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Pilot이 아니라, Co-Pilot 아니던가요?

Co Pilot은 이름에서도 나온것 처럼, 공동으로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Co-Pilot의 리모콘과 발판스위치를 동시에 장착해서 사용 가능하다는 뜻인데요,

발판 스위치를 본체에서 완전히 떼어내고 운전을 하셨는지요?  함께 붙여서 운전하셨다면, Co-Pilot의 메뉴얼을 보시면, Co-Pilot을 사용할 때에는 Mom-Auto 중 한 곳으로 바꿔두고 운전을 시도하라고 되어 있을겁니다.  저도 정확하게 어느쪽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Auto쪽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발판 스위치를 완전히 떼어내고 운전을 해보시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이것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테스트 가능한 부분이오니, 밧데리 물려놓고 간단하게 테스트 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방법으로 문제가 없다면, 발판 스위치의 문제로 가늠하실 수 있겠고,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야말로 가이드모터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겠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P.S.  어찌되었든, Auto로 놓고서 운전을 해야한다면, 발판을 떼어내고는 운전이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manual 한번만 읽어보시고 하세요.  Auto.로 놓고서 운전해야 한다면, 발판을 떼어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저도 집안에서 Co-Pilot을 장착하고 시운전 했던 기억밖에 없어서요....  현재는 i-pilot으로 갈아탔는데... 이 놈 마저도....  에효~~~

발판 제게 하나 있습니다.

민코터의 파워드라이브 40PD의 경우 슬라이드형 마그네틱 가변저항을 사용해 속도 컨트럴을 합니다.

일단 확인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제게 전화 한통 주시죠~ 무선풋한늠도 고쳐야 할게 있고하니 제가 처리해보겠습니다.

잘못만지면 커지는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 제 폰번은 회원 정보 보시면 항상 오픈 상태 입니다 !!

저도 40PD사용중인데 전에 풋발판에 흙이 많이 들어가서 뻑뻑해지는 바람에 나사몇개 풀러서 청소할겸 뜯어본적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흙때문에 조금 지저분 합니다) 회로판 위의 작은 갈색 동전처럼 생긴게 왼쪽사진의 속도 드래크 커서 내부에 들어가서

위치에 따른 자성을 감지해서 속도조절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에 사진 정도로 뜯는데는 풋페달 뒷면의 나사 몇개만 풀어보면 되니 한번 풀어보셔서 저 동전같은게 제대로 들어있나 한번 확인해 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정상적으로 부품들이 다 들어가 있는데도 오작동 하는거면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야 하겠죠

전에 뵜을때에는 무선풋 쓰셨던것 같은데, 풋가이드 바꾸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