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너 클립 보다는 안경위에 바로 쓸수 있는 편광 선글라스가 더 나은 듯 합니다. 스완스의 선글라스가 대표적인데요 한번 사면 몇년이고 사용 할 수 있으니 런커몰이나 루어맨에서 한 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히로나이토가 자주 쓰고 다니는 모델도 스완이더군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편광안경의 성능은 차치하고.

일단은 저가형은 아주 싼것은 사지 말기를 바랍니다.

  착용시 물체가 왜곡되 보이거나 일렁거린다랄까요 그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안경점에서 편광렌즈로 도수 맟춰서   편광안경 주문해서 착용중입니다.

    -이때도 아시겠지만  약간의 새로운 안경착용시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나마도   조금의 번거로움이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편광선글라스 나이키, 오클리외 1종 더 가지고 있고,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들중 몇종 착용하여 보았습니다.

편광선글라스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편광이 왜 필요할까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유인즉 편광을 사용하면 분명 물속이 들려다 보입니다.

그런데 물속이 들여다 보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계라고 표현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 앞에서 3미터 정도 1m가 조금 넘는 깊이까지는 들여다 보이지만 그 이상의 길이와 깊이가 넘어가면 편광의 한계를 넘어서더군요.

이 점은 워킹, 보팅 동일하며, 보팅의 경우 안동과 같이 깊이가 2m가 넘는 경우에는 보트의 밑 보이지 않더군요.

그중에 편광율이 좋았던 렌즈는 2종이 있었습니다.

한종류는 중국산으로 기억하며 구입가격은 5~6년 전쯤 3만원 정도 주고 일본에서 구입한 스키고글 형태의 편광선글라스였습니다.

옆면으로 들어오는 햇빛까지 완전 차단이 가능한 관계로 편광율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또다른 하나는 일본산 편광렌즈로 렌즈가격만 10만원이 조금 넘어갔었던 것으로 기억하며, 이회사는 렌즈만 생산하는 회사였습니다.

안경형태는 안경테 옆면과 코부분에 가죽으로 햇빛가리개가 되어 있던 제품으로 편광율이 매우 높았으며 렌즈가 좋아서 쓰고

있으면 눈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눈이 시원해지더군요.

모양은 별로이지만 스키 형태의 고글을 착용하면 안경착용 가능하고 편광율이 좋아지니 고글형을 선택하시거나 그렇지

않다면 편광선글라스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UV 기능이 있어서 햇빛이 차단되는 밝은 칼라의 렌즈색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안경렌즈도 압축을 두번이나 해야할 정도로 시력에 좀 문제가 있습니다. 

김호진님과 같은 고민을 사실 오랫동안 했었는데요, 저는 안경위에 덧붙여서 사용하는 렌즈도 사용을 해 봤고, 선글라스렌즈 안에 작은 렌즈(꼭 방독면에 끼워서 사용하는 렌즈 형식입니다. 이게 이너클립과 비슷한 방식일 겁니다.)를 추가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사용해봤는데, 나름 내린 결론은 '눈이 나쁜이상 어쩔수 없는 불편함이다!!' 입니다.

그래서, 사실 가격적으로는 좀 비쌀수가 있지만, 운전, 낚시, 야외활동에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생각에 편광 선글라스기능을 도수가 있는 렌즈에 사용을 하게끔 주문해서 사용중입니다.  이 경우, 렌즈 압축을 1회만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렌즈가 일반 안경 렌즈보다 두껍습니다. 

몇년째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시력의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나이라 그런지....  추가 비용이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략 15만원선에서 해결을 했었습니다.  저는 늘 이용하는 계대 대명동 캠퍼스 근처에서만 안경을 맞춥니다.   그래서 대구방문시에만 할수있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안경을 바꾸거나 할 때 비교도 잘 되고, 얼마나 나빠졌는지를 나름 Data화해서 알려주시니 편리하더라구요.

금전적인 문제를 크게 개의치 않으신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즐거운 낚시 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