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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달창에서 딥크랭크로 잘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루비나 크랭킹을 덥썩 구해다 놨습니다.
귀가 얇은 탓도 있고, 완전히 같은 모델 (루비나 6.4:1)이 2대가 있으니 뭔가 심심하기도 했던차에 급하게 릴을 사고/팔고 해버렸네요.
문제는 적당한 로드가 없습니다.
6'3" ML, 6'6" M 로드만 달랑 있는 상황이라, 최근 지출이 많아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릴을 놀릴수 없어 로드를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크랭크 전용 로드 (글라스) 의 경우 아무리 찾아봐도 2피스 제품은 안보이네요. 이동/보관의 용이함 때문에 무조건 2피스만 사용하려고 하기에 차선책으로 적당한 로드를 몇일째 찾아보고 있습니다.
대략 조건이
1. 7피트에 가까운 또는 그 이상의 긴 로드
2. 레귤러성의 휨새
3. 카본 보다는 글라스 재질 (이건 상기 문제 때문에 포기 했습니다)
인듯하여 열심히 맞춰본 결과 호넷 6112M 모델로 거의 결정을 하였는데요. 문제는 허용 루어 무게 입니다.
길이는 6'11" (211cm)로 참 마음에 드는데, 3/16 ~ 3/4 oz 의 스펙이 조금 부족한것이 아닌가 싶어 차라리 조금 짧더라도 6'8" (203cm) MH 를 사는게 좋을지 무지하게 고민하고 있네요.
딥크랭킹을 즐기시는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딥크랭킹은 쉬우면서도 매우 어렵습니다. 무조껀 던져서 감는게 아니라 바닦을 읽을줄 알아야 하고 히트 지점을 예상해야 하고 루어에 부하가 많은 만큼 팔 근육 스트레스도 생각해야 합니다. 로드 + 릴 + 라인 + 루어의 궁합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검색하시면 크랭크 로드 리뷰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지루미스 CBR 시리즈, 다이와 레전드 시리즈, 비고레 글라스, 피닉스 X-10, 메가배스 토마호크, 에버그린 슈퍼노바 등이 있습니다. 지루미스 CBR의 경우 딥크랭킹이 목적이라면 보통 CBR845 MH 쓰는데 저는 이보다는 높은 H급으로 CBR 847이나 더 길은 CBR906 을 추천합니다. CBR906이 더 좋은데 이동이 어려워 7피트 헤비 847이 쓸만 합니다. 딥크랭킹과 빅베이트도 쓸려면 비고레 헤비 7피트 글라스로드도 괜찮습니다. 7피트 헤비지만 매우 가벼워서 릴과 궁합이 잘 어울립니다. 피닉스 X-10은 오리지날과 루어샵 튠버전이 있습니다. 딥크랭킹하기에 오리지널(손잡이 짧음)보다 루어샵 어트렉션이 좋은데 가격차이가 많이 나죠.
조언 주신 독존모기님, 크리스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휴.. 이거 아무래도 릴을 다시 처분해야 될듯 싶습니다.
이래저래 계속 고민을 해봐도 도저히 원피스로는 마음이 가질 않네요.
어느정도 딮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딮이라고 하는 4m이상급은 호넷으로 치시기 어려울꺼라 생각됩니다.
전에 호넷만든 메이커의 데빌스나이퍼 64mg(글라스) 잠시 사용했었는데 4~5m권 크랑크 집어넣으면
아....이걸로도 좀 힘들구나(비거리,휨새등등)... 라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2~3m정도는 괜찮았던 기억이...)
결국엔 딮전용 길다란 보론+글라스 재질 전용대로 다시 업했습니다.
호넷이면 최소한 미듐패스트~패스트 정도일텐데 손목에 무리가 많을듯합니다.
덜~덜~덜~덜~한두시간만 치시면 손목이 뻑적지근 우리~~해 집니다.
또한 글라스로드들은 투피스 이음새가 있으면 아무래도 휨세가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에
잘 안만드는걸로 알고있구요, 메이져크래프트에서 몇가지 나왔었던거 같은데 요즘도 파는지는 잘....
가능하면 원피스로 고민해 보시는게....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