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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릴 두 점 점검 의뢰보낸 후..

최인상(현진아빠) 2010.09.02 14:26

도요 루비나는 어제 접수되어..

정비 완료 후 금일 오전에 다시 택배로 수령을 했습니다.

 

녀석이 다시 새것과 같이 보이더군요...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배스낚시 시작하면서 처음 구입하여 약 4년간 사용했던 시마노 스콜 1000(우헨)은...

 

윤성조구 AS 센터에서 좀전에 연락을 받았는데요..

베어링과 기어에 마모가 있다고 비용이 약 10만원 가량 든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20만원 초반대의 릴을 10만원이나 주고 고쳐서 쓰기엔 좀 무리가 있는듯 싶어서..

그냥 몸체쪽 나사 한개 없어진것과 원심브레이크 슈 하나 없어진것만 좀 채워서 보내달라고 하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녀석.. 아무래도 한 1년 정도만 더 쓰면.. 사망하지 싶습니다.

 

질문..

어디 혹시 베이트릴 수리 해주는곳 없을까요?

아니면.. 호환되는 베어링같은거 구해서 자가로 해볼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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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변들 4
이강수(도도/DoDo) 2010.09.02 14:57
질문자로부터 선택받은 답변입니다

미니츄어 베어링의 경우 구입은 아주 쉽습니다.

 

필요한 베어링의 치수 또는 샘플을 들고 가까운 공구상 베어링 전문점에 가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SUS 나 스텐 베어링이 좋겠죠.. 뭐 일반베어링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인터넷 베어링판매점 링크하나 걸어 봅니다

 

http://www.isbrg.co.kr/

 

의견 (1)
최남식 2010.09.02 15:09

이야기가 본론의 취지와 약간은 벗어나지만.

  사회전반적으로 사후수리라는 새로운 시장으로 시각을 돌리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가장 피부에 와닿는것은 아마 프린터 일겁니다.    프린터값보다  잉크 카트리지와 같은 소모품이 기계값을 상회해버리는 코미디 같은 현상이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확대해석해본다면  외산릴을 수입해서 단순이 제품판매에 마진만을 생각하지 않을 시기가 다가올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시장에 풀렸다고 생각하면 수리나 소모품으로 제2차 마진을 생각지 않을까 합니다.

 

자동차도 부품을 사다가 조립하면 신차의 한3배정도라고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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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2010.09.02 16:50

윤성조구에서 마모된 베어링과 기어를 확인 후 도도님 말처럼 베어링은 구입 후 갈아 끼우시면 됩니다.

사실때 돈을 더 주고 sus베어링을 사시는게 더 좋습니다. 분해 청소가 자신 있다면 일반 베어링을 사셔서

자주 오일작업 해주셔도 좋고요.

기어 같은 부분은 피싱as등 여러 부품만 따로 파는 싸이트가 있으니 부품만 따로 주문하셔서 갈아끼우면 금방 새것 같이 됩니다.

의견 (1)
김용식(눈탱장군) 2010.09.02 20:59

저두 중고 스콜좌핸  쓰다가 조금 불편한게 있어서 수리 맡겼다가 수리비가 10만원 나온데서 윤성에서 부품 사다가 직접 갈았습니다...

기어도 바꾸고 베어링도 바꾸고 드랙와샤도 바꾸고 핸들유격도 손보고 했는데... 그래도  불편한게 완전 해소 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수리비 만큼 부품비가 나왓었고. 신품만큼의 성능을 기대 하는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도요로 갈아탔죠.....뛰어난 내구성의  제품일지라도  세월이 오래된 중고라도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베어링 치수 확인하시고 공구상가를  가시면 베어링 쉽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sus계열의 실드베어링으로 구입하십시요...

실드 베어링이 아니면 구리스가 베어링의 볼 사이에 들어가면 오히려 뻑뻑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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