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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240428 집앞강, 지난 일요일

goldworm 쥔장 goldworm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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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뭔 일들이 그렇게 많은지

 

일요일에 낚시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일요일 기상조건이 여의치가 않을거 같아 (점심부터 바람예보)

 

그래서 그냥 새벽 날새자마자 집앞강에 나가봤습니다.

 

 

 

IMG_6750.jpeg

 

배스가 있긴 있는데

 

호조황 시즌이 맞나 싶을정도로

드문 드문 나옵니다.

 

쉐드웜, 스피너베이트  이 두가지에 잘 반응했고요.

 

 

 

IMG_6751.jpeg

 

 

페 밧줄에 걸려서 식겁.

 

누가 또 다치겠따 싶어서 

페밧줄 손배려가며 다 걷어올려 치웠습니다.

 

다리건설 노가다맨들이 버리고 간듯한데

 

노가다맨들 정말 좀 각성해야합니다.

 

 

 

 

 

IMG_6752.jpeg

 

 

드문 드문 나오는 배스라도 주워 담듯이 잡다가

파라솔 피고 낮잠도 좀 자다가... 

 

 

 

 

IMG_6753.jpeg

 

활터 부근에 보트를 세워두고

활터가서 라면 끓여먹고

커피도 먹고

 

참 좋은 활터입니다. ^^

 

 

 

IMG_6754.jpeg.jpg

 

가이드모터는 줄테라 라고

보트 뒷부분에 수동윈치에 연결하여 

줄로 들어올렸다 내렸다 합니다.

 

꽤 잘 잘동하네요.

만족스럽습니다.

 

 

 

 

 

 

IMG_6755.jpeg

 

오후엔 활터에서 활쏘기 체험교실.

 

따라온 엄마가 더 재미있어 하는건 기분탓?

 

 

 

 

IMG_6760.jpeg

 

월요일이던가... 

 

비오길래

보트 세척을 해봅니다.

 

트레일러 중고로 내놨더니 사간다해서

보트는 활터에 델다놨는데

 

또 안산다로 마음 바뀠다네요?

 

계약금준다할때 받아둘걸  ㅜㅜ

 

 

 

 

IMG_6763.jpeg

 

 

보트에 묻은 세월의 흔적들 

과탄산소다와 퐁퐁칠로 벗겨내봅니다.

 

꽤 깨끗해지네요.

 

 

 

 

IMG_6770.jpeg

IMG_6766.jpeg

 

 

120만원에 팔려고 중고장터에 올려둔 트레일러.

 

녹난데 양털유도 쫌 뿌려주고

 

기왕 지하주차장에서 꺼낸김에 

햇볕이라도 쫌 쬐라고 밖에 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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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755.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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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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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덕포대교도보권
그림도 좀올려주이소
지난번에보니까 풀슾을헤치고 들어가야되는것같던데
보트부근보니 발판이좋게보이네요
24.05.0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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