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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이클 선외기 어떻게 차량에 수납하시는지..

보트&보팅 이이권(판도라) 2012.03.15 15:08

4사이클 5마력 선외깁니다.

눕히지 말라는 이야기때문에 집에서는 세워서 거치대에 보관합니다.

차량에 싣고 필드로 나갈때 어떻게 수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지정된 방향으로 눕히려니 부상판이 달려있어 하단부가 높아져서 머리 부분에 뭘 받혀야 합니다.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닌데. 선배님들은 어떻게 싣고 이동하시는지 궁급합니다. 보트는 용골형 고무보드입니다.

잡담: 홈피에 찾아보니 26킬로그램이라고 나와있는데, 4사이클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무겁습니다. 마땅한 손잡이가 없어서 자세가 안나옵니다. 평소 운동을 해서 힘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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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변들 1
쥔장 김진충(goldworm) 2012.03.15 16:47
질문자로부터 선택받은 답변입니다

4사이클이 좋기는 한데, 그게 좀 걸리는 문제죠.


제조회사마다 모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눕힌다면 시동로프가 하늘방향으로 보게 눞히는 방법이 좋고요.

가급적 머리가 더 높은 위치를 향하면 좋습니다.


제가 과거에 혼다4행정 2마력을 탈때는 스타렉스 뒷자석 머리받침부분에 줄을 매어서 세워서 다녔는데요.

승용차라면 엔진머리가 위로 가도록 적절히 세워줄 대책이 필요한듯 합니다.

승용차라면 뒷좌석말고는 선택에 여지가 없을거 같구요.


고무보트의 경우 부상판은 가급적 달지 마시라고 권하는데,

이유는 지금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엄청 부담스러운 부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스즈끼 4사이클 6마력을 운행했을때 조금더 좋아지겠지 하면서 달았던 부상판을 두고 많이 후회했던적이 있답니다.


그냥 눕히면 어째되느냐... 하면 

엔진오일이 실린더안쪽을 적셔버려서 시동이 죽어도 안걸리는 현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 풀러서 좀 닦아주고 하면 된다는데,

무식하게 2시간 시동로프 땡겨서 시동걸어본적도 있어요.

손가락 사이 다까지고.. 난리도 아닌 상황까지 갔었지요.



질문내용과는 별개지만,

면허 도전하셔서 취득하시고

9.8마력으로 올라오세요.


무게는 같고 마력수는 배차이입니다.

완전히 딴세상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한참동안 9.8마력 엔진들이 시중에 많이 풀려서...

중고매물들도 꽤 많이 나오고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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