입하시게 된다면, 중고가의 장비를 사시기를 추천합니다.

어느 정도 초보자와 중후반에도 쓸 수 있는 정도라면, N.S사의 허리케인 로드 계열이 가장 문안하고 괜찮습니다.

강도는 ML를 권해드립니다. 가격은 8만원 대입니다.

릴은 베이트릴을 쓰신다고 하셨는데요. 처음 입문하시게 되면 베이트릴보다는 스피닝릴로 입질이라던지 운용법 등을 좀 익히시고, 어느 정도 낚시에 적응이 되시고, 여유가 생기셨을 때 베이트릴을 사시라고 간곡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스피닝릴은 캐스팅 시에도 별다른 걱정없이 가능하고, 정비도 간단하지만 베이트릴의 경우 캐스팅시 백러쉬가 날 가능성도 많기에 낚시하시는 시간보다 백러쉬를 풀 시간이 더 많아지실 겁니다.

일단 스피닝릴이라면 시마노사의 아레노스 시리즈나 나스키, ELF 정도가 가격대비 괜찮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아레노스의 경우는 5~6만원, ELF는 8원 대, 나스키는 9~11만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스피닝릴은 2000번을 사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5번 답변입니다.

ML, L, M, MH등은 로드의 강도를 뜻합니다. L은 Light로써, 대략 5단계로 나누었을 때 2단계 정도에 속합니다. ML은 Medium Light로써 5단계에서 3단계에 속합니다. 이렇게 대략 5단계로 나눈다면, UL < L < ML < M < MH 이렇게 UL가 가장 약하고, MH가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로드의 강도에 따라 사용하는 루어의 무게라든지 크기의 차이도 납니다. 대게 L계열은 웜과 같은 작고 가벼운 루어에 쓰이며, M계열은 하드베이트나 와이어베이트와 같은 크고 무거운 루어를 씁니다. 그렇다고 L계열에 하드베이트나 와이어베이트를 안 쓰는 것은 아니며 크기가 작거나 무게가 가벼운 루어를 쓰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M계열 로드에도 크기가 크고 무거운 웜이나 루어를 쓰기도 합니다. 숙달되신 조사님들께서는 M계열에 베이트 릴로도 가벼운 루어를 캐스팅하시기도 하십니다.

Fast라는 것은 로드의 휨새에 붙여진 것입니다. X-Fast, Fast, MOD Fast, Moderate, Slow등이 있습니다.

X-Fast는 가장 위인 로드의 끝의 휨새가 가장 잘 휘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뒤로 Fast는 그 다음 부분 부터 잘 휘는, Slow는 손잡이 부분 가까이가 잘 휘어지는 것입니다. 즉, X-Fast < Fast < MOD Fast < Moderate < Slow 순서로 X-Fast에서 Slow로 갈 수록 손잡이에 가까운 부분의 휨새가 좋아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의 차이는 훅셋과 액션 등 많은 곳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좀 더 많은 경험을 쌓으신 후에 아셔도 될 듯 싶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깊은 것 까지 알다보면 정신건강에 헤롭습니다.

 

6번 답변입니다.

저는 대구, 경북 지역이라 수도권 지역 포인트는 어떻게 딱! 찝어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 경기권은 신갈저수지가 정말 유명하구요. 고삼지도 정말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물어 보는 것도 좋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셔서 한번 내가 가기 좋은 포인트가 어디가 있을까 한번 찾아 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전 늘 새로운 곳으로 출조를 하게 되면 그 필드에 대한 사전 검색과 체크를 해둡니다.

한강에서도 배식이는 줄곧 나와줍니다. 한강에 한번 들이대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처음엔 이것 저것 궁금한 것도 많고,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몸소 익히면서 자신의 실력이 한단계 한단계 늘어간다면 정말 기쁘지 않겠습니까? 너무 많은 것을 한번에 알아 갈려는 욕심을 내지 마시고, 하나하나 지금 당장 내게 필요한 궁금증을 해결하시면서 배워나가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처음에는 베이트릴 보다는 스피닝릴이 훨씬 좋습니다. 입질 파악면에서도, 캐스팅을 할 때도, 루어의 액션법이나 가격 면에서도 처음에는 차이가 엄청납니다. 우선 베이트릴과 하드베이트를 사셨으니, 우선 이용하시구요. 혹시나 장비를 바꾸시게 되신다면 스피닝장비를 사시기를 권유해드립니다. 루어 또한 하드베이트가 아닌, 웜계열을 쓰시는 것 또한 권유해드리구요.

처음 출조 가시면 이것저것 어색한 것도 많고 상당히 어수선하실겁니다. 한번 두번 출조를 나서시다 보면 어느새 처음과 지금의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배식이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숙련된 분들께서도 새벽 일찍부터 출조하셔서 꽝을 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또한 꽝을 친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오늘 내가 왜 잡지 못하였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음 출조 때는 그것을 고치고 또 새로운 것을 학습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는 배식이가 쥐어져 있을겁니다. 즐기세요. 즐겁고 재미있는 낚시를 할려고 하는 것이지, 좋지 않은 마음으로 낚시를 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즐겁게! 하나하나 천천히 배워간다는 생각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월요일 즐거운 출조 되시구요. 조금이나마 교통사고전문님의 궁금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배스에미친남자였습니다.

 

P.S 참! 항상 뒷처리는 깔끔하게! 아시죠? 자기가 만든 쓰레기는 자기스스로! 청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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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뚜벅이) 2010.05.21 23:37

배미남님께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셔서 저는 아는 부분만 글 올릴께요~!!!

 

1. 비슷한 단어를 듣어본 것 같기는 한데 정확히 무엇인지 기억이 안나네요....Pass!!! 

 

 

2. 간단하게 트위칭,저킹,리핑,펌프리트리브 이렇게 4가지 정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추가로 연속 리트리브,스톱 앤 고 까지 이야기 하시는 분도 있지만 저는 위에 4가지만 생각합니다

  하는방법은 간단하게 말하면... 트위칭은 릴을 감으면서 낚시대를 살짝살짝 옆으로 튕겨 움직여주는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저킹은 릴을 감지않고 낚시대만으로 잡아채는정도 의 움직임을 준다음 낚시대를 처음 위치로 원위치 할때

  릴을 감아서 여유라인을 정리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리핑은 저킹보다 더욱 길게 쭈욱 큰폭으로 강하게 당겨 준다고 생각하세요

  펌프리트리브는 낚시대를 큰동작으로 챔질 하듯이 위로 올리면서 액션을 주는 방법인데 리핑과 비슷한데

  낚시대를 잡아채는 방향이 좌우에서 상하로 바뀌었다고 생각 하시면 되겠네요

  

 

3.아무리 저가의 싸구려 낚시대라도 왠만해서 쉽게 부러지지는 않턴데요

   낚시대가 부러지기전에 라인이 터질테니 너무 걱정 하지마세요

 

4.저는 이렇게 말해 드리고 싶네요..자신이 추구하는 낚시 가치관에 맞쳐서 장만하세요

   취미생활을 하던데 어느정도의 경비 지출은 꼭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깊게 들어가면 좋은 장비를 찾게 되고 추가 장비도 사게 되지요

   값비싼 장비들은 그만큼 값어치를 하더군요 그렇다고 싸구려라고 다 나쁜건 아닙니다..오해 하지는 마세요

  휴가때나 제대후에도 계속 하실 취미라면 처음부터 너무 저렴한 물건보다는 왠만큼 검증된 제품을 구입 하실기 권합니다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 1만원짜리는 꼭 그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한다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물건을 찾았다면 그것은 당신이 뽑기를 잘해서 일 것이다"   

 

5. 강도는 통상적으로 UL(울트라 라이트) 에서 부터 H(헤비)까지 나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강도란 낚시대의 빳빳한 정도라고 생각 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런지요

    휨새는 Fast(패스트)에서 Slow(슬로우)까지 나뉩니다

    휨새란 낚시대가 구부러지는 기점의 위치에 따라 붙혀진 이름입니다

    Fast는 초리휨새 ,Regular는 중간휨새, Slow는 몸통휨새 

    통상적으로 웜낚시에는 Fast와 Solid Tip Fast 를 많이 사용 권장하고요,

    탑워터& 미노우낚시에는 Slow 를 권장하더군요...그 이유는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6. 죄송합니다...아직 서울에는 한번도 안가봐서 잘모르겠네요

    제가 그 말로만 듣던 구미 촌놈입니다 

 

 

말로 하면 금방인 것을 독수리 타법으로 치자니 시간이 참 많이 걸리는군요

예전에 저처럼 책이나 인터넷만 파시지 마시고 물가로 나가세요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는게 제일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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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2010.05.21 23:38

앞에 질문글에 답변에도 같은 말을 적어두었지만, 한번더 말씀드리자면

온라인으로 모든걸 해결할수 없습니다.

가까운 오프라인샾을 찾아가보세요.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설명실컷 듣고 그냥 빈손으로 나와도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낚시는 오프라인에서 하는겁니다. 온라인으로 습득하는 정보는 일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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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2010.05.22 08:23

뭐...설명이야 배미남님께서 잘 해주셨네요...

11일뒤에 입대라..........................그냥 간단히 즐기시고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지금 낚시에 빠지시면 군생활이 안될수도 있어요....emoticon

골선장님 말씀처럼 온라인에서 배우는건 한계가 있습니다...보고 듣고 직접 경험해 봐야 ~~~~~~~이렇구나 하는게 루어낚시입니다..

시행착오와 실수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워 나가죠...

부디 몸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2년후에 다시 찾으실때는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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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2010.05.22 16:15

1. 로드워이라고 하시는데 도데체 로드워이 무엇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루어 용어 자체가 영어기 때문에 읽는 사람마다 발음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답변을 원하시면 영어로 적어주시면 될것 같네요.

   제가 아는 용어 중에 로드웍은 있는데 그건 루어에 액션을 주는 방법입니다.

 

2. 하드베이트 미노우 플로팅으로 하나 장만하였는데 액션법이라고 해서 많은 선배님들께서 올리셨더라구요

 액션법 간단하게 하는방법좀 가르쳐주셧으면 합니다.

- 일단은 캐스팅 후 릴을 릴링 합니다. 릴링 하다가 중간 중간 로드를 짧게 짧게 쳐줍니다. 이게 저킹이라는 액션 법이죠.

   스테이는 루어에 어떤 액션도 주지 않는 방법을 말합니다. 프로팅 미노우를 스테이 주면 물에 떠있겠죠?

   일반적으로 몇번에 저킹을 넣어주고 스테이를 넣는 방식으로 미노우를 많이 씁니다.

   그러면 루어가 물속에서 휙~휙~ 요리조리~ 꺽다가 스테이를 주면 슬며시 물에 떠오릅니다.

   그런식으로 액션을 주면 됩니다.

 

3. 제 낚시대가 보급형이라 ML ,M , L이 따로 정해져있지않다고 하더라구요 재질은 유리섬유 글라스 재질이라고 하구요

  어복이 충만해서 좀 큰물고기 잡혓을때 뿌러지지 않을까 싶은데 괜찮을까요..?(미리김칫국부터마시는.. )

- 낚시대가 부러지는 경우는 로드를 발로 밟거나 고기를 걸었을때 고기를 제대로 제압 못해 앞으로 돌진하는 고기가 발밑으로

  들어와 로드 휨새를 넘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아니면 로드에 충격이 가서 고기를 걸었을때 부러지거나요.

  낚시대가 부러지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 입니다. 그러니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4. 만약 가서 낚시대가 부러지면 하나 장만하려고합니다. 11일 뒤에 입대를 하니... 비싼건 그렇고

3~4만원 때 하나 추천해주셨으면합니다. 다이와 스트라이크포스 있던데 괜찮은 낚시대인가요??

또 제 베이트릴이 신아스포츠에서 보급형으로 나온 sorla-100입니다 벨런스도 고려해야할거같아서...

- 장비를 고르는 방식은 자신에 쓰는 루어에 맞게 장비를 고르는게 정석입니다.

  보통은 범용 로드를 많이 쓰죠. 일단은 11일 입대를 하시더라도 중간중간 휴가를 나오셔서 낚시를 안가시거나

  혹은 제대 후에 낚시를 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정말 싼 로드를 선택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낚시를 꾸준히 할 생각이라면 돈 좀 주고 괜찮은 로드와 릴를 장만하세요. 이부분은 중복 투자로 돈을 낭비하지는 말입니다.

  어떤 로드를 추천해달라고 하는 것은 가격으로 보다는 자주 쓰시는 루어를 선택해주시면 빠르게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 포스라고 네이버나 여러 싸이트를 돌아보면 사용기가 있을 겁니다. 그것을 참고하세요.

 

5. ML ,L ,M 이 강도를 말하는건가요 ? 액션은 무슨뜻이죠? Fast액션이라고 되어있는건 무슨 뜻이죠??

 - 로드의 강도 입니다. 라이트, 미듐 라이트, 미듐, 미듐 헤비, 헤비 등등 로드의 강도를 나타냅니다.

   한 마디로 강하다는 거죠. 그리고 로드마다 액션이 있는데 액션은 로드가 얼마 정도 휨새를 가졌냐 입니다.

   뚜벅이님이 잘 답변 해주셨으니 그걸 보시면 될거 같네요.

 

6. 첫 출조 장소는 여의도 공원쪽 한강낚시를 하려고합니다. 여기말고 부천에서 가까운 베스 낚시할만한 저수지가 있나요?

가까운곳으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동차는 있지만 초보운전이라... 차 대기 편한곳으로 좀 소개부탁드립니다.

- 서울에 낚시를 가 본 적이 없지만 얼핏 듣기로는 서울에 한강 말고는 낚시 할 곳이 없어 고삼지나 신갈지 등으로 조행을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조금만 정보 수집하시면 아실 수 잇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군대 가기 전 대학교 1학년 20살 부터 루어에 입문 했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가기 전이나 가는 중이나 갔다 온 후나 여전히 루어를 하고 있고요.

정말 루어를 꾸준히 하실 생각이 있다면 괜찮은 로드나 릴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중복투자 그거 생각보다 돈 낭비가 심하거든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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